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2017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조 8,753억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985억원(5.5%) 증가한 액수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481억원(6.6% 증가), 재산세에 함께 부과되는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381억원(6.5% 증가), 지역자원시설세 28억원(0.9% 증가), 지방교육세 96억원(6.5% 증가)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함께 부과된다. 증가 요인에 대해 도는 부동산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18만2천건), 개별주택가격 상승(2.84%), 공동주택가격 상승(3.76%), 건물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2%), 하남 미사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및 상가 신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처음 달은 3%의 가산금을,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부명희)가 주관하는 ‘제32회 성남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가 7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성남예총 주최, 경기도와 성남시가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날 국악경연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경창부문(판소리, 민요, 시조, 병창 등), 기악부문(피리, 가야금, 아쟁, 거문고 등), 사물놀이(앉은반)부문과 국악 관현악(실내악단 포함) 등 4개 부문으로 열띤 국악 경연대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참가 신청서는 성남예총 홈페이지(www.cas.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인 '대상' , 성남시장 상인 '최우수상', 성남예총 상인 금상,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 상인 은상과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부명희 지부장은 "성남시에서 32년 전통으로 개최되는 본 국악 경연대회는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국악계 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저변확대에 목적이 있다”며 “전국의 많은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의전화 : 성남예총 031)753-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17. 7. 17.(월) 16:30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2국무회의 신설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영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지방분권을 위한 제2국무회의 구성을 추진하면서, 구성원을 대통령을 비롯한 단체장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정작 지방분권 실현의 가장 가까운 당사자인 전국 시․도의회의장 및 기초의회의장들은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국회와 지방의회를 소외시키는 것은 진정한 자치분권 정신과 취지에 어긋난다고 강조하면서,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전국 시․도의회 및 전국 기초의회가 정기적으로 모여 지방분권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국회․지방의회 협의회」를 신설하자는 건의문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였으며, 협의회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서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7월 17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상인대학(구미동 까치마을 상권)을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교육받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를 직시하고 상인의식 변화를 통하여 성남시의 상권이 한 단계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4일 관내 천일주유소와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천일주유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원삼면 문촌리의 장애인거주시설인 ‘하늘의별’에 지원했고, 겨울철에 취약계층에 난방유도 지원키로 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에 관내 기업체가 참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7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키즈쿠킹클래스 : 오픈키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계여행을 테마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미국, 일본, 이탈리아, 멕시코, 베트남의 대표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먹는 시간을 갖으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는 월별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특강프로그램을 6월부터 12월까지 상시진행하고 있다. 오픈키친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는 화성시민에게 문화향수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센터의 공간소개와 더불어 어떤 활동이 진행되는지 소개하는 자리로도 활용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약300평 규모로 조성되어 운영 중이며, 오픈키친과 목공스튜디오를 메인테마로 공간대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카페, 세미나실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공간은 화성시민에게 열려있어 자유로이 이용하고
용인시는 17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8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패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마인드를 제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외부강사가 아닌 국민권익위 강사과정을 수료한 청렴조사팀장이 직접 맡아 시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호응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공익신고와 청탁금지법을 이해하고 청렴도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관은 “청렴교육 이외에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청렴콜센터 운영,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윤식 협의회장, ‘재정발전을 위한 4자 협의체’ 제안 강득구 연정부지사, “상생과 협력이 경기도의 기본 입장” 실무단 구성을 통해 각 시·군별 재정 상황 면밀 검토하기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지난 14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경기도와 시·군간 ‘재정발전협의회’를 열고,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기본 입장은 파트너십을 갖고 시·군과 상생 협력하는 것”이라면서 “좀 더 나은 자치와 분권의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확대 도비보조사업 사전협의 △도비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일몰대상 사전협의 △복지분야 도비보조사업 보조율 조정 검토 등이었다.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도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증액되는 사업이 실제로 시·군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하고, “재정문제에 관해서는 도와 시·군, 도의회와 시·군의회 4자가 모인 협의체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실무단 회의를 통해 도와 각 시·군별 재정 문제를 살피고, 9월에 예정된 제3차 재정발전위원회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7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4일간 ‘같이 사는 가치!’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공도도서관은 매해 여름 및 겨울 방학기간 동안 독서교실을 통하여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에서의 독서경험을 토대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사계절 책 읽는 안성 ‘하반기 어린이 선정도서’ 『이웃의 이웃에는 누가 살지?』와『나는 인도김씨 김수로』를 주제로 하여, 도서관 미션임파서블, 다문화친구 인형만들기, 다문화 먹거리 체험, 독서골든벨 등 다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7년 여름독서교실’ 은 총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 및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책읽기의 공감대 및 필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
경기도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8일~11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할 초등학교 3학년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매해 여름 및 겨울 방학기간 동안 독서교실을 통하여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에서의 독서경험을 토대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독서교실 참가자 접수는 학교장 추천과 개별접수로 진행되며, 학교장 추천은 7월 17일까지 공문으로, 개별신청은 7월 17일~21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놀자!’란 주제로 도서관 활용교육, 시놀이, 독서토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작성하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성시립도서관 박영석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 참가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경험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