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 교통혼잡과 대기오염, 그리고 고유가의 지속으로 인한 에너지 과소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도민 자율로 주중 하루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승용차요일제』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08. 3. 5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토론에서 경기개발연구원의 김채만 박사가 도민 1,411명을 상대로 승용차요일제 참여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61%가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고유가시대의 승용차운행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요일제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중에 자동차세 감면이 64.8%로 가장 선호하는 인센티브라고 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중교통요금 할인이 18.9%를 차지 하였다. 김 박사는 서울인접 시군부터 단계적 확대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내다 보았으며, 1단계 시행지역으로 부천, 광명,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성남,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등 14개시를 제시하였다. 이들 지역은 비교적 대중교통이용이 수월하고 서울 출퇴근 통행이 많은 지역들이다.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은 1단계에서 공영주차장
경기도는 3월 6일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철 외대총장, 용인시장, 바이오산업분야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바이오산업용 단백질 연구센터」개소식을 갖는다. 한국 외대는 지난 2007년 6월 바이오산업용 단백질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경기도로부터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지정을 받은바 있다. 연구센터에서는 세제산업, 제약산업, 식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효소의 개발”과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감염 제어용 단백질”을 지역내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에 있어, 최근 한-미 FTA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의약/식품/화장품업체 등 바이오 관련업체에 크나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바이오 관련시장은 2005년 910억불에서 2010년 1,540억불로 연평균 11%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산업 시장규모는 2005년 2조 7천억원으로 향후 14.5%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33%가 경기도에 자리하고 있고 이러한
결혼 이민자들의 34%가 언어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함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한국어 교육 사업비로 14억원을 새로이 들여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통보된 기본계획에 따라 일선 시군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중에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집에서 가까운 시․군․구 한국어 교실과 결혼이민자가족지원 센터를 이용하여 교육을 받거나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교사의 지도로 가정 내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한국어 보조강사로 양성하여 초기 결혼이민자를 교육해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인적자원으로 개발․활용토록 하였다. 경기도는 증가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2006년도부터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2008년도에는 2007년도보다 사업비를 600% 증액한 34억원을 들여 다문화 가족 지원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는 물론 경제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가
경기도는 장애인의 공무원임용시험 응시증가와 장애인의 공직진출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을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장애인 구분 모집 직류 응시자 중 필기능력 장애인들에게 기존의 확대답안지 제공이외에 장애유형에 따른 차별화된 시험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의지원은 교정시력이 0.04이상 0.3미만인 자는 통상적인 답안지 보다 활자체가 크게된 문제지와 답안지가 제공되며, 시험시간도 1.2배 연장된다. 또한 필기능력에 장애가 있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에게는 기존의 확대답안지 외에 추가로 확대문제지를 제공하며 시험시간도 1.2배 연장하며, 특히 필기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응시자는 대필도 허용된다. 장애정도가 심한 청각장애인에 대해서는 수화통역이 가능한 시험관리관을 배치하고, 기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서 시험장 접근이 편리하도록 1층에 시험장소를 배정할 계획이다. 장애인으로 편의지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별도의 지정기한 내에 장애인증명서 사본과 의료법 제3조에 의한 종합병원에서 필기능력의 장애로 상기의 편의제공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를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을 방문,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4일 오후 5시부터 경기개발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만남의 시간에는 경기개발연구원의 역점사업과 평가제도 개선 방안 브리핑을 토대로, 연구원 발전방안을 놓고 도지사와 직원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두고 연구원 관계자는 “도지사와 연구원간 격의 없는 시간을 통해 경기도정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불법토지거래 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일선 시ㆍ군에 행정지도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토지거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는 부동산투기 수요억제 및 건전한 토지거래 정착을 위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제도로서 불법거래행위신고 1건당 5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도에서는 동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8년도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도 홍보강화와 신고포상금 지급을 위한 예산확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제도는 부동산 투기수요 억제 및 건전한 토지거래허가제도 정착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행위와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 ▲소정의 양식에 의거 관할 시.군.구청(출장소)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에 접수 ▲사실조사를 거쳐 위반자에게 토지이용의무 이행명령을 한 경우 ▲ 2개월 이내에 신고포상금이 지급되는 제도이다. 아울러, 토지거래계약허가증을 교부한 경우 허
