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3월 29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일본 야마구치에서 방문한 청소년 단체 '미래대사 조세이파이브'와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총 55명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리울·부천시·부천여성·소사·산울림청소년센터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전략경영실이 공동으로 운영했다.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법적 기구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등 5개 기관 48명의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연합 역량강화 워크숍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연간 핵심 프로그램이다. 조세이파이브는 일제강점기 해저 탄광 수몰사고의 역사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직접 조사하고 알리기 위해 결성된 야마구치 청소년 단체로, 이번 방한은 부천 지역 청소년들과 그 역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942년 2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의 조세이(長生) 탄광에서 해저 수몰사고가 발생하여 강제징용 조선인 136명을 포함한 총 18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사건은 오랫동안 역사 속에 묻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30일 일본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 방문단을 맞이하여 한국의 다문화사업을 소개하고, 양국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와 가와사키시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 단장 및 대표를 비롯한 총 13명의 방문단과 부천 측 시민교류회 회원 2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한국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의 다문화정책 차이에 대해 비교·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1시간 이상 방문단의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한국의 다문화가족 지원 체계, 이중언어교육, 결혼이민자 지원정책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국의 다문화 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향후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한·일 양국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중부시사신문) 부천필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Esther Yoo)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번스타인 〈세레나데〉와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발췌곡을 통해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서로 다른 음악 언어로 조명한다. 철학적 사유와 비극적 격정이 교차하는 이번 무대는 두 작곡가가 그려낸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인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 공연을 앞두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4월 5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동일한 레퍼토리로 연주된다. 교향악축제에 오르는 프로그램을 부천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더욱 의미가 깊다. ◇ 철학적 사유로 풀어낸 사랑, 번스타인 〈세레나데〉 전반부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사랑(Eros)에 대해 논하는 플라톤의 『향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전통적인 협주곡 형식과는 다른 ‘음악적 에세이’의 성격을 지닌다. 다섯 개의 악장은 사랑을 바라보는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는 3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역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며 올해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1일 시의원이 되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부천시의회의 대표적인 열린 의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경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첫 일정에 참여한 역곡초 4학년 학생들은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실제 의원들이 사용하는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안건을 상정해 3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는 의사결정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병전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천시의회는 역곡초등학교
(중부시사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30일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 문을 연 부천악기은행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악기 대여식, 기증식 등이 진행됐다. 부천악기은행은 악기 대여와 교육, 기증이 연계된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악기은행은 시민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악기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문화예술도시 부천의 면모를 한층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기 기증과 나눔이 함께 이루어져 악기 대여와 교육, 기증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공유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31일 평생교육국 브리핑을 열고 ‘부천 청년착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부천에 계속 머물며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복지․건강 △공간․참여 4대 분야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착착’에는 청년의 정착·안착을 돕고, 이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시는 특히 올해 청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시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20%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 거버넌스를 통한 참여 확대도 도모한다. ◇ ‘일자리 착착’…직무훈련부터 일경험까지, 취업 전 과정 통합 지원 부천시는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취업·일자리 경험이 이어지도록 단계별 일자리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부천일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9개 직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8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청년리더샵에서는 인공지능(AI) 취업지원·면접 컨설팅, 화상면접장 및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등 취업 준비 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사랑방1에서 ‘2026년 제1회 부천시 공정무역위원회’를 열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사임에 따른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민관 협업과 커뮤니티 기반 강화, 공정무역 제품 판로 확대, 교육 및 시민 인식 확산, 캠페인 및 활동가 성장 지원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에서는 판매처, 학교, 종교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발굴 및 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정무역 판매지도 제작과 디지털 홍보를 통한 시민 접근성 제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 촉진 방안도 함께 다뤘다. 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정무역 교육과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운영, 강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확대를 통한 일상 속 공정무역 실천 문화 확산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에서는 ‘우리동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와 다양한 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30일 오쇠천, 고리울천, 여월천, 굴포천 일원을 중심으로 경작지, 가설건축물, 적치물 등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전국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전수조사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는 3월 초부터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집중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조용익 시장과 남동경 부시장이 참여해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을 집중 확인했으며,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해 재발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고발과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엄정히 시행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남초등학교, 심원초등학교, 부명중학교와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의 2026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기반 정신건강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참여 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1년간 정신건강 교육과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교사 전용 상담전화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지도 역량 및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등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개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4월 3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는 기념식과 건강강좌를, 중앙공원 일대에서는 건강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해서 더 행복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건강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근육이 노화를 막는다 – 스마트하게 나이 들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상과장 임선 교수가 강연을 맡아 근감소 예방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한다. 강좌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건강강좌 이후에는 중앙공원에서 건강생활 실천, 금연, 치매관리,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 대상 건강증진 캠페인을 운영한다.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