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2일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청렴의 종을 울려라!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렴을 핵심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조직 활력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 주요 법령, 임직원 행동강령 등 실무 연계성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전 직원의 뜨거운 호응과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패자부활전과 현장 인터뷰 코너를 운영하여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소통을 극대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체육사업단 정중연 직원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청렴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안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활기차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의 통찰로, 교원의 목소리로 함께 여는 토론의 장’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승진가산점 개정 현황과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교육청의 추진현황 공유 ▲전문가 4명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승진가산점 개정 경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 교육행정·정책 분야 전문가 4인이 ▲교원역량 기반 승진제도 개선 방향(전제상 공주대학교 교수) ▲세종 교원 역량과 교원승진가산점 제도(김지선 목포대학교 교수) ▲수업혁신 지원을 위한 교원승진제도 개선 방안(이동엽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정책연구실장) ▲세종 승진가산점 개편 방향 제언(홍섭근 송원초등학교 교감)을 발표하며 다각적인 시각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에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들을 경기 종목별로 ‘종목협력관’으로 위촉해 경기운영 전반과 현장 실무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체 자문회의로, 종목협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종목협력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매니저 신규 채용계획 ▲종목단체별 경기운영인력 교육 추가조사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 개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종목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개별회의도 진행됐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회 준비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춰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
(중부시사신문) ㈜연남건설(대표 박성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25년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분야 ‘희망장’을 수여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서 전했다. ㈜연남건설은 200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 지속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했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사랑의열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남건설 박성윤 대표는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회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대단한 일이기에 연남건설 박성윤 대표님과 같이 지역의 이웃들을 생각하며 오랫동안 기부해 참여해주신 분들을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며 “사랑의열매를 믿고 오랫동안 함께해주신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시가 적극행정과 투자유치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 전 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를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산업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고생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기쁜 일을 널리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맛집 책자를 시민들과 방문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맛집 책자는 시간과 점심,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세종만의 특색을 살린 맛집 45곳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6년도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해서는 시민안전실은 원안가결, 소방본부는 수정가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 중 시민안전실은 177억 6,781만원으로 전년 대비 6억 5,150만원(-3.54%) 감액 편성됐고, 소방본부는 1,551억 2,901만원으로 전년 대비 120억 2,563만원(8.4%) 증액 요구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 의용소방대 지원 경비 및 사무관리비 등을 증감 조정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회의 중 윤지성 위원장은 사용기간이 만료된 방독면이 단순 폐기 대상이 아닌 학교 교육활동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폐기되는 방독면을 교육 현장에 적기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제 구축을 주문했고, 이현정 부위원장은 민방위 대비 음용수 공백을 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에서 열린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기반 관제 플랫폼과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시연·체험하고 실증 결과와 주요 성과를 발표·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운영하는 재난안전 기술 체험 부스에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재난안전통합관리 플랫폼 영상, 교량 구조안전 센서 등 주요 실증 기술을 소개했다. 시는 2023∼2025년 총 36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이응다리에서 인공지능(AI)·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교량 센서 데이터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시설안전 ▲추락·쓰러짐 등 사회재난 ▲인구밀집 변화 ▲태풍·홍수 등 자연재
(중부시사신문) 세종로컬푸드㈜는 11월 27일 새로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싱싱하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로컬푸드 임직원 12명이 참여하여 1호점인 도담점 인근 공원 및 방죽천 일대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도담동 소재의 착한가게를 이용하여 식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마을 싱싱하게’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세종로컬푸드 및 싱싱장터에 보내주시는 사랑을 환원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지역 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세종로컬푸드 정효희 본부장은 “2015년 첫 개장 이후 세종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응원 덕분에 싱싱장터가 10주년을 무탈하게 맞이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싱싱장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된 ‘우리마을 싱싱하게’ 프로그램은 이번 1회차 도담동에 이어, 싱싱장터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아름동, 새롬동, 소담동)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 개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연말 기념 김장김치 기부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와 노무 관리 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종사자의 실무 역량 제고와 2026년 사업 운영 준비를 동시에 도모했다. 예산·회계교육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회계 체계를 재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수립과 집행 기준, 정산 유의사항 등 실무 핵심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했다. 노무 분야는 지난 5월 교육의 후속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근로 계약, 근로시간·수당, 민원 대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심화했다. 김지현 센터장은 “이번 예산·회계 교육으로 사업 운영의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무 교육 또한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10월 조치원·전의공공하수 무재해운동 4배수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올해 공단이 운영 중인 4개 수처리시설(조치원·전의·연서하수 및 부강폐수)의 무재해운동 인증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업장 전 직원이 참여해 재해 없는 일터를 조성하는 전국적 안전 실천 운동이다. 공단은 매년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정기적 시설점검 ▲위험성평가 컨설팅 기반 위험요소 제거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이 최우선인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인증은 그동안 각 사업장에서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와 재난대응 훈련, 위험요인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로, 공단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26년 무재해 인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안전관리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이 더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