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월 6일 경기도 도시재생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심화·참여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심화·참여과정에 주민 및 공무원,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해 2017년 5월 18일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8주간 집합교육과 팀별교육을 통해 2017년 7월 6일에 최종 성과물을 발표 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은 안성시 1팀, 수원시 2팀, 용인시 1팀, 성남시 1팀, 부천시 1팀, 안양시 1팀, 시흥시 1팀, 김포시 1팀, 하남시 1팀이 참여했으며, 각 본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대상지 분석을 통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도시재생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안성시 주민은 “직접 거주하는 공간에 대하여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계획을 세워보았는데 이것을 실현해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관련 주민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여 체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녹슨 상수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수용가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대장이 있고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 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연면적 130㎡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다. 공용배관의 경우에는 연립 및 다세대 주택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따른 사업승인 건축물의 경우에는 공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하고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개량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청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에서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관내 코리아퍼블릭 골프장에서 고매5통 경로당에 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퍼블릭 골프장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퍼블릭 골프장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매달 10만원씩 1년간 정기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코리아퍼블릭 골프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자치센터 차밍댄스 동아리 회원들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5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원들은 지난달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회원들이 노력해 얻은 좋은 결과를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아 홀로어르신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차밍댄스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에 이어 수지구청 광장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올해 처음 운영된다. 수지구는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처음 구청 광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22일~다음달 2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2,300㎡의 면적에 4~5세용 풀장 1개, 6~7세용 풀장 1개가 마련됐으며, 에어슬라이드 시설 1조, 간의 탈의실, 샤워실, 휴게 공간을 갖췄다. 이용대상은 4~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12시~1시까지 점심시간에는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안전관리요원 6명이 투입되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간호사 1명과 구급차 1대도 상시 대기한다. 구 관계자는 “규모는 시청보다 작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물놀이장을 찾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시각장애 1급인 염모씨의 집을 수리해 줬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염씨는 시각장애인인데도 혼자 살고 있어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거나 싱크대 모서리에 부딪히기 일쑤였다. 이에 따라 중앙동 복지팀은 염씨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주민자치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싱크대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문지방도 걸리지 않도록 만들었다. 수리를 하는 김에 장판도 새로 깔고 도배도 말끔히 했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염씨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7월 15일(토)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실에서 2017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기관의 책임자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이며, 이날 간담회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과 청소년지도사,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였다. 논의사항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에 관한 안건과 2017년 상반기 활동평가 및 하반기 활동 논의 그리고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위원장 이다은(대지고2) 학생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전반에 대해 센터장님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좋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반영해 주시려는 센터장님 모습에 감사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4), 홈페이지(www.su
용인시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 폭염에 고생하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농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선풍기와 이불, 수건, 백미 4㎏짜리 1포 등이 담긴 여름나기 물품 50세트를 마련해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전했다. 수건에는 “소중한 당신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도 넣어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정신질환자 보건․복지지원 T/F팀을 구성해 관내 보건소와 정신병원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요건을 강화한 정신건강복지법이 지난 5월30일부터 전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정신질환자 퇴원․퇴소 후 지원체계 마련 ▲정신질환자 관리 주‧야간 핫라인과 응급인프라 확보 ▲유관기관 간 주기적인 통합 사례회의 개최 등 정신질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8일과 이달 13일에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잇따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단절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고 정신질환자 관련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지난15일 대만초등학교 캠프그리브스 팸투어자체초등학교 한국 국제교류 문화.역사 . 정치 . 경계처험 (민북투어(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태양의후예 프로그램 “군번줄 만들기”) 분단국가를 이해하고, 평화의 대한 소중함을 알기 위한 안보관광지 투어와 태양의 후예 프로 그램 군번줄 만들기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