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안전체험관은 외국인 방문객이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음성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안전체험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4년 4119명에서 지난해 5532명으로 1년 사이 34% 급증했다. 이에 충남안전체험관은 기존 체험 프로그램이 한국어 중심으로 운영돼 통역사가 없는 경우 외국인 체험객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체험 구역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구역의 안전 체험 안내를 모국어 인공지능(AI) 음성으로 즉시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별도 앱 설치나 기기 대여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단발 방문객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제공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총 4개 국어이며, △자연 재난 체험 △사회 재난 체험 △완강기 체험 등 총 9개 체험 구역에 적용됐다. 김종욱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외국인 방문객 급증 추세에 발맞춰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체험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사료작물 안정재배 시범사업을 전년 대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 조사료 수급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른 것으로,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기술 보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해 2억 4000만원 대비 3배 가량 증액한 총 7억 3000만원을 투입해 3개 분야 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을 활용한 논 이용 조사료 연중 재배 △가뭄 대응 관수시설 구축 및 열풍 건초 생산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단지 조성 등이다. 지난해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논 이용 양질조사료 연중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도내 3개 시군 7.8ha에 무굴착 땅속배수 시설을 설치하고, 국내 육성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을 재배했다. 사업 추진 결과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배수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됐으며, 인근 일반 재배 농가 대비 조사료 수확량이 24%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도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실측 기반 입체 관측을 활용한 ‘이동형 온실가스 관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이 밀집된 충남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기존 고정식 관측 방식만으로는 다양한 배출원의 특성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동형 측정 시스템 도입을 통한 보완이 요구돼 왔다. 이에 연구원은 산업단지, 주거지역, 축산지역 등 다양한 배출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정 관측과 이동 관측을 결합한 ‘입체적 관측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현장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은 배출원별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측 기반의 정밀한 관측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환경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참진드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10곳과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질병관리청의 전국 감시체계와 연계해 실시한다. 연구원은 도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발생 밀도와 분포를 조사하고, 매개체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병원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비롯해 진드기뇌염, 오즈바이러스 등이다. 조사는 드라이아이스 유인 트랩(Dry ice-bait trap)을 활용해 월 1회 실시되며, 채집된 참진드기는 종 분류(동정)와 병원체 분석을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감시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개체 발생 시기와 밀도 변화를 분석해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Hot-spot)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진드기는 봄철부터 활동을 시작해 주로 풀숲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조직 내 상호존중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위(We)데이’가 조직문화로 정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데이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 및 업무 효율을 저하시키는 공직 내 불필요한 관행 등을 없애고, 상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해 4월 도입했다. 도 감사위는 위데이 만큼은 직원들이 상호존중 6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시 홍보하고,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 위데이’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6대 실천과제는 △먼저 웃으면서 응원하며 인사 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업무지시하기 △식사시간, 퇴근 이후 시간은 지켜주기 △서로 칭찬하며 격려해주기 △맡은 업무는 충실히, 남에게 미루지 않기이다. 매월 위데이에는 상호존중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할수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 중심 운영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청렴슬로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21일 도-시군 실무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시군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각 시군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인구 규모에 따라 1∼3명의 보조 인력을 배치하여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4월 20일부터 제출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이번 지급 과정에서 도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별·시설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시군은 읍·면·동 공무원과 지역 실정에 밝은 통·리장을 1개 팀으로 하는 ‘민·관 합동 현장지원팀’을 구성하고,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하여 요청 전에도 사전 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이 지원금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한다. 시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은 물론, 지역별 맘카페와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방법, 요일제 운영, 사용처 안내 등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하여 도민과의
(중부시사신문)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중국 대표단이 잇따라 참석, 다채로운 교류·협력의 장을 펼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상하이시와 장수성 양저우시, 구이저우성 항톈스마트농업유한공사, 쓰촨대학 금강학원, 옌볜조선족자치주 서울사무소 등 6개 대표단 8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개·폐막식과 주요 행사 등에 참여, 문화 교류는 물론, 기업·기술 등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항톈스마트농업유한공사는 박람회에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 이전 및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선다. 또 옌볜조선족자치주는 지역 특화 산업을 소개하며, 농식품 및 지역경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지난해 8월 김태흠 지사의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박람회를 찾는다. 양저우 대표단은 이번 방한을 통해 도와 청소년 교류 연계 인적 자원 및 콘텐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산 출신으로 조선 후기 실학자인 추사 김정희를 활용한 인문 기반 교류 사업
(중부시사신문)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유재흥)은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형극 ‘배고파’ 공연을 총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 도내 어린이집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26개 기관 639명의 영유아와 가족 110가정 303명 등 총 942명이 관람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배고파’는 별비612 인형극단과 함께한 작품으로, 숲속에서 하얀 새알을 발견한 배고픈 여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우는 알을 부화시켜 오리를 잡아먹겠다는 계획으로 알을 품기 시작하지만, 비와 바람을 견디며 끈기 있게 알을 지키는 과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마침내 알이 부화하고 아기 새를 마주한 순간, 여우는 단순한 배고픔을 넘어 생명과 돌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인형 연출을 통해 인내, 책임감, 생명의 가치 등 인성 교육의 핵심 요소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반복되는 기다림과 돌봄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
(중부시사신문)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21일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준비가 한창인 태안 행사장 일대를 찾아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도 소방본부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국제 규모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을 설치해 화재·구조·응급환자 대응 여건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성 본부장은 소방차 진입로,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 이동형 119 구급대 운영, 소방지휘본부 등 행사장 전반의 소방력을 확인했으며, 태안소방서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도 소방본부는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서 운용하는 전기 카트와 주차된 전기차 등의 화재에 대비해 전기차량 화재 진압용 드릴 렌서와 질식 소화 덮개를 추가 비치할 계획이며, 박람회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성 본부장은 “국제적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방은 물론, 관계기관·단체와 소통·협력해 도민 및 방문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숲 힐링캠프는 자치경찰관이 과중한 현안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캠프에는 도내 자치경찰관 27명이 참여했으며, 위원회는 올해 하반기까지 총 4회에 걸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숲길 노르딕 워킹’과 ‘우드버닝 아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기존에 만족도가 높았던 ‘싱잉볼 힐링 명상’과 ‘산림치유 레크리에이션’도 병행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비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와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을 지키는 자치경찰관이 충분히 쉬고 다시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