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25일 여름철 대형 건축공사장 수해피해 방지를 위해 설악면 소재 건축공사장에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작업장 주위의 인화성·폭발성 물질의 제거 안내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 철저 ▲우레탄 폼 작업 시 불티작업 금지 ▲정기적인 피난 대피 훈련실시 ▲용접·용단 작업장 근처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자 지정 비치 안내 등이다. 최진만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건축공사 현장에서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자율적인 현장안전관리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탈진에서 수해 피해까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19일 광주시민체육관 내에 위치한 ‘I got everyting’카페와의 활동인증 가맹점 제휴를 진행했다. 광주시장애인부모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I got everyting’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민간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자원봉사센터와의 win-win 효과가 상승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활동인증 가맹점은, 기존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과는 달리 사회적 기업 가맹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활용하여 선한 영향력을 인정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 활동인증제(봉사활동에 대한 시간인증이 아닌 활동 자체에 초점을 둔 새로운 인증제도)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최초로 도입했으며, 점차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대적인 할인가맹점 홍보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기타 문의사항 및 할인가맹점(활동인증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일반업체 및 사회적기업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위기청소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이해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관내 중·고교 청소년 61집단 총 1,685명 대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MBTI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MBTI(CATi) 심리검사 ▲성격유형별 장점 찾기 ▲반대 유형의 특징 이해하기 ▲자이이해를 통한 관계설정 등 검사결과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의 담당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몇 년간 유의미한 대인관계를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교우관계의 갈등상황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는 “전면등교 재개 이후 학교 부적응 청소년이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했고, 이에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기초 학급 단위 집단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했다. 앞으로도 기관 차원에서 고위기청소년 발생 예방과 집중지원을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관내 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4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사랑의 반찬나눔’은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 2회(1회 40가구)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반찬은 수원제일교회 봉사단이 직접 당일 만들어서 지원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배달도 하고 있다. 박종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밑반찬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날씨가 몹시 덥지만 든든하게 드시고 모두 이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지동의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 제일교회에 감사하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에서는 관내 노을빛 지역 아동센터의 다문화 가정 아동 14명에게 우산과 장화 세트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연초에 시행된 “친구야 학교가자” 특화사업에 이어 아동을 위한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지동 아동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우산과 장화를 전달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웃을 수 있는 지동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동의 특성상 소외되기 쉬운 아동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어르신 뿐 아니라 아이들도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민경록(49)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25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난 4년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윤재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민경록 신임회장 역시 김윤재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윤재 이임회장(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2019년 4월부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주민자치회 시범동 회장으로서 멘티가 되어 팔달구 8개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적극 지원했으며, 주민자치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 등 팔달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았다. 민경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를 잘 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동홍성 IC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총길이 137.7㎞로 경기 평택시, 충남 아산시와 예산·홍성·부여군, 전북 완주군과 익산시 등 총 7개 시·군을 통과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충청 내륙지역과 호남권 고속도로 신설로 지역교통균형을 제고하고,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와 충남 서북부 내륙권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홍성·예산지역은 충남도청의 소재지로 100여 개의 광역 행정기관과 350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충남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또한 홍성·예산·청양군의 접경지역은 재난현장에 신속히 달려가야 하는 충남소방복합타운이 있으며 유기농업단지, 광시한우타운, 광천새우젓단지, 비봉 농공단지 등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홍성 IC의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홍성군에서 실시한 동홍성 IC 설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B/C(비용대비 편익비율)가 1.22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배수장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발언에 앞서 호우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복구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송지하차도 사건의 경우 지하에 있는 배전반에 물이 차면서 배수펌프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선이 고장이 났기 때문”이며 “충남 4개 시군의 농경지 피해의 경우 배수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송지하차도 사건을 굳이 거론한 것은 충남의 고질적 배수장 문제점과 판박이였기 때문이다. 정말 배수장이 제대로 작동된 것이 정확하냐”며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배수장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의 이상 유무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1251억 원을 확보해 ‘2023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이 중 일부 예산은 국지성 호우 대비 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극한호우로 손해 입은 농가 보상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특별재난지역 피해 농가 대출 원금 상환을 3년 이상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다. ‘극한호우’는 올해 기상청에서 발표한 신조어로, 폭우나 집중호우 같은 용어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는 위력적인 폭우를 뜻한다. 이번에 충남도는 평균 392.3㎜(부여군 563.6㎜)의 극한 호우가 강타해 사망자 4명, 부상자 2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농가 9216호, 농작물, 농경지, 농업시설 1만 282㏊, 축산농가 157호, 축산시설 24.9㏊가 침수되거나 유실, 매몰됐다. 한우, 돼지, 닭 등은 20여만 마리가 폐사했고, 임산물 피해도 44.7㏊에 달한다. 이에 김 의원은 “급격한 영농비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이 이번 극한 호우로 큰 손해를 입어 경영상태가 극도로 악화했다”며 “농민들이 이번 사태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한호우 피해를 완전히
(중부시사신문)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도정신문이 정치적 편향성을 지양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적·정책적 신문을 발행할 것을 촉구했다. 충남도는 지난 15일 제978호 도정신문을 발행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특별편을 편성했다. 김 의원은 “해당 지면에는 ‘오염수 방류의 안전문제’에 대해 가짜뉴스, 전혀 근거 없는 주장, 불가능한 주장, 비과학적 주장이라고 보도하며 도민들의 걱정을 가짜뉴스라고 치부했다”며 “도정신문이 정치적 중립을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정신문은 2023년 기준 10억 원이 넘는 도민의 혈세로 만들어지는 도민의 신문”이라며 “이는 국민의 혈세로 일본을 대변하는 웃지 못할 현실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도정신문의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시라는 제안에 대해 “그 문제는 현명하신 도민들이 판단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충청권에서는 전국 결과 보다 높은 87.9%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