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푸주옥 하남점이 지난 2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주민을 위해 설렁탕 5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조손가정 및 아동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송한모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및 어르신에게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 싶었다.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함과 건강을 모두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온정을 가득 담은 음식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푸주옥 하남점은 매년 후원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남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19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201명(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9차 총회에는 109명(곳)의 회원 참석으로 성원되어 진행했으며 법인 및 부설사업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와 수탁시설인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강변동일하이빌),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202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많은 성과는 회원분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새롭게 이전한 공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회복지기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관내 1,400여명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과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1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공공서비스)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올 겨울 내린 폭설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따뜻한 미담 사례를 소개하며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과 협력이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의회에 따르면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 상정된 2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의회는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 1지구에서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7.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핵심 국책사업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디지털환경 적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해 2024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우수하게 운영했기에 이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2025년 2월 4일)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올해 6월 8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안정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며 하남시 청소년들의 미래디지털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들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디지털 로봇캠프, AI코딩캠프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회계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예산회계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산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포함하여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임수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소개와 사용방법 △사업구조화 및 정보관리사업 △예산요구 및 편성 등 전반적인 예산개념과 편성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본예산 및 추경편성 시 중요한 사항과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세출 등 일반지출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요구와 과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공무원을 포함하여 사업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부서의 수신 행정 전화에 대해 자동 녹취시스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신체·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 운영되는 녹취시스템은 통화 연결 전에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녹취 사실을 고지하고,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촉구하는 안내 설명과 함께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되는 방식이다. 또한, 상담 중 폭언이나 욕설이 발생하거나 장시간 통화(20분 이상)가 이어질 경우, 통화 종료 안내 멘트가 송출되며, 안내 이후에도 악성 민원이 지속될 경우, 통화가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원 담당자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민원인의 원활한 상담 진행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민원처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구직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 중 상당수가 취업,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들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또는 퇴소 연장 신청자, △청소년보호시설 입·퇴소자,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올해는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총 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5주) 최대 50만원, 중기(15주) 최대 220만원, 장기(25주)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크만심리검사(인간관계와 직업 등에 관련된 개인의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검사) △마음검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33만 하남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며 뚜벅뚜벅 소통의 발걸음을 걷고 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2025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지난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4일 미사1동‧신장2동, 6일 위례동‧미사3동에서 열린 가운데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정 성과와 함께 2025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생활불편사항부터 굵직한 정책제안까지 105건의 주요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진행사항, 처리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공유했다. 또 의원들은 통장단,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장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인사회에서 참여한 각 동 유관단체장들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중부시사신문) 시립별하어린이집은 지난 1월 31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양말 50박스 및 장갑 34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양말과 장갑은 시립별하어린이집에서 '세뱃돈으로 나누는 사랑'의 후원품으로서 원아들이 윤소정 원장에게 받은 세뱃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직접 구입한 것으로 관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별하어린이집 윤소정 원장은 “긴 설 연휴를 맞이하여 원아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별하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을 중심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