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100만 도시 휴먼원정대2`(대표 유진선)가 지난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도시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은 100만 도시 휴먼원정대2 회원들과 시 행정혁신실장, 교육문화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부서 다수의 공직자를 비롯해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도시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100만 용인시 도시디자인·도시재생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성룡 성균관대 교수가 도시정책 및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채민규 명지대 교수가 도시디자인의 방향, 이석현 중앙대 교수가 도시재생의 방향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자들은 본인들이 실제 디자인한 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제시하며 설득력 있는 강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이석현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전병혜 강남대 교수, 서재군 경기도시공사 부장,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장, 고해길 시 도시계획과장, 유진선·고찬석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용인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들은 도시디자인 시 특정 건물 등에만 집중하지
재정위기로 중단한 사업 부활 등 애로사항 호소 정찬민 용인시장은 13일 처인구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6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500여 장애인들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소통행사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재정위기 때문에 중단된 사업이나 보조금 부활 등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 대상 해외협력사업을 부활해 달라”는 박호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의 요청에 대해 정 시장은 “채무제로 이후 중단했던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따져 하나씩 부활시키고 있는데 해외협력사업도 단계적으로 부활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함께 봉사활동을 나온 회원들의 식대마저 호주머니돈으로 겨우 해결하고 있다”며 2년전 지급하던 활동비를 부활해 달라는 지도자들의 요구에 대해 정 시장은 ”한꺼번에 많은 금액을 지급할 수는 없지만 단계적으로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 박수를 받았다. 정 시장은 또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제고하는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뜻을 밝혔다. 특히 방역사업을 용역회사에 맡긴 뒤 취약지역이 생기고 있다는 지도자들의 지적에 대해 정 시장은 “소규모 지역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도자들이 할 수 있도록 관련
여주시(시장 원경희) 평생학습센터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확대를 위해 ‘시작!“이란 주제로 「2017년 여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편지쓰기 대회」 작품을 9월 8일까지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여주시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만 18세 이상)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시화와 편지쓰기 두 분야이다. 시화는 작품규격 4절지에 ‘시작!’을 주제로 한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 작품이며, 편지쓰기는 지정용지에 작성하여야 하며 글자를 배울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움을 준 사람(가족, 선생님, 이웃, 친지 등)에게 전하는 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사함을 느낀 사람에게 전하는 글, 글자를 배움으로 보람된 내용과 희망(자존감 향상, 학업지속, 취업 등)을 전하는 편지 글, 편지쓰기를 계기로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을 주제로 하면 된다. 작품제출은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고, 방문 또는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수장작 선정은 문해교육 전문가 및 현장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의 문학성, 독창성, 언어구사력, 표현력 등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하
여주시장(시장 원경희)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이·통장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부 3.0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첫 일정으로 13일 오전 10시 능서면에서 양호길 능서면 이장협의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바람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능서면 현안 건의사항으로는 세종대왕릉역과 세정중학교 구간 인도 설치공사를 조기 착공해 세종대왕릉역 개통으로 인한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원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통장님들과 함께 충분하게 소통하고 대화 하면서 지역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통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함께 건설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7 찾아가는 이·통장 간담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3일(목) 능서면, ▲14일(금) 대신면, ▲18일(화) 흥천면, ▲25일(화) 북내면, ▲26일(수) 점동면, ▲27일(목) 금사면, ▲28일(금) 여흥동, ▲31일(월) 중앙동, ▲8월2일(수) 산북면, ▲8월3
원경희 여주시장은 7.14(금), 오전 대신면 류석환 노인회장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7.13.(목), 오후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유명작가 초청특강 “큰별샘 최태성의 별별히스토리 세종을만나다”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주시 여흥동주민센터(동장 채광식)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어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12일 오전, 노인사회활동사업(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폭염대응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가 명품 여흥동 건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더운 날씨에 안전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흥동에서 진행되고있는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는 지난 3월부터 공원 등 근린시설 환경정비 사업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초복이었던 지난 7월 12일 수요일, 독지가 김영기씨는 여주시 환경주무관 등 100여명에게 황학산식당에서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은“찜통같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여념이 없는 환경주무관들의 땀방울이 있기에 여주 시내 전체가 보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여주대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김영기 씨는 여주대 총동문 회원과 학생들을 이끌고 소양천 주변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들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왔으며, 매년 환경주무관과 청소차량 기사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여주대 총동문회장 같은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여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미래를 위한 힘찬 마무리 다짐” 여주시는 2017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지표 보고회를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서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 추진 보고는 올해 추진한 시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민선6기 공약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한 향후추진 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이어 정부합동평가 대응 지표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금년 상반기 극심한 가뭄과 AI 등의 어려운 일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기틀마련(세종어수 병입수돗물 생산,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 세종마을 만들기) ▲문화체육관광 활성화(한글날행사, 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여주시립미술관 건립, 강천섬명소화) ▲행복한 보건․복지․교육 도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노인복지회관 별관 건립, 장애인체육회 설립, 광역화장장 공동 건립, 어르신 공동작업장 신축, 청소년수련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 돈이도는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13일 본점 다목적실에서 농협 지도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통하여“전기통신 금융범죄 예방 활동가”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성농협은 이날 교육을 통하여 날로 지능화 돼가는 보이스 피싱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당하기 쉬운 금융 범죄 유형 등을 분석하고, 그에 알맞은 대응법과 구제절차와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에 대한 최근 피해 사례, 발생 예상 사례 등의 설명과 관련 영상물 시청을 통하여 피부에 와 닫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전기통신 금융범죄 예방 활동가 육성에 앞장섰다. 이번 전기통신 금융범죄 예방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농협 지도자회 회원들은 금융사기의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알림이 활동, 홀몸노인 1:1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예방이 중요한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농협 지도자회 회원과 임직원 모두가 나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여러 사람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할 것”이며 “지능 범죄의 강도가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농협 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13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암면 근삼1리 양준마을과 도시와 농촌 간 상생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양준마을에서 생산한 포도, 쌀, 친환경 야채 등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농촌 일손돕기와 농촌체험활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통해 두 마을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