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교류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FCC 그룹 대표가 영상회의를 주선한 지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제교류를 위해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정에 함께했다. 첫 일정으로 대표단은 주젯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우홍구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사우디 타이프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간 중동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 날인 4일, 대표단은 압둘라 빈 카미스알 자이디 타이프 시장 및 고위 공직자들과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교류 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과, 쾌적한 기후로 여름 수도로 유명한 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타이프 2030’ 계획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내년 남양주시에서 만나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표단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8일 구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앞을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겐 안전한 보행을 당부했다. 김미선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통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스쿨존 캠페인과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서 교통을 정리하는 등 안전 지키미로 자리매
(중부시사신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불고기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준비된 소불고기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제공됐다. 특히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임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어린 반찬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5일, 16일 이틀간 다산동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MZ 신진작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권리를 바르게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 키링 만들기와 작품 감상평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산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의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삼육대학교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210통(980kg)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학교와 아드라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교직원 및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의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됐다. 제해종 총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삼육대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스마트기기 교육,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우정 여행 ‘우리들의 단단한 추억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여행은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동고동락’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우정 여행은 아름다운 가평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 크루즈 투어와 전통 떡 및 수제 꽃차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행의 한 참여자는 “가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한꺼번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기획사업인 마음충전소(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 사업)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세부 실천 항목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 시설이다. 지상 2층에는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지하 6층에는 자원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견학에 앞서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의 ‘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이해와 사례’ 강의를 들으며, 환경문제가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과 세계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사례에 대해 배웠다. 이후에는 실제로 지하에서 운영되는 자원화시설 내부를 둘러보면서 평택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을 맞아 지난 6일, 7일 이틀간 사회단체 및 주민과 함께하는 ‘남양주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호평동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지역봉사단을 비롯해 6개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호만천 산책로, 사가연 문화거리 및 주변 상업지역에 투기 되어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평동을 위해 쓰담데이에 참석해주신 많은 사회단체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호평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체인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했다. 이날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김기철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협의회는 최근 강화된 ‘중대법’ 시행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 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통과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이 상정됐다. 김기철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추진사업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