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수출판로확대를 위해 중동과 인도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24일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9일간에 걸쳐 도내 중소기업 17개사 23명으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을 인도 테헤란과 UAE 두바이, 인도 뭄바이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문인식도어락, 쓰레기 자동수거시스템, 건축 인테리어마감재 등의 제품을 가지고 현지 바이어와 무역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3월 2일에는 방대한 인구와 국토, 높은 교육수준 등으로 각광받는 이란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기업인, 이란 대사관, KOTRA 현지무역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신제품에 대한 수요 반응과 시장진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에 있어, 통상촉진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통상촉진단 활동에 김기태 경제농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대표단을 함께 파견해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중동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무한하다”며 “중동지역과의 원활한 교류가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월 29일부터 광교테크노밸리내 정문까지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3월에 광교테크노밸리내 모든 시설이 준공되고 또한TechnoMBA과정 설치로 광교테크노밸리내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광역버스 2개노선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버스노선은 7002번이 동탄~광교TV~동수원IC~사당역까지 3대 18회 운행하고 3002번은 신갈~광교TV~동수원IC~강남역까지 광역버스 3대가 18회 운행한다. 그동안 광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전철 및 버스를 갈아타거나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 경기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에서부터 10~15분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2월 29일부터는 광역버스가 광교테크노밸리 정문 앞에서 정차하게 되어 광역버스를 이용한 장거리 통행객의 방문은 더 한층 편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서는 경기대 후문정류소에서 광교테크노밸리까지 보행로 개설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어 보행로 개설이 준공되면 보행접근성은 더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현재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건설 중에 있는 광교택지개발사업과, 신분당선,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
경기도는 한-미FTA협상타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최초로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규모는 200억원으로 학기당 2,500명 정도가 지원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자금 지원신청은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중 대학생자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학기 입학금과 수업료 범위 내에서 신청금액 전액을 무이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교는 8학기 대학은 4학기 내지 6학기까지 가능하다. 또한 융자금의 상환조건은 대학은 4년거치 2년균분상환, 대학교는 6년거치 4년균분상환하면 되며 무이자 융자지원에 따른 이자차액은 도.시군이 부담 한다. 등록금 융자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선 등록금을 납부하고 『경기도 농업인자녀대학생 학자금융자지원신청서』에 등록금납부영수증 사본, 성적증명서(재학생 경우) 를 첨부해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학자금 지원은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실제거주여부, 영농규모, 농업인여부 등을 확인후 농협시군지부에 통보해 4월중순부터 학
용인시 -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자매결연체결로 통상교류 교두보 확보, 우즈벡 표준청과 전자인증 대행 협약도 체결, 기업 수출지원 노력결실 용인시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용인시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관내기업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2월 20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정석 용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면서 이뤄졌으며 그간 용인시와 페르가나주는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우호도시협정을 맺고 서로의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두 도시는 외자유치, 통상 교류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의를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기업간 경제통상교류를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용인시 관내 디지털EMC(대표이사 박채규)와 우즈베키스탄 표준계측인증청(Uzbek Agency on Standardization, Metrology and Certification)과의 전자제품인증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협약은 국내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전자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검사받아야 하는 품목 중 전자파, 안전, 무선휴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국회의원의석수의 상한선 내지 하한선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헌법」제41조 제2항에 의하면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라고 하였으며, 제3항에서는 ‘국회의원의 선거구와 비례대표제 기타 선거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고 하여 현행 「공직선거법」제21조(국회의 의원정수) 제1항에서 ‘국회의 의원정수는 지역구국회의원과 비례대표국회의원을 합하여 299인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현행 지역구 243명, 비례대표 56명 등 299명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지역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을 위하여 국회에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두며, 국회의장은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협의하여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및 정당의 당원을 제외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자 중에서 11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지역선거구는 시․도의 관할 구역 안에서 인구․행정구역․지세․교통 기타 조건을 고려하여 획정하되,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에게 선거구획정에
