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기후위기, 과학적 이해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김정식 원장을 초청해, 급증하는 인구와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글로벌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강사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는 개인이나 국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연구결과와 과학적 근거를 소개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초래하는 해수면 상승, 물 부족, 식량 위기, 생물 멸종 등 각종 문제를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님을 강조했다. 강의는 사계절 변화, 아열대 기후화, 열적 스트레스 지수 상승 등 변화될 미래 기후와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별양동에 기부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에 열린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에서 김, 참기름 등을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별양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비롯해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4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김준현 지부장,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과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고, 지역 복지와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늘 힘을 보태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실천’을 목표로,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1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기관장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공공기관 내에서 1회용컵 구매·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까지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탄소중립도시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한 데 이어,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지역 카페와의 협력을 통한 ‘1회용컵 없는 카페’ 시범사업 등 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오는 30일 첫 차부터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선바위~정부과천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시계 버스)과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과천시는 기후동행카드 혜택 적용으로, 서울과 일부 수도권으로 통근·통학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는 올해 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실무협의와 대중교통비 지원근거 마련에 힘써 30일부터 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통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과천토리패스, The경기패스 등을 비교 안내하는 게시판을 3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지하철에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해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 확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에 참가해 과천시의 미래 식품 산업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는 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알린다.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식품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푸드테크 생태계와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창발센터 유치 등 산·관·학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푸드테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홍보한다. 과천시 홍보 부스에서는 과천시의 푸드테크 발전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해 있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또, 과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분양 예정인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산업 용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입주 상담 등을 통해 유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별양동은 매주 화요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별양동 일대에서 방범순찰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순찰활동은 별양지구대가 지난 10월 갈현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은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향촌마을,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별양동은 지난 12일부터 시범적으로 순찰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순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범순찰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활동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방범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19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 12명을 위촉했다고밝혔다. 위촉식은 과천시민회관 2층 하늘연습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신입단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9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입단원을 모집했으며, 11월 9일 자유곡 오디션, 음감테스트,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들은 전원 과천시 거주자로, 관문초, 청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됐다. 신입단원들은 약 3개월간 연습을 통해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 파트를 배정받고, 이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능 있는 신입단원의 합류로 합창단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합창단 꿈나무들이 합창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교육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 간 갈등을 줄이고 대표회의의 효율적인 운영과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관련 법규와 감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서는 대표회의의 기본적 운영 방침부터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주요 감사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입주민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 간 신뢰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법 등 제 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19일, 과천어반허브 지식산업센터에서 ‘제6회 무지개 캠프-내 친구 뽀글머리 브로콜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가운데 10곳의 원아 등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낯설게 느끼는 식재료 중 하나인 브로콜리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브로콜리를 활용한 모루인형 만들기, 공 옮기기 등의 체험이 있었다. 한편,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연성대학교와 협력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및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과천시는 지난 10월 발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