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실있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위원, 조세일 위원, 정미영 위원, 김현채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23일에는 ▲도담어린이집,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24일에는 ▲사회복지회관, ▲영어도서관,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순회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4일 ‘건조한 날씨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날 퍼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및 송산3동 허가안전과의 건축, 도로점용, 광고물 등 불법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메가박스 앞부터 민락풍경채 앞까지 약 1.5km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자율안전점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봄에는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면서 방심하는 순간 화재 발생이 쉬워진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4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동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을 위해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목적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방해, 물건적치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장애인주차가능표지의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도 알렸다. 특히, 유동차량이 많은 민락2지구 내 상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 게시판에 게시하도록 요청했다. 로데오거리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를 상기시키고, 교통약자 배려에 협조할 것을 독려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분기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동네 문화갤러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동네 문화갤러리는 민원인 대기공간으로만 쓰이던 유휴공간을 탈바꿈해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송산3동의 ‘모두의 민원실’ 3가지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이곳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회화와 공예품 30여 점을 전시돼 있다. 작품은 매월 교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분위기가 친근하게 개선되고, 주민자치센터 강좌 홍보 효과로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3동은 앞으로도 모두의 민원실 사업으로 ‘생활 밀착 상담소(세무, 법률, 반려동물 분야 1일 상담)’, ‘방학 중 열공 카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민원실이 단순히 서류 발급만 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피브릿지 구성원 중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단 관리법과 약 복용 방법 등을 다뤘다. 한 교육 참여자는 “식단 조절 방법을 음식모형을 이용해 식품군별로 나누고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들이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며, “고혈압, 당뇨병 약 복용에 대해 어르신들이 물어보면 정확히 대답하지 못했는데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약 복용과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소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복지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경제적‧정신건강적 위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해시도를 지속하는 한부모가정의 자살고위험군 청년으로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개입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회의에는 시 희망복지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진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지원,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학교밖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개입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연희 동장은 “우리 동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지역사회 정착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해 새봄에 어울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취약지역 곳곳을 청소하고, 작년 시민에게 개방된 CRC 통과도로도 정비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학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를 8구역으로 나눠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적극적으로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자율정화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장르별 음악 전문가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십이율음악회는 다양한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 기획했다. 12회에 걸쳐 감상을 위한 악보 읽기, 클래식, 세계음악, 힙합, 재즈, 팝 음악 감상회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클래식, 재즈 아티스트, 무용수 및 뮤지컬, 영화음악, 동요 등 국내 창작자들이 만들고 공연하는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해설이 있는 감상회를 12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음악계의 위상을 살펴보며 시민들이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5월 10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음악도서관 3층 오디오룸에서 진행한다. 재즈 월간지 MM재즈 김희준 편집장이 ‘한국의 재즈’를 주제로 감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재즈 아티스트에 관심있는 성인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소외없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자 ‘긴급복지 지원사업 홍보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4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생 시 최우선 서비스로 지원 가능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중점 홍보하고, 대표적 부정수급의 유형 및 부정수급 신고 방법, 확대된 포상금 제도 등을 다뤘다. 특히, 지역주민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주변 이웃의 위기상황 확인 시 시기적절하게 긴급복지를 안내해야 하는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임을 강조했다. 시는 3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의 달’을 운영해 부정수급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정확한 조사 및 철저한 자격관리를 통해 소외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의정부역 동부교차로 부근에서 오토바이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이륜차 소음 및 불법튜닝 등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동참해 전문성을 높였다. 95대의 이륜차를 점검해 ▲불법튜닝 4건 ▲안전기준 위반 25건 ▲번호판 관련 위반 22건 ▲기타 위반 4건 등 총 5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교통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걷고 싶은 도시, 교통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