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경기테크노파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개발구상을 밝혔다. 안산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민선8기 핵심 추진 과제로 추진 해왔다. 이에 명확한 추진 비전을 갖고 효율적 개발계획 수립, 풍부한 기업 투자수요 확보,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국제학교 유치 등) 등을 내세우며 지방 중심의 경제특구 지정 기조라는 수도권에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종 지정을 이뤄냈다. 수도권 신성장축 ‘ASV’ 개발 본격화 부지별 기능 배치를 보면 ▲제3토취장(산업 용지)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은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은 업무·연구개발(R·D)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관내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공동 주관한다.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의 주도 아래 대학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대학생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 속에 성장해 온 안산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대학 간의 스포츠 대항전 ‘유니온 리그’로 막을 연다. 축구와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각 대학 대표선수가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니온 스타’에서는 대학생들이 숨겨온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어 인기 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는 통합축제가 이달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째 날인 23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풋살·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5. 오전 10시 유초이음 연계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방식, ▲교실 규칙, ▲친구 관계, ▲학습 습관, ▲교사-학생 상호작용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초등학교 하루 일과 ▲수업 방식, ▲교실 규칙, ▲친구 관계, ▲학습 습관, ▲교사-학생 상호작용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준비와 지원 방법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연수 강사는 안산 관내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실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생활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유아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 시기의 학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직 교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부모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를 더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5.10.13. ~ 2025.10.24.까지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 및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나눔기간을 운영한다.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회는 ▲ 10.13일 ~ 10.14 안산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공사립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 교원 등 유아교육에 관심있는 관내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유아교육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유치원 수업공개는 ▲10.16. 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17. 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22. 안산나루유치원 ▲10.23.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다. 수업 주제는 음악놀이, 연극놀이, 유아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은 유아디지털교육 시범유치원으로서 재직 교사 전원이 관내 교사들에게 수업공개를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수업나눔은 공개는 수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일상적인 나눔과,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나눔 활성화로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이 이루어지는 계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3.(월)에 2025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산 교육1·3섹터 정책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1·3섹터 관련 상반기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 교육1·3섹터 관련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 방향 안내 ▲교육1·3섹터 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교육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은 학교에 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 공유회를 계기로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육1·3섹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수암 가을 걷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 교실은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습해 봄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암 가을 걷기 교실’은 오는 29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안산대학교 특임조교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및 방법 이론 교육 ▲안산동 지역문화유산(안산읍성 둘레길) 걷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걷기 교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암보건지소 3층 통합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걷기는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중장년층부터는 근육량이 감소하는 등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건강을 위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당일 출하된 알타리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반월농산은 이전에도 배추 2,600kg를 후원하는 등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노영현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1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2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교감하며 감동과 행복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를 대표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서울시, 과천시, 수원시, 안양시,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14개 팀이 본선에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가족과 친구, 이웃 간의 하모니, 창의적 무대연출과 퍼포먼스 등 다각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YYC수원가족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솜씨중창단팀이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안산시장상이, 최우수상은 안산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올해 상수도 급수공사 시행 승인신청을 마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지반침하와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안산시 전 지역이며, 올해 상수도 급수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내년도 상수도 급수공사는 내년 2월 중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해빙 후인 3월 초에 개시될 예정이다. 기타 상수도 급수공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