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전 소재 호텔 ICC에서 열린「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들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경제위 원미정(더민주, 안산8), 홍석우(자유한국당, 동두천1)의원, 행정위 김준연(국민의당, 용인6), 김진경(더민주, 시흥2),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 최호(자유한국당, 평택1)의원, 문체위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이상희(더민주, 시흥4)의원, 농정위 박승원(더민주, 광명3)의원, 건설위 김규창(바른정당, 여주2), 이정애(더민주, 남양주5)의원, 도시위 송순택(더민주, 안양6)의원 등 12명이 수상했다. 경제위 원미정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누리과정 보육대란 문제해결에 기여했으며, 홍석우 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행정위 김준연 의원은 지역구내 화재없는 마을을 만들어 소화기와 화재 예방센서를 보급하고 자
17일 대전 유성 호텔ICC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도정발전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례 재‧개정 등을 통해, 도민 안전과 각종 민생안건 처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 호 대표의원은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 및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도민 안전과 도 소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이룰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으로서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상생의정의 모범을 보였으며,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10년 이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3000시간 이상의 공인 봉사활동 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최 호 대표의원은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의원으로서 좀 더 열심히 소통하고, 낮은 곳에서 시민을 섬기며 봉사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 부족한 사람에게 베풀어주신 소명을 성심으로 받들어, 희망
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이 2017년 7월 17일 ‘제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송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9대 전반기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제9대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ㆍ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 계층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작년 10월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127명 전원 서명으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공급약관 변경’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특히 지역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친밀하게 소통하고 열악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교육정책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북부지역 무더위 쉼터 두 곳을 찾았다. 이날 김 부지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경로당과 양주시 마전동 마전2통 경로당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무더위 쉼터의 관리 및 이용 현황, 폭염대응 대책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휴게시설로, 국민안전처와 경기도가 총괄하고 각 시군이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현재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가 총 6,797곳(북부 1,794곳, 남부 5,003곳)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만 1천여 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무더위 예상 시 관련정보를 문자로 전파하는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폭염구급차인 콜&am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다목적 강습 프로그램을 신설,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국선도 ▲스트레칭 ▲성장댄스 ▲댄스스포츠 종목으로 매달 23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특강으로 피겨스케이트와 스피드스케이트 강습을 1달 간 운영한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성남시민의 행복한 여가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내부적으로는 체육프로그램 운영 제도를 재정비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작년 한해 숨 가쁜 일정을 보냈다. 앞서 성남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노후화된 체육시설에 대해 새 단장을 마쳤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실천코자 ▲고객의견 수렴창구인「고객의 소리나무」▲고객참여경영 실천을 위한「고객참여 협의체」▲강습의 질 제고를 위한「고객에 의한 강사평가」등을 시행했다. 그리고 공공생활체육시설 운영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보다 많은 성남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체계
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예절교육관에서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일상 생활 속 예절, 바른 인사법과 전통절, 친구와 차 나누기, 나만의 사자소학 만들기 등 우리 고유문화와 예절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료비 3천원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예절교실은 2회로 나누어 1기는 8월7일~9일까지 초등1~3학년, 2기는 8월10일~12일까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예절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예절교실에 참가해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일상 생활 속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9개 구인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48명을 채용한다. ㈜지에스브랜즈, 위드텍, ㈜한국코퍼레이션, 판교메리어트호텔점, 샤니, 삼영전자공업㈜, ㈜이음소시어스 등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연구원, 응용프로그램 개발, 콜센터 상담, 서비스직, 생산직, 커플매니저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직원을 뽑는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날 취업·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지원한다. 구인 업체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부터 탄천까지 걸어서 5분 정도에 갈 수 있는 448m 길이의 산책로(폭 3.5m)가 뚫려 오는 7월 20일 개통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3개월간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시행해 지난 7월 11일 완공했다. 현재 위례 택지개발사업 시행사인 LH가 개통일 전까지 일부 구간 난간 설치 작업 마무리 중이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한 번에 연결됐다. 연결 전, 위례신도시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 LH에 요구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여러 차례 LH와 입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벌인 끝에 LH가 사업비 6억원을 성남시에 수탁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이 산책로를 이용하면 위례신도시에서 도보 또는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한강(잠실 둔치 8㎞), 분당(탄천종합운동장 7㎞),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와 맛드림이 동남아·미국 등 해외 수출 길 개척에 나선다. 경기도 개발 신품종 쌀의 해외 현지판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기원은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에서 신기술·신품종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단을 운영한다. 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평택과 김포 지역의 신품종 쌀 수출재배단지와 경기도내 쌀 가공식품 생산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3개 국가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싱가포르와 미국 LA에서는 판촉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을 추진하는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도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도내에서 5,10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6.7%다. 경기도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고품질 쌀의 브랜드화 및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경기도가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 부문’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8년 상반기 내 완료되는 게임을 개발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서류심사 후 개최될 예정인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팀을 대상으로 8월말 1차 오디션을 개최해 본선 진출팀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은 9월 말 판교에서 열리며 최종 5개 팀(TOP5)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오디션 개최 취지에 맞게 글로벌 게임을 발굴 중인 해외 퍼블리셔,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선발된 게임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TOP5에게는 ▲1등 5천만 원, 2등 4천만 원, 3등 3천만 원, 4등 2천만 원, 5등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G-NEXT 센터 내 입주공간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개발단계별 후속지원 ▲수출상담회, 해외 전시회 참여 등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