▲ 제89주년 3·1절기념행사, 기흥 만세운동 새롭게 조명 처인구 원삼 좌전고개에 3·1만세운동 경관광장·기념탑 건립 추진 수지 3·1운동 기념탑 등 현상공모 용인 독립운동가 조명학술대회·항일유적지 안내책자 발간 등 용인시가 지역 고유의 역사 복원과 정신 계승사업에 나섰다. 유입인구 급증가 및 난개발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지역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을 적극 고취하기 위해서다. 오는 3월 1일 제89주년 삼일절을 맞아 용인 기흥지역 만세운동의 발자취와 김혁 장군 등 항일 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행사를 준비했다. 또 올해 안에 처인 좌전고개 3·1운동 기념탑 및 경관광장 조성, 수지 새마을공원 내 기념탑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조명 학술대회 개최,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책자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정석 용인 시장은 “3·1정신의 요체는 개혁과 쇄신이었다”며 “새로운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을 위해 목숨을 던졌던 항일 운동가들의 정신을 이곳 용인에서 되살리자”고 강조했다. 또 “용인은 애국계몽운동 및 근대학교 설립운동 등이 적극 펼쳐진 뿌리 깊은 항일구국 운동지역이었다”며 “용인항일지사들의 드라마틱한 발자취를 되살려 우리
故백남준선생의 저작권 상속자인 켄 백 하쿠다(Ken Paik Hakuta)씨가 22일 오후 김문수지사를 예방한다. 켄 백 하쿠다씨의 이번 도지사 예방은 백남준아트센터 건물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한다. 켄 백 하쿠다씨의 백남준아트센터 현장방문은 비공식적인 방문이지만, 백남준선생의 저작권을 상속받은 상속자이자, 장조카로서 백남준아트센터의 완공을 현장에서 축하하고, 본인과 경기문화재단과의 상호협력관계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켄 백 하쿠다씨는 2월 22일오전 11시30분부터 약 한시간동안 백남준아트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문화재단 전종덕 문화사업본부장 등 재단 관계자 및 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 등과 미팅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청으로 김문수 지사를 예방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는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22일간 선물세트 등 제품의 과대포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입학시즌, 화이트 데이 등 특정기념일을 맞이하여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제품이 집중 출시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제품의 과대포장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 점검을 한다. 경기도는 기획 상품 등이 다량 출시되는 특정시기에 과대포장 행위가 집중될 가능성이 많다는 판단 아래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22일간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잡화류.문구류.화장품류.제과류.종합제품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점검 방법은 제품이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위반하였는지 여부를 간이측정방법(환경부고시 제2003-91호)에 따라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등을 육안으로 측정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제조자 등에 대하여 전문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아 검사성적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한 후,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제품의 과대포장행위를
전시 美증원군 한반도 전개보장 육군 55보병사단은 지난 2월 22일 국방부 군수관리관 이성철 소장 주관으로 전시지원(WHNS : Wartime Host Nations Support) 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사시 한반도의 굳건한 방어를 위해 한ㆍ미 연합전력 유지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美증원군의 신속한 전개보장이 한ㆍ미 연합전력 발휘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인식하에 전시 美증원군의 한반도 전개보장을 위한 행동요령과 절차연습에 중점을 두고 우리측에서는 국방부, 육군본부를 비롯한 향토사단 대대장급 이상 참모와 미측에서는 주한미군 군수참모부장, 미19전지사령관 등 관계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은 1부에서 전시지원 시행체계 및 소요제기 절차가 소개되었고, 2부에서는 동영상 시청과 역할극 시범을 보인 후 과제별로 한ㆍ미실무자간 체험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전시지원 업무수행 발전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시범식 교육에서는 WHNS 연습간 발생한 과오들에 대해 상황별로 실무자들의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동안 사단은 WHNS에 대한 업무
경기도는 2400만 주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관리를 위해 유입하천에 LED수질환경전광판과 하천수질자동측정망(TMS) 및 원격감시카메라(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과학적 수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수질환경전광판을 통하여 수질상태를 실시간 공개 용인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양평군 주요 국도변 5개소에 LED 수질환경전광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경안천을 비롯한 팔당호 유입 주요하천에 대한 수질상태와 주요 도정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수질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경기도의 수질개선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팔당호 수질환경전광판 - 경안천 수질의 변화 실시간 측정으로 안정적인 수질관리 팔당호 오염 부하량 16%를 차지하는 경안천에 설치되는 수질자동측정망(TMS)은 2008년 상반기까지 35억원을 투입 상류에서 하류까지 5개 지점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 수질자동측정망은 경안천의 수질상태 및 변화추세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강우 시 비점오염원의 영향을 추정할 수 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담당자 휴대폰 및 팔당수질개선본부의 종합상황실에 경고가 울리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