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7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하여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한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평택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현황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힘쓰고 있는 것을 안다”며 “추진위원회 일원이 된 만큼 특히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임기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 부서가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7일 연속 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관내 온열질환자는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민호 시장은 회의에서 “폭염피해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호우 만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관부서별로 철저히 대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폭염대처 사항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3대 취약분야(독거노인, 노숙인, 고령 농업종사자) 집중관리 대책 등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됐다. 또한 건설공사장 근로자, 산업체 및 공공일자리 근로자, 논밭작업자 등 옥외작업자 보호대책과 살수차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사업 등도 논의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달 31일에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분야별 폭염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여권 민원 대기인수 화성시청 홈페이지 조회 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하거나 신청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민원 여권 발급 탭에 접속하면, 여권 발급 신청 및 수령 실시간 대기인 수와 호출 번호를 현장 방문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이 방문 일정을 미리 조정함으로써 현장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시민의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스마트한 민원실 이미지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1일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8월 1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현장 실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1급 자격 연수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주도성 수업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시간 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1일 종 2회 진행되며, 초등 1정 자격 연수생 136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체험, 인공지능 활용 실습,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강사는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파견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소인수 15명 내외의 선생님을 한 반으로 구성하여 밀도 있는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에 배운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생 체험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 “연구정보원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업으로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7월 28일 호법복지관1층 식당에서 삼계탕을 조리하여 관내 경로당(21개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계탕 나눔행사는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에 삼계탕을 나눠 드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삼계탕을 조리하고 각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들이 각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하여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항상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8월 25일 오후 4시부터 월전미술관 광장에서 ‘관고 설렘! 학숲 요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관고 설렘! 학숲 요정 축제’는 관고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발표회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4월부터 관내 주민·자영업자·마을 통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이후 의제발굴 워크숍과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내년도 관고동에 필요한 사업 의제를 논의하고 발굴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발굴된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사업추진 찬반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며, 사전에 8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온라인 투표를,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관고동 전통시장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투표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숲 요정축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요정 꽃화관 만들기·요정 모자 꾸미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과 플라워 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관고동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의 업종 이해를 돕기 위해 준수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사항 ▲식품 유형별 자가품질검사 항목과 검사주기 ▲식품 등의 표시사항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주요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식품안전에 대한 기본수칙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인허가를 위한 영업 신고 방법과 구비서류 안내 등의 신고 절차도 담고 있어 신규 영업자에게 참고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일 형식으로 제작하여 영업신고증과 건강진단결과서 등을 한곳에 보관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8월 중 제작 안내서를 이천시 관할 기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에게 우선 배부하고 추후 신규 신고 업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안내 책자 활용을 통해 관련 법규 위반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서천 서도초등학교에서 최근 교권침해가 발생하는 현장을 안타까워하며 학교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다짐 결의대회에는 박병일 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춘장대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춘장대 해수욕장에 몰려든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병일 회장은 “선생님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충남학부모회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안전과 소관 안전기획담당, 보건환경담당, 산업안전담당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 ▲교육 환경 보호구역 ▲안전・보건 의무이행 총 3개 분야를 점검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 여건 취약 학교(43개교)를 선정하여 차량 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확인한다. 교육 환경 보호구역 분야에서는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상가 밀집 지역 인근 학교(31개교)를 선정하여 출입문 현황,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업소 현황, 표지판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다. 안전・보건 의무이행 분야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결과 현장 확인 및 상담 운영 학교(17개교)를 선정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자체점검 현장 확인, 도급인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중대재해처벌법 요지 등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