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학술, 예술, 교육, 체육계의 최고 공로자를 찾아 ‘제25회 성남시 문화상’을 시상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체육단체장 등에게 4개 분야 문화상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학술 분야는 인문·자연과학 부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를 저술하거나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찾는다. 예술 분야는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문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추천하면 된다. 교육 분야는 학교 교육, 사회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분야는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의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성남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추천받는다. 각 분야 추천 대상자는 6월 26일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 또는 성남시에 소재한 해당 기관이나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지 사실 조사한 뒤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분야별 1명씩 수상자를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다. 양성평등 유공자(5명), 여성발전 유공자(7명) 표창, 축하공연,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의 ‘호모 심비우스, 양성 협력의 시대’ 특강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취업상담 등 7개 부스의 미니 취업박람회, 12개 부스의 양성평등 체험 행사, 근현대 여성노동사와 관련 유물 42점의 특별기획전시회(7.4~7)가 마련된다. 종합홍보관(2층) 내 시민 갤러리 ‘공감’에는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 수상작 25점이 전시(7.4~7)되고, 하늘극장에선 성차별, 여성폭력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 수상작 20편을 상영(7.4~7)한다. 가족영화 무료 상영 행사(중앙공원·6.30~7.1), 파크콘서트(중앙공원·7.8), 여성인권영화제(성남미디어센터·7.5~8) 등 양성평등주간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성남시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 역할에 관한 균형을 이뤄 양성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에 관한 사회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사업(2014~2017)’을 순조롭게 진행해 계획대로 최근 4년간 9곳 모두 개관했다. 시는 6월 29일 수정구 태평동 태평초등학교 ‘사랑마루 도서관’ 개관식을 하고, 지역주민에 개방했다. 성남시가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9호이자 확충 사업을 마무리한 주민개방형 도서관이 됐다.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사업은 주변에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성남시가 대상 학교에 도서관 리모델링 비용(학교당 3억원)과 매년 운영비(연 2300만원)를 지원하는 대신, 학생들만 이용하던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민개방형 1호인 ▲이매동 안말초교 가온누리 도서관(2014년 1월 개관)을 비롯해 ▲분당동 장안초교 I LOVE 도서관(2014년 2월) ▲수진동 수정초교 반딧불이 도서관(2015년 3월) ▲상대원동 중원초교 중원누리 도서관(2015년 7월) ▲단대동 상원여중 논골 글마루 도서관(2016년 10월) ▲구미동 오리초교 오동나무 숲 도서관(2016년 11월) ▲여수동 성남여수초교 여수울꿈터 도서관(2017년 4월) ▲상대원1동 상대원초교 산마루 도서관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고자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8일간 관내 건설공사장과 하천 정비사업 현장, 급경사지 등 18개소에 대하여 시설물 관리부서 직원과 안전관리 민간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대직 여주부시장은 28일 대신면 소재 대순진리회 수색방면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현장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현지 지도하며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취약시설 5개소에 대하여 우기 전 재난발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 행락철을 맞이해 재난발생 예상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사)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 서기만)는 지난 27일 제대군인 취업지원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채혜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군장병들의 수많은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오늘 협약식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협회 회원기업이 원하는 인재추천을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8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생활이 제한된 보훈가족 30명을 대상으로 ‘6.25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통일기원여행’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파주시에 위치한 제3땅굴, 통일촌, 도라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시대의 아픔과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여행 출발 전 지청에서는 2017년 달라지는 규제개선 정책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남창수 지청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모처럼 외출을 나선 유공자 분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립도서관(관장 강신하)에서는 지난 22일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운영자 양성과정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퇴직한 어르신들이 일정 교육을 받은 후 아동,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화성시에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처음으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운영자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동화구연 뿐 아니라 책읽어주는 방법, 북아트, 손유희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배우고 익혔다. 마지막 시간인 6월 22일에는 『쪽매』, 『가끔씩 비 오는 날』의 이가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였다. 과정기간 내내 이루어진 동화구연 시연 평가, 독후감․북아트 과제 및 최종 시험 등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정식 ‘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7월부터 학습 동아리 활동과 보수교육 등을 통해 전문적인 독서활동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노인복지센터, 도서관 등 지역 내 약
경기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 선발을 위한 ‘2017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했다. ‘기능 장애인의 축제와 경연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한국복지대학교,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자출판, 제과제빵,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 총 29개 직종에 27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전념해온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를 통한 기능 장애인의 인식개선으로 취업의 문이 넓어지고, 기능에 알맞은 취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도 대회에서는 29개 직종에 223명이 참석해 73명이 입상했다. 전국대회에는 모두 33명이 출전해 17명이 입상하는 등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기능 인력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3일 안성1동 주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그린리더 양성과정 강연에 초청을 받아 환경지식 재능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강연은 폐기물 정책변화 및 환경기초기반시설의 필요성, 자원 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폐기물 처리의 인식변화와 폐기물 에너지 자원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자원회수시설 업무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범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의식향상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역할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찾아가 기후변화를 알리고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선진시민의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
양성면(면장 이은규)은 2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의결, 부위원장 선출, 향후 협의체 추진사업 등 민관협력체계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을 의결하였으며, 봉미숙(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장)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각지대 전수조사, 복지이통장제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가구에 대한 향후 가정방문계획을 논의하였으며, 노인인구가 많은 양성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노인 지원사업추진, 재원마련을 위한 모금홍보활동, 특화사업등 향후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긴급구호비로 400만원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협의체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계,주거,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추진현황등을 보고하고, 협의체의 기능 및 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또한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이웃애』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