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은 7월 22일 상하중학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용인시 청소년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논리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견해의 고려와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급별로 각각 “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은 인류의 희망이다.”, “로봇세 부과해야 한다.”와 같은 4차 산업 관련 주제를 통해 청소년에게 스스로의 진로를 고민하고 개척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용인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하였다. 초등·중등·고등 총 40개 팀은 본선에 앞서 1차 입론서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진출자로 선발되었고 팀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전을 치렀다. 특히 결승전은 강당 내 청중 앞에서 공개진행 되어 많은 학부모 및 참가자 학생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삼봉(서농초), 중등부는 고뇌하는 미녀들(언동중), 고등부는 합스토리(용인외대부고)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재단의 신동빈 대표이사는 “토론대회의 지속적
지난 19일부터 양평군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이 지난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92년 시작된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전통 있는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9개 시군 88개 고등학교 89개 연극팀 1,628명이 겨룬 예선을 통과한 15개 시군 20개 청소년 연극팀 398명이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고양시 세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제1막팀의 ‘빌리 엘리어트’가, 금상은 포천시 포천일고등학교 연극동아리 한내팀의 ‘열정 불타올라라’가, 은상은 광주시 광주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소년극장에 가다팀의 ‘고마워요, 아빠!’가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7팀, 관객선정 5팀이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2개 연극팀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붙임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개최 결과 구 분 훈 격 학교명 작품명 비고 단체상 (15) 대 상 경기도지사 세원고등학교 빌리 엘리어트 금 상 경기도지사 포천일고등학교 열정 불타올라라 은 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광주고등학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3회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이 ‘원’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무박 3일 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은 재즈 연주자들의 즉흥연주(JAM)처럼 개발자들이 즉석에서 팀을 이루어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250명의 신청자 가운데 64명이 최종 선발돼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게임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개발자들에게 축제와도 같은 행사이다. 게임 개발에 앞서 경기 게임아카데미 이석호 교수는 ‘인디로 가자’를 주제로 소규모 게임의 비전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기 게임BJ ‘기미티’와 ‘김왼팔’이 게임잼 현장중계를 통해 참가자와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잼 결과 우수 게임상의 영광은 영웅이 되어 별들을 지키는 영웅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서클 액션 RPG 게임 ‘히어로 오브 스타(Hero of Star)’을 개발한 노 플랜(No Plan)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원형의 맵에서 외계인
관객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작품! 키네틱 아트를 만날 수 있는 키네메틱스Ⅱ: 시간여행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2017년 7월 20일(목)부터 8월 27일(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화성시문화재단)와 경기창작센터(경기문화재단)의 협력교류전 <키네메틱스Ⅱ :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키네메틱스’는 기계 역학적 운동을 지칭하는 단어로 예술 분야에서는 기계장치와 센서 등을 이용하여 관람객과 상호 작용하는 작품으로 재탄생해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융, 복합 미술 장르로 주목 받고 있다. ‘키네메틱스 Ⅱ-시간여행’ 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 또는 조작하거나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는 작품들을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미술 전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년 2인의 참여 작가로 구성된 ‘키네메틱스 Ⅰ’전시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참여 작가를 4인으로 확대하여 보다 다양하고 발전된 키네메틱스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김동현, 김유석, 김혜경, 박종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신작을 선보였으며, 작가 4인은 관람객이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는 7월 27일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참전의 날」을 앞두고 지난 21일(금)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특별 안보 사진전을 개최하였다고 24일(월) 밝혔다. 7. 27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참전의 날이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같은 해 유엔군을 파견하고 약 3년간의 전쟁 참화 속에서 정전 협정을 맺기까지 1,129일 간 유엔군 195만명이 참전하여 북한군을 38선 이북으로 격퇴 시키는데 기여함으로서 우리나라의 평화를 수호한 사실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안보사진전에 이어 다중운집구역에 안보사진전을 더욱 확대하여 7. 27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참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특히 27일 당일에는 용인바이오고 학생들과 함께 용인 터키군참전비 여주 그리스군참전비를 참배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주 지청장은 다가오는 7월27일이 모두의 마음속에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6월 ‘내 맘대로 떠나는 생태관광’ 공모에 선정된 5개 단체를 대상으로 7월 한 달 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선정된 팀은 노인대학, 주부 모니터단, 식물관련 동호회 등 평소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로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공사는 경기도 내 산재한 생태관광 자원을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코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2개의 응모 단체 중 5개 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5개 단체 213명은 양평 세미원, 연천 한탄ㆍ임진강 국가지질공원과 농촌체험마을, 포천 백운산과 평강식물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7~8월이면 수백만송의 연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미원, 임진강과 웅장한 적벽을 감상할 수 있는 연천 나룻배마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회원들과 함께 당일 어디라도 가고 싶었는데 이번 공모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를 주관한 공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함께 한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며 ”참가자들이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도내 생태
지난 20일 목요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는 경기지방자치아카데미 1기생들의 수업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5월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주 1회로 진행되는 강의는 경기도의정회 지방자치교육연구원(원장 김현욱박사, 단국대 교수)주관으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시,군의 지역정치 행정 홍보는 물론 현장 및 이론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강좌이다. 5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35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강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제 11강 수업은 정수천 교육학 박사(전 경기도의회 의원)의 ‘평생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현재는 25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예산 400조 중 교육비는 60조로 잡혀있으나 그 중 평생교육은 0.1%정도만 예산이 잡혀있다고 한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성인교육이 늘어날 전망이다. 과학, 기술지식의 급속한 진보로 청년시대
목아박물관(경기도 여주시 소재/http://www.moka.or.kr)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초·중학생,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이 포함된 사회복지기관 등의 단체들을 대상으로 ‘2017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중학생,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참여대상에게 박물관·미술관 관련 교육을 통해 전시관람 및 박물관·미술관 내 특화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박물관 입장료와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작품들과 유물 둘러보기, 재미있는 나무이야기와 목조각 작품 제작과정에 관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나뭇가지, 열매, 잎 등을 소재로 활용한 문패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재밌고 신 나는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7월 26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신 나고 재미있는 타악 퍼포먼스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타악 밴드 ‘잼스틱’의 무대로 꾸며진다. 잼스틱(Zamstick)은 왕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타악팀으로 다양한 공중파 방송 활동과 공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타악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 무대에서 특별히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어린 관객들을 위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뽀로로’, ‘헬로 카봇’,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메들리와 동요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악기 소개, 멜로디봉 퀴즈, 마칭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
경기도는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계 휴가기간 동안 국가암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암 발생과 암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과 장기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 여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바쁜 일과로 검진 받을 여유가 없는 도민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하계휴가 기간을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검진기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말검진을 적극 실시하도록 했으며, ▲거리 홍보 및 캠페인 ▲현수막 및 전단지 배포 ▲유선방송 ▲문자메시지 및 우편 발송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한발 더 나아가 1:1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공공근로, 인턴 등 가용인력을 활용 적극 홍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