경기도는 올해 세계일류 농식품의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위하여 전년 목표 260백만불보다 23% 증가한 320백만불을 수출목표로 정했다. ※ 년도별 수출실적 : '04) 145백만불 → '05) 174 → '06) 208 → '07) 307 분야별로는 인삼 등 특작류 30백만불, 축수산물 25, 채소류 20, 화훼류 15, 포도 등 과실류 10, 장류 등 가공식품 220 등이다. 수출주요 품목으로는 배, 포도, 인삼, 버섯, 김치, 김, 난, 종자, 장류, 파프리카, 선인장 등 80여개품목을 미국, 일본,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45여개국가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135개업체), 해외판촉전 개최(12회), 해외시장개척단 파견(1~2회), 농식품 해외인증획득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및 상담, 수출포장재 지원, 농산물수출촉진사업 등에 35억원을 투자하여 수출시장의 다변화, 수출 인프라구축 및 생산체계 확충 등을 통하여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수출증대에 노력한 수출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및 해외바이어 등 50여명에게 수출탑 및 감사패를 시상해 수출농업인의 자긍심과 농식품 수출에 대한 사기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 1,604개소에 대해 공기정화설비, 환기시설 등을 모두 갖추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원활히 유입되는지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 결과,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등 5개 오염물질의 실내공기질 평균농도가 법정 유지기준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이용시설은 지하상가,찜질방, 대규모점포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써, 특히 환기시설이 미흡하여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 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두통,알레르기,기침 등을 유발하게 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도시팽창과 건물증가 등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실내공기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히드(HCHO)의 경우는 100㎍/㎥ 수준의 농도에서 발암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WHO(세계보건기구) 판단에 따라, 2008년 1월에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과 관련하여 경기도에서도 이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관한 조례」에 반영하여 지난 2월 27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3월중에는 도의회를 거쳐 시행될 예정에 있다. 2007년 현재 경기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중 포름알데히드(HCHO) 평균 농도는 100㎍/㎥에 훨씬 못미
경기도는 2008년도 "여성지도자 과정" 100명을 선발 육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3월 10일까지 도내 경제인, 농업인, 단체활동가, 일반여성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제한없이 여성의식을 중심으로 지도자와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으로 35주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 소재 장안대학교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교육생 1인당 자부담액은 10만원이다. 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지원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장안대학교 홈페이지(www.jangan.ac.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교육이수자에 대해 총장명의 수료증서, 우수 이수자 및 공로자에게 총장명의의 표창장 및 공로상 수여, 동문회원으로 우대관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과(031-249-4389), 장안대학교 평생교육원(031-299-3398, 3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의 바다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수온변화와 육상 해양오염원의 유입 등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등으로 어업환경이 악화되고 발달된 어구·어법을 이용한 강도 높은 어획이 이루어짐에 따라 점차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자연에서 어획할 수 있는 자원은 한계가 있기에 지속적인 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잡기만 하는 어업’에서 ‘길러서 잡는 어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자원조성만이 어업이 살 길인 것이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경기도에서는 ‘풍요로운 미래바다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주요 시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추진했던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어업인 설문조사를 금년 2월에 실시한 결과 수산자원조성사업이 어업인 소득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전체 어업인의 91%에 달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설문대상은 해면·내수면의 수산자원조성사업지역의 실 수혜자인 어업인 824명으로 해면 378명, 내수면 446명이 참여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어업인 대부분이 40~50대이며 5~10년의 어업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체 어업인 중 81%가 수산자원조성사업 시책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직접 방류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