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경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 발생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15세 이상~39세 이하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만기 시 총 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춘의·옥길2·내동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그간 춘의지구 등 3개 지구 137필지(148,287.6㎡)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의 책임수행기관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정됐으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 기준으로 측량을 실시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시 표시된 임시경계점을 토대로 새로이 경계 설정을 통한 경계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가급적 현장에 참석해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필지 측량 관련한 내용과 입회 요청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로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5만 9,2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표준지공시지가 1,523필지를 제외한 개별토지 전체 5만 9,296필지로, 이 중 원미구 23,505필지, 소사구 15,440필지, 오정구 20,351필지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체 평균 1%가 올랐으며, 구별로는 원미구 0.44%, 소사구 1.35%, 오정구 1.87%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상승률 1.22%와 경기도 상승률 1.65%보다 낮은 수치이다. 주된 지가 상승요인은 ▲서해선(소사~대곡) 간선철도 개통 등의 영향으로 주변 역세권 지역 상승 및 원미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기존 시가지 내 진행 중인 동별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수·범박, 춘의·역곡, 대장 공공주택지구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 및 성골지구 사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보합세 내지 다소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로는 부천시 북부사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대학들과
(중부시사신문) 지난 4월 임윤찬의 롤모델인 ‘다닐 트리포노프’의 성공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6월 17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sns를 통하여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오픈 소식을 전했다.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을 일컫는 ‘피케팅’이 예고된 날은 5월 9일 16시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개관 1주년 맞이한 부천아트센터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임윤찬, 2년만의 리사이틀 다가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천아트센터는 ‘다시 깨어난다’‘RE : wake(리웨이크)’주제와 함께 16일부터 4일간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과 더불어 아드리엘 김(지휘), 한수진(바이올린), 김선욱(지휘), 정규빈(피아노), 최하영(첼로) 등 한국 클래식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이어서 오는 6월 17일,‘임윤찬’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1주년을 빛낼 예정이다. 해외여행패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2024. 봄 축제 May Day Fest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주최하고 부천시, 부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도·시의원과 부천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절 기념 봄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부천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친 일상 속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서로 응원하며 노동자들과 시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부천시정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노동과 관련된 음악장르인 재즈를 선보여 ‘May Day Festa’가 봄을 상징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하여 저항과 희생의 역사를 채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동중학교 및 부천삼정초등학교와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이 협력해 학교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일 년간 해당 학교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부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치료비지원 등의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4월 29일 부천교육지원청, 부천부곡초등학교,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가 시민에게 체육관, 주차장, 운동장을 개방하고 개방시설을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아 지난해 10월 7개 관내 초ㆍ중학교와 체결한 도시공사 관리위탁형 개방사업을 1개소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도시공사가 통합 위탁관리하는 8개 학교를 포함해 총 27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역의 상생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단독주택지에 위치해 주차난이 심각한 부천부곡초등학교 일대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올해 1월 준공한 학교 체육관을 시민에게 개방해 더욱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은 야간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계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예산이 확보되면 2025년 1월부터는 체육관, 운동장은 배드민턴, 야외 스포츠 등을 위한 장소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실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보다
(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26일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 국제협력 관계 증진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및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 ZHENG LIGUO 이사장 겸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는 2000년 6월 설립되어 2008년에 중국 교육부에서 사립대학으로 인가받았으며, 디자인 계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이다. 현재 애니메이션예술대학, 만화대학, 게임대학, 디자인 및 제품대학, 영화대학 등 12개 단과대학, 36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연구자의 교류 △학생 교류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정기적인 학술출판물의 교환 △공동연구 프로그램 협력 △상호 합의한 기타 학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디자인 및 문화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교육기관과의 국제교류협력
(중부시사신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소사오르다’ 청소년들은 부천시를 대표하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드라마를 패러디한 심정지 발생에 따른 대처 방법을 선보였으며, 부천소방서로부터 지역사회에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부천소방서장 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소사오르다’는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사전에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응급처치법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소방관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익히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연극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의 단순 출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