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인제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의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TCR(투어링카 레이스)은 일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도어 세단이나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안전장비와 엔진‧차체를 대회 규격에 맞게 개조해 제작한 경주용 차량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N페스티벌은 모든 참가 선수가 동일한 차종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올해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가 이번 행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 TCR 월드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 20여 개의 권역별‧국가별 TCR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급 대회로 한국, 대만,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 호주 등 15개국 24개 팀이 출전한다. 세계 정
(중부시사신문) 김천상무가 안양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18일 토요일 1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올 시즌 안양전 전승으로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팀 분위기 최고조’ 내친김에 안양전 전승으로 4연승까지! 김천상무는 9월 20일 전북현대에 2대 1 승리를 거둔 이후 포항을 2대 0으로 꺾으며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울산 HD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고조다. 올 시즌 전북전 첫 승, 포항전 6연승과 파이널 A그룹 확정, 2경기 연속 무실점 등 3연승 동안 얻은 것이 많다. 분위기를 이어 안양전 전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다. 물론 방심할 수는 없다. 안양도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안정된 경기력과 K리그1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중부시사신문) KBO는 10월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0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의 연출 방향을 공개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개회식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경이로운 '종합 예술 쇼'로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뮤지컬계 거장 박칼린 총감독과 태양의 서커스 기술감독 출신 로랑 스테마리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협업해, 부산의 뜨거운 심장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단 하나의 걸작(마스터피스)을 선보인다. 이번 개회식은 '박칼린 총감독의 역대급 그라운드 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산의 정서와 역동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토리텔링에 집중한다. 개회식 주제인 '배 들어온다, 부산!'에 맞춰 부산의 상징인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실제 옮겨온 듯한 초대형 무대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그라운드 위에 설치된다. 개회식의 서막을 여는 ‘프리쇼(Preshow)’는 상선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부산항 터미널의 에너지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구현해 관객에
(중부시사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와 목송그룹이 손잡고 여자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시체육회는 14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이명식 목송그룹 회장,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 광주광역시조정협회, 선수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목송그룹 여자 조정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한 조정선수단은 정재수 단장을 필두로 김정민, 서예서(이상 시체육회 우수선수), 김은유(前 충주시청), 김지선(광주체고 졸업 예정, 국가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광주체고 출신이며 감독은 채용 예정이다. 광주 조정은 그동안 실업팀 없이 중‧고등학교 선수들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에 선수층이 얇고 대학이나 실업팀이 없어 선수들은 졸업 후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등 연계육성이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 초 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목송그룹이 열악한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고심 끝에 조정 실업팀 창단을 결단하게 됐다. 여자 조정선수단에 합류한 선수들은 최근 3년 광주체고를 정상에 올렸던 멤버들이다. 제104회 전남체전(2023년)에서 금
(중부시사신문) 부산 동래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봉송 출발식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체전 열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동취타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환송사와 축사, 뮤지카펠리체의 팝페라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출발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와 인계식에서는 구민을 대표하는 성화봉송 주자들이 성화를 뜨겁게 밝히며 힘찬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다. 성화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래구청에서 출발해 사직역, 종합운동장역 등 70명의 주자들을 통해 아시아드 경기장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구청에서 대동병원까지의 구간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동래부사행차’이색 퍼포먼스가 재현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우리 구에서 출발한 성화가 주민들의 열정과 응원을 담아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안전하게 길을 밝혀주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조성된 ‘동대문 스크린파크골프장 제기동역점’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동대문구의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스크린파크골프 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기동역점은 2024년 12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구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동의보감타워 지하층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육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운영 인력은 서울시 직속 어르신일자리사업단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통해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스크린파크골프는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라운딩의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와 ‘공식 상품화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 등이 참석해, 대회의 흥행을 견인할 굿즈 사업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놀유니버스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등 프로야구 구단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활동하며 스포츠 굿즈 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으로, 앞으로 대회 로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각종 기념품의 기획·제작·판매를 전담한다. 내년부터는 문구류, 생활용품, 잡화, 의류, 봉제류 등 6개 품목군 100여 종의 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와 ㈜놀유니버스는 스포츠 팬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만의 공식 상품을 통해 대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회 공식 상품은 대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K-콘텐츠 인기로 한국문화 상품이 각광 받는 만큼 품격 있고 완성도
(중부시사신문)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19분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14조다. 14조에는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불곰’ 이승택(30.경희)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포진 됐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배용준(25.CJ), 김민규(24.종근당)가 낮 12시 2분 21조로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22조로 출발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
(중부시사신문) 군위군은 10월 13일 군위읍 외량리에 소재한 군위 구니CC에서‘제15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여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약 170여명의 군위군 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소통과 친목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시작 전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이동화군위군골프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참가선수들과 함께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제15회 군위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이번 대회가 군위군 골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후 10월 18일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종목에 걸쳐 2,000여 명의 지역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11월 15일 풋살대회를 끝으로 2025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