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전국체전에서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 선수의 계영 400m, 황선우 선수의 개인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냈다. 강원도청 수영 선수단은 전국체전에 수영 22개 세부종목에 1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현재 21일까지 메달 23개(금 12, 은 6, 동 5)을 수상하며 도 종합순위 7위 수성 목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남자 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3분11초52)을 합작해 달성해 냈으며,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1분43초92), 개인 혼영 200m 한국 신기록(1분57초66)을 세우며 눈부신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 선수의 계영 400m, 그리고 황선우 선수의 개인혼영 200m 한국 신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강원 수영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축전에 황선우 선수 등 강원도청 수영 선수들은 “따뜻한 축하의 말씀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사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와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회장단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월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진태 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순 회장은 “간담회를 제안하고 마련해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철을 맞았지만, 잦은 비와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농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농업 예산을 30% 이상 큰 폭으로 늘렸지만 농민들의 체감은 적은 편이라 앞으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농촌지도자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5년도 농촌지도자회의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촌지도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농업기술원장과 농정국장이 직접 의견을 청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박기영 의원(국민의힘, 춘천 3), 부위원장에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각각 선임하고 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특별위원회는 전임 도정에서 추진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레고랜드 조성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고, 도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의회는 이번 특위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투입된 대규모 공공자산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관리‧처분됐는지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진상조사를 통해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고,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정치적 공방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조사로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하며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여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안 제1조~제2조), △교육감 등의 책무(안 제3조), △학교문화예술교육 시행계획 및 지원사업(안 제4조~제5조), △학교문화예술교육주간 운영과 행사 개최(안 제7조~제8조), △협력체계 구축 및 표창에 관한 사항(안 제9조~제10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순옥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이 보다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을 지닌 인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지원사업 추진 및 관련 사무 위탁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문화적 감수성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유순옥 의원은 “장애학생이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안 제1조~제2조) ▲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안 제4조) ▲지원사업의 위탁 근거(안 제5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순옥 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4시, 춘천 청정아트홀에서 ‘2025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학생예술실기대회 입상자 8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올해 콘서트는 ‘내일을 향한 예술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예술가들이 미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 전문연주자의 협연이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공연은 마림바, 가야금,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서양 음악과 국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림바의 섬세한 리듬,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 성악의 풍부한 감정, 가야금의 전통적 선율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향연을 펼쳤다. 특히 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테너 조현호의 초청 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출연 학생은 김우진(미래고등학교·마림바), 윤재정(평원중학교·마림바), 김서아(남춘천여자중학교·민요), 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도의 출산 인프라 확충과 모자보건 향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담은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임산부와 가족의 따뜻한 사연이 소개되며 큰 감동을 주었으며, 또, 모자보건향상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분만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응급 산모 이송체계 구축, 임신‧출산 정보 제공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가 분만 6주 전부터 출산 후 3일까지 머물며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2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최근에 도청 이전의 핵심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추진에 대한 도와 춘천시의 이견으로 인해 도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의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춘천시는 협의회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지난 10월 16일 강원도-춘천시-강원개발공사 간 3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도의회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강원도와 춘천시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도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이 부여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들의 첫만남인 만큼, 협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기초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물 관리 특별위원회’가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최근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과 매년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고 있는 영동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혁열 의원은 “108년 만의 가뭄이 발생한 상황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물 관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특위 소속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릉 시민들이 올해 겪은 고통과 불편이 다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에는 김기하 위원(국민의힘, 동해2)이 선임됐으며, 강정호(속초1), 김길수(영월1), 김용래(강릉3), 문관현(태백1), 심오섭(강릉2), 이지영(비례), 지광천(평창1), 진종호(양양), 최승순(강릉5), 최종수(평창2) 권혁열(강릉4) 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물 관리 특별위원회는 11월 18일에 강릉에서 제1차 물관리 포럼을
(중부시사신문)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0.22. 14:00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박기영(국민의힘, 춘천 3)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며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박기영 의원은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지원 과정에서 우리 강원도가 입은 막대한 피해를 회복하는 것을 특위의 가장 큰 당면과제로 삼고, 책임 있는 자들로부터 끝까지 손해액을 환수받아 반드시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 일성을 밝혔다. 한편,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약칭 알펜시아ㆍ레고랜드 진상조사 특위)는 전임 최문순 도정 시절 발생했던, 알펜시아 졸속 매각 의혹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 전반에 대하여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강원도가 입은 피해액을 명확히 추산하여, 이를 환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