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신면 분회(회장 류석환)은 지난 7월 18일(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대신면 노인회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진행했으며, 여주시 남한강 로타리 클럽,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과 대신면 부녀회 회원의 봉사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이모 어르신(81세)는 “무더위와 장마로 활력이 나지 않고 지쳐있었는데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이번행사로 효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진숙)가 20일 깨끗하고 쾌적한 남한강변 조성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여흥동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강변(여주시청-여주대교)일대에 집중호우로 인해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진숙 회장은 “오늘 회원들과 하천변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하천을 지키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아침부터 남한강변 일대 쓰레기 수거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남한강변은 여주시의 소중한 관광자원이자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으로 앞으로도 정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금사면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금사면에서는 붕괴위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지원해 새로운 조립식 건물을 지어주었으나 기존에 살고 있었던 노후주택 2동은 철거비용이 없어 위험하게 방치돼 있었다. 이에 유정산업(주)에서는 흔쾌히 철거비용 5백만원을 지원해주었으며, 빈집철거를 맡은 그린환경개발(대표 신현은)은 철거 도중 발생한 추가비용 2백만원에 대해서 무료로 사업을 진행하고, 철거가 끝난 후 피이디(대표 이장희)에서 재능기부로 전기공사를 무료로 실시해 합선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추진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공익기부 및 봉사사업을 유도하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써 행정의 예산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고양시켜 관 • 기업 •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홍래 금사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유정산업(주)과 그린환경개발의 금번 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마을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평소 재능기부를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시민들의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최신 골밀도 검사 장비를 구입해 7월 2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동했던 손목 골밀도를 검사했던 장비보다 요추와 골반을 검사하기 때문에 훨씬 정확도가 높다. 골밀도 측정기는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장비로써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부족해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골다공증의 진단에 널리 이용되는 장비이다. 검사가 필요한 대상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 노인, 당뇨 환자, 요통 또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 흡연과 음주가 잦은 사람, 카페인을 다량 복용하는 사람 등이다. 골다공증은 발병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한다. 검사비용은 만65세 이상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며 일반인은 1회 6,080원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용 중인 최신 기종의 골밀도 측정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정확한 진단으로, 시민들을 위해 한층 더 향상 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4개월) GTQ포토샵자격증 등 63강좌 1,308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eo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이며, 정보화반, 건강반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외국어반, 인문·예술반, 요리반은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직업전문반은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수강 신청하면 되고, 정원 미달 과목에 한해 추가접수를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외 지역 주민은 추가접수기간에만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40,000원~48,000으로 교육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여주시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주민등록상 75세 이상의 부모 등과 20년 이상 함께 주소를 두고 생계를 같이 하는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 1명”이 수강료 면제대상에 포함되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여주시는 5년 동안 20만 관객을 모으며 전국적인 뮤지컬로 자리 매김한 콘서트보다 신나는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를 22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였다.
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추진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박 3일간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17년 청소년 세종캠프를 여주대학교 등 여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세종캠프는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에는 여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여주시 학생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세종캠프에는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캠프 참여를 신청한 미국, 캐나다 등 해외 거주 청소년 9명과 여주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국내 학생 15명 등 24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 차원에서 금번 캠프의 참여 범위를 재외 동포 학생들까지 확대했다.”며,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국내․외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세종캠프의 부제는 ‘세종의 질문학교’다. 인문․과학 등 통섭형 창의 인재들이 재능을 꽃피웠던 세종대왕 시대를 소재로, 캠프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세종식 디자인 씽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7월 19일 금사면 주록리에서 약 80여의 회원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흥천면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그 동안 가뭄 등으로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회원 간의 단합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매년 하계연찬회를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져왔다. 이날 하계연찬회를 찾은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 흥천면 이현숙 면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농촌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 하였고 앞으로 흥천면 농업 발전을 위하여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흥천면 농촌지도자 이상돈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간의 단합도 이루면서 영원히 함께하자“고 말했다.
금사면 농업인단체 협의회(회장 문선진)는 지난 7월 19일 날로 악화되는 농업 기상조건과 어려운 농업현실을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농업인단체는 금사면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3개 단체로 뜨겁고 힘겨운 농업현장에서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금사면은 경지면적도 좁고 농업인구도 적지만 참외, 애호박, 버섯, 특용작물 등 고소득과 집약적인 농업을 통한 새로운 농법에 대한 의지와 소득 작목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지역으로 농업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한 지역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홍래 면장님과 기관단체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 단체의 활성화와 단합이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살기 좋은 금사를 만드는데 기틀이 된다” 며 단합된 힘의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의 대표 기술인력 양성 전문기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의 교육생 28명이 수료도 하기 전에 취업에 성공해 화제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2017년 상반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구 두원공대 총장, 지역 도의원, 도 및 학교 관계자,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으로,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마이컴&임베디드 등의 1년 과정과 ▲전산응용CAD설계, ▲웹앱콘텐츠디자인, ▲피부에스테틱 등 6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5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1,480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평균 93.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 명실상부 도내 취업사관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친 총 79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중 28명의 교육생은 수료 전, 수도권 지역 기업들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