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여주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14일, “스무살, 여주박물관 이야기” 특별전 개막식을 열었다. 여주박물관은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출발해 2016년 신관을 개관했으며,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여주의 옛 지명인 ‘황려(黃驪, 누런 말과 검은 말)’에서 유래한 황마관(구관)과 여마관(신관)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 등 여주 관내 기관장들과 구자정, 김병천, 박재명 등 유물을 기증자들, 관내 박물관·미술관 관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막행사에 이어 황마관 기획전시실의 특별전을 관람하며, 전시, 교육, 유물의 구입·기증, 문화재 조사·연구 등 지역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주박물관의 20년 활동내용을 한 눈에 살펴보았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백자 구름 용무늬 병, 원두표 관대, 창녕 조씨 저고리, 나전 안장(鞍裝), 이은철 도검장의 별운검, 고달사지 출토 청동여래입상, 귀면와 등이 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들의 민화, 서예, 수채화,
7월 31일부터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15개국 청소년 5,000명이 참가하는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개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은 7월 31일(월)부터 8월 6일(일)까지 6박 7일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미국, 대만, 홍콩, 몰디브,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등 전 세계 15개국 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The 16th Girl Scout International Camp, Korea)’을 여성가족부, 경기도, 여주시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소녀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도록 “Act! Connect! Empower!(ACE)”를 주제로 한 이번 야영에서는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사회적배려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든다. 이번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시(시장 원경희)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신나는 여주투어(영릉, 명성황후생가, 여주박물관, 도자체험 등) 활동과 여주내고향(해바라기마을, 사슴마을, 오감도토리마을 등) 체험활동을 비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해, 백정선)에서는 7월 17일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60가구에게 원터치 모기장을 지원·배부한다고 전했다. 이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4분기 회의 시, 여름철 모기 및 각종 해충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모기장을 지원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으로 희망온누리사업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지원한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 하신 분들이 지원해 드린 모기장 사용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웃과 함께 잘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점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친절도 조사 및 베스트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공직자 친절도 조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해 비노출 암행조사로 실시됐으며, 전화 및 방문응대 서비스에 대한 평가로 조사됐다. 친절도 조사 결과는 각 부서로 통보되어 각 부서에서는 이를 분석하고 검토하여 부족한 부분이 개선되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했다. 본 조사 결과 베스트 친절부서는 1위 수도사업소, 2위 강천면사무소, 3위 능서면사무소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강천면사무소 노정아, 기획예산담당관 이석모, 자원관리과 이영주, 문화관광과 김하연, 점동면사무소 이준철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친절공무원은 1차적으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공무원, 칭찬릴레이 추천 공무원, 시민추천 등 총4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고, 2차는 전문기관에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 이용식 팀장은 친절이 생활화 되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신성교)에서는 지난 14일 여주 세종초등학교에 국내산 한우고기 79kg을 전달하고,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는 각 학교의 급식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한우고기를 맛보게 하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신성교 지부장과 임원진뿐 아니라 여주시 권병열 축산과장 및 여주축산업협동조합 직원 등 1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한우에 대하여 홍보했으며, 직접 학생들에게 맛 평가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신성교 지부장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졌다”며, “맛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테니 미래의 고객인 세종초 학생들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는 다가오는 21일 점동초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설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한우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한국알카리수(주)(대표 : 최창원)에서는 지난 7월 14일 관내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여름철 수분 섭취를 위해 강천면에 생수 2,700병을 기증했다. 이는 여주시 강천면에서 추진한 ‘기업 등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자선적 기부활동과 맥락을 함께 한다. 이 사업은 여름철 세균 번식기에 지하수를 음용하여 이질, 설사 등 세균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관내 생수 생산업체의 기업사회 환원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기증한 생수는 관내 독거노인 60여명과 경로당 21개소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며, 독거노인들의 건강·주거 실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정용각 강천면장은 한국알카리수(주)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노인복지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생수가 독거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백왕현)는 지난 7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과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농업인의 마음을 농업관련 기관에서 수용해, 농업인 잘사는 행복한 여주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여주 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왕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기관장님들, 농업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여주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생활에 하나의 디딤돌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대내외 농업여건과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여주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대신면(면장 김교식)은 지난 14일 대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도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이장 간담회와 함께 개최되어 원경희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교식 대신면장,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시정 및 면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세종어록 소개, 제 69주년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 운행, 주거취약계층 일제 조사, 2018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지원 사업, 여름철 과수원 관리방법 등 시(면)정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원경희 여주시장과의 이장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대신면 체육공원 정비사업을 비롯하여 각 마을의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장님들과 함께 여주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세종대왕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배연구회(회장 안성만) 회원 18명은 지난 7월 12∼13일(2일간) 배 재배기술 및 정보 습득을 위해 정건수 녹색기술팀장의 인솔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선도농가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사업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아산, 전주 선도농가 현지교육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견학을 통한 재배 기술 향상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소과 생산체계 확립을 위해 계획됐다. 배연구회(회장 안성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추석용 고품질 배 “신화” 품종을 집중적으로 도입하여 신고위주의 판매에서 수확적기에 맞는 배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호응 받는 고품질 배를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대중교통 소외 마을에 운행되고 있는 “행복택시”가 금번 북내면 덕산리에 추가로 행복택시 운행이 확정 돼 마을 학생들의 학교 통학이 편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북내면 덕산리는 마을회관 앞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1일 2회만 왕복하고 시간이 맞지 않는 등 9시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하기가 불편한 실정이다. 현재 학생들의 부모님은 농업에 종사하여 농번기 등 아침마다 등교시키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행복택시에 덕산리가 선정되면서 한시름 덜게 됐다. 학생들의 부모는 “학생들이 등교시간에 늦을까 매일 걱정했는데, 행복택시가 선정돼 한시름 덜게 됐다.”며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여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복택시는 대상마을에서 읍면 소재지, 여주시내까지 운행하며, 운행시간이나 운행횟수 등은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된다. 이용 요금은 읍·면소재지인 경우 1인당 1,000원이며 여주시내는 1인당 1,500원을 부과하고 있다. 현재 북내면은 덕산리를 비롯한 4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행복택시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