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4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조정환)와 함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확산을 위해 ‘ESG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지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다. 민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문제에 적시성있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운영 모델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순주 복지지원과장)과 민간위원장(조정환 위원장)이 ESG 실천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지속 추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솔선수범 참여 ▲자유롭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폭넓게 소통하는 단체 운영을 선언하며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ESG 실천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고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영주)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정순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사카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영주 센터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정의 달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순미 센터장도 “아동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적은 편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게 와닿았다”며, “가정의 달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 ‘제1회 골목마켓’과 ‘청년실험마켓’ 오픈식을 열었다.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은 빈 점포를 임대해 마련한 청년들의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창작‧창업을 위한 청년들의 실험활동과 소통을 지원해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께 진행한 제1회 골목마켓은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체험투어, 미니공연, 포토존 등 협소한 골목환경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했음에도 주민 4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를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골목상권으로 만들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에서 다채로운 골목행사와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실험과 행사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진행한 ‘북트럭 버스킹’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북트럭 버스킹은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서든 북트럭을 활용해 책을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으로 놀자!’라는 주제로 직동공원, 의정부삼성어린이집에서 그림책과 독후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 엽서를 전시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 밖에서 책을 만나고 책과 함께 놀이활동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낯선 장소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및 ARS창구를 마련, 납세편의를 지원할 방침으로 복식부기 의무자 등에게는 세무서 방문을 안내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시 방문 없이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앱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납부할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안내문 상의 세액대로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전화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기한 내 신고를 당부드리며 납세자가 신고납부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납세편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시니어클럽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 등 14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현장을 점검했다. 사업단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함께 노인들의 근무실태 및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또 사업 운영 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수렴된 의견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반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에 참여 중인 한 노인은 “일을 함으로써 대인관계도 맺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며,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이다. 이를 통해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민관협력 발굴 캠페인 ‘복지뮤지엄’을 6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사로 시가 후원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6월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기관, 시민들이 함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영웅임을 알린다. 또 민관협력 캠페인을 통해 사회보장서비스 및 관련 기관을 홍보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의벤저스 포토존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등 총 29개 부스를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체험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나 자원 나눔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올해 복지뮤지엄은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체험하는 분들께서 아주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30일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회장 이윤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짜장면-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이 더 크게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고자 2009년 창립해 현재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블랙엔젤 봉사단(단장 이상빈)과 함께 4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이웃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윤분 회장은 “블랙엔젤 봉사단 및 진흥문화예술협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문화상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부터 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축구협회(회장 정수남)가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250세트(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정수남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의정부시축구협회의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