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지역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현장 중심 교육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실천적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회별 성과가 더욱 풍성해지면서 발표·전시·영상이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예술·체육 ▲디지털·AI ▲인성·학습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연극·뮤지컬·놀이 활동·실용음악 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수업 사례부터 ▲영어·일본어·독서·인성교육 등 교과 전문성이 강화된 중등 분야 연구 ▲기초학력·긍정 훈육·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역량을 다루는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가 소개되어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교육연구회는 교원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오늘 나눈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어 학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도 교원의 연구 활동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역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 참여형 홍보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동두천시 마을미디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두천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지역 축제, 자연관광지, 체험행사, 역사·문화자원, 맛집 등 동두천의 매력을 담은 영상이라면 형식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작품 분량은 엔딩 크레딧을 포함해 3분 이내이며, mp4·avi·mov 등 일반 영상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2월 12일 18시까지로, 출품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게시 URL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동두천시청 및 동두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는 총 1,3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은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은 5팀 각 70만 원, 인기상은 10팀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 동아리를 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송내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송내중앙중학교 1~3학년 학생 430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감염 경로 및 예방법 안내 ▲예방 교육 리플릿 제공 ▲성 매개 감염병 예방 정보 ▲말라리아 위험 지역·증상 안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익명 무료 검사’ 제도를 함께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흔히 갖고 있는 에이즈 관련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예방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성 건강 인식 확립에 중점을 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감염병 예방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에 위치한 ‘미래가 보이는 교회’는 지난 25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미래가 보이는 교회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김언정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미래가 보이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의 후원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장국 무료 제공 및 이동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고령자 안전을 고려해 마익수 대표가 직접 20인승 버스를 운행해 이동을 도왔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포장해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워지면서 끼니 해결이 부담스러웠는데, 따뜻한 해장국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다”라며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담양평해장국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20가구에 정기적인 식사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월 정성을 나눠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 대표님과 낙원교회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2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을 맞아 민원실 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리 설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조명과 장식이 조화를 이루는 트리는 민원실을 밝고 포근한 공간으로 연출해, 주민들로부터 “연말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리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연초까지 트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 친화적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생연1동 일대에서 가을철 낙엽 집중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쌓인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 사고와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는 인도와 배수로를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문술 생연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35가구에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난방비 부담과 보온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안부를 살폈다. 윤광회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불 한 채가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 하절기 선풍기 지원에 이어, 계절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11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운영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장애인복지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로젠요양병원 재활의학과, 동두천시장애인생활자립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결과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결과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시행한 ‘찾아가는 재활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강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