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1일 소속 근로자 등 종사자와 이용시민의 사고 예방 및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중대재해 Zero, 직원 및 시민 안전사고 30% 감소’를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 수행, 종사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의무 및 책임의 성실한 이행, 도급․용역업체와 소속 근로자에 대한 공단의 안전 및 보건관리 요구사항 준수, 모든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활동의 적극적 추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평소 조 이사장의 ‘안전에 대한 원칙은 양보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공단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모두를 위한 포괄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그 간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의지를 확산하고 업무혁신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경영방침을 통해 안전중심의 경영을 더욱 확고히 하여, 종사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9일 수원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와 통장제도에 대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참여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시민대표가 모여 지정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필두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의 ‘주민자치회로의 전면전환 그 변화와 진단, 한계점’이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이 주민자치 제도에 대하여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한계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윤준희 경기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이 전문가로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겪은 현장의 제도적 한계점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의회는 8월 6일까지 홈페이지 및 SNS계정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교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소희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남윤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가 참석하여 과도한 민원 및 교권침해 사례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최근 교권보호 관련 입법 발의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희 위원장은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과감하게 걷어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U-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을 1일 격려했다.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산시 야구단에 10대 1로 승리해 주니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이 의장은 시의회를 방문한 선수들에게 “중·고교 야구팀이 없어 유소년 선수들이 공주·청주 등으로 떠나야 하는 세종의 열약한 현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분들이 장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실력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다. 한분 한분이 최선을 다했기에 모두가 승리의 주인공이다”라고 격려했다. 이 의장은 시의회 의장실과 본회의장을 직접 보여주며, 시의원의 역할과 시의회의 기능을 선수들에게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어린이합창부문 은상을 수상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도 시의회로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일,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역교육지원청 안전업무담당자 20여 명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 및 하반기 학교안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안전체험관의 협조를 받아 체험중심 안전교육,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 세부내용 안내,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안전 전수조사 결과 공유, 지역교육지원청 우수사례 공유,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체계 안내 등 업무담당자의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배움터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2학기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예방과 현장의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2023년 봄철 산불 방지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지난 4월 도내 대형 산불 진화에 힘쓴 유공자 등 19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중부지방산림청, 보령시 등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들은 높은 사명감으로 산불 진화와 장비 지원 등 예방·진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봄철 도내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집현동에 건설 중인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건립현장을 살펴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공정 등을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2019년 말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짓고 네이버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반 지역공헌사업 등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데이터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기업인 네이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첫 번째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이후 정기적으로 열린 3개 기관의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 시민안전관은 교육장소 섭외,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은 교육대상 모집, 용인도시공사 남사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지도강사 지원을 통하여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동안 자기구조법, 주변도구(패트병)를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 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큐비토리는 31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화장품 50개 및 의류 50벌을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수범 대표, 임장빈 실장 등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수범 대표는“하남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자사가 만든 천연소재 헴프(삼베)를 이용한 보습화장품 및 러닝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에 전달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택배를 배송하다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병원비를 모금한 수원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를 방문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택배기사 부부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17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에서 택배를 배송하던 택배기사 정순용(68)씨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함께 일하던 아내 주홍자씨는 곧바로 정씨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정씨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아내는 택배를 배송할 예정이었던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보내 “남편이 심장수술을 받아 오늘 배송을 못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문자메시지 발송 후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정씨의 소식을 들은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입주자대표회의 장진수 감사는 “병원비에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