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이달 31일까지 2017년 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도라지에 대해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농가 안정을 위해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미등록자는 관할 농관원에 경영체 등록 후 신청 가능), 한·중 FTA 발효일('15.12.20.) 이전부터 도라지를 생산한 자, 자신의 비용으로 도라지를 직접 재배한 자(일부 위탁도 포함), 도라지를 2016년에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자 등 위 네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자이다. 농가에서는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서와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접수(6~7월)하면, 신청내용에 대해 시·군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8~9월)와 심사를 거쳐, 지원금 규모를 확정하게 한다. 권혁면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도라지를 생산하는 임업인이 기간 내에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신청을 하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임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
여주시(시장 원경희) 황학산수목원에서는 8월 8일~10일(3일간, 오전 9시반~12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 숲속학교(제15기)”를 운영한다. 황학산수목원 숲속학교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년 3회 진행하며, 숲해설가 선생님과 유아숲 지도사 선생님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숲 놀이를 직접 참가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청마감은 7.27.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직접 황학산수목원을 찾아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팩스(031-887-2739)나 이메일(syfuture@korea.kr)로 보내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관내 어린이 가운데 처음 숲속학교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우선 선발하고, 모집인원에 미달일 때만 접수순서에 따라 관외 대상자를 뽑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황학산수목원 홈페이지와 수목원관리팀(☎031-887-2744~5)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7.20.(목),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세종즉위 600돌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지킴이동아리'를 적극 활용하여 예방관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치매지킴이동아리는 지역주민 12명으로 치매지킴이의 역할, 올바른 치매이해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정보를 이수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하면서 치매예방체조, 인식개선사업 등을 홍보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맡고 있다 그동안 치매지킴이동아리에서는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개 경로당과 공도센터에서 치매예방체조와 보건교육, 인지건강교실(맑음교실)을 9회에 걸쳐 104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치매파트너 55명을 모집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늦추고 치매예방을 도와 노후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오는 8월말까지 4개 경로당과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우울증, 치매예방을 위해 구성된 치매예방동아리 60여명에게 노래교실(웃음)을 운영하여 노래와 웃음을 통해 건강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17년 제2기 서안성 평생학습 수강생 1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부터 개강하여 12월 22일까지 4개월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공도도서관 평생교육실 및 전시실이다. 특히 서안성 평생학습관은 공도도서관의 강의실을 활용하여 서안성 지역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운영으로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교육운영 과목을 개설하였으며 개설과목으로는 외국어, 민화 등 10개 강좌를 개설한다. 선발방법은 선착순이며, 8월 1일 우선접수를 시작하여 인터넷접수,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만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과목 및 과목별 접수일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an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정규과정 48,000원이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17년 제3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1,24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 9월 7일부터 개강하여 12월 22까지 4개월 운영되는 이번 3기는 미용, 바리스타 등 63개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학습과 일 연계하여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높일 수 있는 문해교육사, 우드버닝지도사, 풍선아트지도사, 두피관리사 양성 과정 등 8개 강좌가 신규로 개설된다. 선발방법은 선착순이며 8월 10일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인터넷접수,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만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과목 및 과목별 접수일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http://edu.anseong.g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정규과정 48,000원, 단기과정 24,000원이며 결제는 신용 카드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20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 34명을 대상으로 풍수지리 등의 생활철학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강구인 처인구 공원환경과장이 재능기부로 나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풍수지리 등의 생활철학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 주민이 닭 100마리를 후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중앙동 직원들이 힘을 보태 이뤄졌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21일 저소득층 10가구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연근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동은 지난 6월 처음 진행한 반찬나눔 행사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이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 장면 한 장면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밌고 뿌듯했어요.” 중증장애인들이 평생교육시설에서 영상제작과정을 배운 뒤 6분짜리 단편영화를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이 영상제작과정을 배운 곳은 용인시가 지원하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기흥구 마북동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20~40대 남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두달동안 자신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단편영화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하고 지난달 제작에 돌입했다. 제작에 참여한 장애인은 모두 6명. 남자 주인공에 최우준씨(39.뇌병변장애1급), 시나리오 작성에 이한진씨(26.뇌병변장애1급), 감독보조 김호중씨(32.하지기능장애1급), 메이킹 필름 제작 김선봉씨(49.지체장애1급) 등이 각각 역할을 맡았고, 이진영씨(25.지적장애 1급)와 김민진씨(22.뇌병변장애3급)는 각각 스텝보조를 했다. 감독은 이들에게 영상제작의 이론과 실습과정, 촬영과 연출 등을 가르친 영화감독 김종민씨가 나섰고, 촬영전문가와 여배우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경전철 안과 역사, 카페에서 촬영을 했으며 제작기간은 두 주일이 걸렸다. 영화 제목은 ‘하고 싶은 말’.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청년이 카페에서 일하는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폭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주관으로 등‧하교 스쿨존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등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재숙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취업센터장이 ‘열사병 및 폭염예방 기본 수칙’을 주제로 폭염 관련 증상 및 대처방법,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예방 건강수칙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식전 행사로 색스폰 연주와 웃음치료 특강도 실시됐다. 기흥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