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령군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령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개 팀 15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13일 오전 11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및 유희순 부의장, 김종태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관심을 가졌으며, 대회는 A조, B조 2개조로 구성하여 보다 흥미로운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우승은 대구의 S-FIVE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부산의 DDD, 공동 3위는 고령의 다크호스, 예천의 디젤팀이 차지했다. 심재섭 농구협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농구 동호인 저변 확대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령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고령군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고
(중부시사신문)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피언스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하나로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5 거제시체육인의 밤’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제시체육회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와 우수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지역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시상식, 장학증서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 공연에서는 ‘SMJ 블루하츠’팀이 화려한 펴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 만찬 식에서는 ‘김성경’가수의 우아한 무대와 ‘김은주’가수의 수준 높은 공연과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거제시의회 의장 표창, 거제교육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세일마트 고현점, 거제종합사무기, 거
(중부시사신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스포츠 체험 펜싱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에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前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기본동작, 심화동작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펜싱의 자세와 기본기에 대해 배웠고, 마지막에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해 우승자를 축하하며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이번 강좌는 평상시 경험하기 힘든 종목과 국가대표 선수의 가르침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아이들에게 펜싱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무안군 스포츠강좌이용권은 11월 말 219명이 신청 및 선정됐으며, 추가 신청은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2025년 제30회 한세실업배 KNFL 광개토볼 결승전이 지난 12월 14일 정오,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은 군위 피닉스와 삼성 블루스톰이 맞붙은 경기로, 삼성 블루스톰이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37대 21로 승리하며 시즌 정상에 올랐다. 삼성 블루스톰은 공수 전반에 걸친 조직적인 팀워크를 앞세워 결승전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으며, 탄탄한 팀 플레이가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 블루스톰 쿼터백 이찬우는 정확한 패스와 침착한 경기 조율로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회 MVP로 선정됐다.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미식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도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경기 전 과정을 시청할 수 있다. 결승전이 열린 군위군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미식축구 전용 구장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식축구와 플래그풋볼이 상시 운영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축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전용 인프라와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바탕으로 군위군은 ‘대한민국 미식축
(중부시사신문)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오는 12월 30일(화)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생님으로
(중부시사신문)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15일 ‘2025 KBS 연예대상’ 측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최고의 주역을 가릴 시상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특급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독자적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코너를 단독 예능으로 확장한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를 론칭하며
(중부시사신문)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안이서는
(중부시사신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측은 15일(월), 최진혁과 오연서의 도파민 케미 종결판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떠난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사는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결혼을 미룬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의 오연서가 서로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파민 커플’ 최진혁과 오연서 사이의 아찔한 설렘을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진혁과 핫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의 초밀착 비주얼이 시선을
(중부시사신문) 한소은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신해림 캐릭터로 은밀한 꿈을 실현한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 극 중 한소은은 이름난 가문의 규수 신해림 역을 맡았다. 부모를 일찍 잃고 근엄한 오라버니 밑에서 자라난 신해림은 온순한 천성과 사랑에 대한 낭만을 간직한 여인. 사대부가의 혼례가 으레 그렇듯 가문과 가문의 뜻에 따라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내에게 시집을 갈 운명에 놓여 있다. 비록 어른의 뜻에 따라 맺어진 사이지만 신해림에게는 제 낭군과 끝내 연모하는 사이가 되리라는 작은 바람이 있던 터.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과연 신해림은 처음으로 간직한 마음을 보답 받을 수 있을지, 그녀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