(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통합교육 탐구수업공동체 신청 교원과 함께 은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알록달록 함께 만드는 클레이 쿠키’주제의 특수교육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장기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첫걸음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교실에서 즐거운 통합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달콤한 쿠키를 함께 만들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신청 교원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통합교육 지원을 경험하며 통합교육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교사들이 통합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교육 관련 교사들이 현장에서의 통합교육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모든 학생을 위해 차별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가좌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추진 사례 중심 ▲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실행 가능한 체계 구축 방안 ▲ 관리자와 교직원 간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복지, 보건, 상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연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맞은 공무직 근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상반기 퇴직자인 도로 보수원 1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함께 자리한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과 동료들 또한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직한 공무직 근로자는 16여 년간 도로 보수원으로 근무하며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년퇴직자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슐런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연천, 포천, 의정부 등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며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 퍽을 손으로 밀어 여러 개의 관문에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단순한 규칙과 낮은 신체 부담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집중력과 손끝 감각, 전략적 사고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이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및 계층 간 소통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통합형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실력을 겨루는 장이었고, 단체전은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윗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 심화 과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윗쿠킹’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보틀 케이크를 만들며 진로와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상반기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임시회의를 열어 송내동 관내 도로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4개 조로 나누어 관내 도로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침수나 보행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받이 점검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위험 요소에 대한 마을 순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집의 내·외벽을 도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하게 도색된 집을 보니 새집에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한 ‘개구리 모양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춘 영양 교육과 요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31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교육은 ‘우리나라의 계절 음식’을 주제로, 제철 과일과 채소 그림 맞추기, 요리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제철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개구리 샌드위치를 맛보는 경험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색다른 요리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상수도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신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 정순길 부협의회장,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과 보훈단체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전달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여러분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때, 대한민국은 더욱 튼튼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안보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