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윤원용,방명옥)는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회원과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현산 주변과 공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망현산 입구부터 근처 도로변, 시립도서관 일대 등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철희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풀베기 작업에 협조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창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원용 회장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9일 안흥초등학교에서 이천시보건소, 이천교육지원청 및 안흥초등학교 식중독 비상대책반 관계자들과 함께 ‘17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위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신고 ▲유관기관 출동 ▲감염·위생부서의 역학조사 진행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협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참여한 기관이 모여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를 통해 식중독 예방 정보공유 및 점검계획 등을 사전 협의하였고, 식중독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작년에 교통사고 잦은 곳을 골라 사고예방 개선사업을 잘 펼쳐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된데 힘입어 올해도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지정구간에 대하여 이천경찰서, 경기도 등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교통약자 보호구역은 1996년 이천초교, 이천남초교를 시작으로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60개소(초등학교 32개소, 유치원 8개소, 어린이집 19개소, 특수학교 1개소), 노인보호구역 5개소(노인복지시설 4개소, 생활체육시설 1개소) 등 총 65개소의 교통약자 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시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오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3월초에는 초등학교 31개소에 「옐로안전지대」를 204개소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 옐로안전지대란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횡단보도 이용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보호존이다. 운전자의
조병돈 이천시장, 20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행복한 동행 기탁식’자리에서, 나눔과 이웃사랑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예술은 삶의 좋은 청량제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유관기관 및 FTA 전문가들이 한-미 FTA 개정 협상에 대응하여 FTA활용을 극대화하고 피해산업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경기도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20일 오전 광교비즈니스센터(수원 소재)에서 ‘한-미 FTA 개정에 대응한 FTA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하대학교, 경기연구원,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무역협회, 경기FTA센터, LS오토모티브 등에서 FTA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한미 FTA개정 협상으로 경기도 수출 주력품목인 자동차, 철강, 화학 업체의 피해가 염려되어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대응방안을 미리 준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협상 진행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예측 가능한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여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한-미 FTA 개정 협상을 전망하고, 도내 기업의 FTA활용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에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는 자동차와 철강이다”라며 “그 중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은 지난 19일 포천 농가대표와 윤충식 시의원과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조례는 지난 3월 최춘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경기도 접경지역(포천을 포함한 고양,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양주 등)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로 농·축·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날 포천 농가대표는 “군납 활성화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에 최춘식 도의원은 “포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의 군납 활성화로, 농민들의 가계 안정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시의원은 “포천시 자체적으로도 시청과 군납조합, 군부대 등과 협조하여 포천시 농축수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하고 있으며,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 창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민주당, 화성4)이 20일 공립단설 청계유치원에서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유치원 앞 주출입구가 편도 1차로로 되어 있어, 유치원 등·하교시 차량 정차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치원 주차장 내부에 회차공간을 확보하여 차량을 유도한다면 등·하교 지도 관리까지 겸할 수 있어 꼭 필요하다”고 요청하였다. 이에 조광명 의원은 “학부모님 지적처럼 등·학교시간에 편도 1차로 도로로 100여대의 학부모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면, 안전이 극히 취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 문제로 이미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쳐 예산지원 방안이 마련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 밖에 이날 간담회에는 유치원 입학생 선정을 위한 추첨 문제, 유치원 주변 보행신호등 개선 문제 등 다양한 지역현안들이 논의되었으며, 교육위원과 학부모, 유치원 관계자가 현안문제를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겨울 경기도는 사상 최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016년 11월 20일 양주시에서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6월 3일 파주시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총 1,588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올해 10월 ~ 내년 5월)이 도래하기 전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재점검하기 위한 권역별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 개선 및 방역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7월 20일 양주권역(양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을 시작으로 8월 25일 김포권역(김포, 부천, 광명, 시흥)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AI재발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사전에 준비해야할 구체적인 준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란계농장의 사전 환적장 확보를 통한 계란차량의 농가진입 금지, 농장에서 환적장으로 주2회 계란반출 허용, 계란운반차량은 GPS가 정상작동되는 축산차량으로 당일 1농장만 방문 가능, 계란 유통상인 사전신고, 난좌 재사용 금지, 파레트, 나무판 등 물품 소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안산 경기도평생대학에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교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성인문해교육 교원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교원의 현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교원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수원 제일평생학교 경영 사례 ▲문해교육 현장 노하우 ▲과목별 문해교육 교수법 등이다. 특히 ‘과목별 문해교육 교수법’은 중학과정 교원들의 신청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등 세 과목별 심화 교수법 과정이 운영됐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문해교육 교원 간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문해교원 양성되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한 풍성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오픈클래스’가 25일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2를 맞은 ‘오픈세미나’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 및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자간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세미나’는 2018년 2월 6일까지 화요일에 격주로 진행되며, 25일 첫 세미나에서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 캐릭터팀 김원재 시니어 3D 아티스트의 강연을 시작으로 게임 전문가 16명의 개발·창업 노하우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오픈클래스’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래밍 과정인 ‘유니티 기본반’과 아트 과정인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로 구성된다. ‘유니티 기본반’은 데스티니 오브 차일드(destiny of child) 메인 프로그래머 박민근 경기게임아카데미 겸임교수가,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는 도트 디자인 전문가로 알려진 김윤정 강사가 진행한다. 주1회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각 과정마다 20명만 모집한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