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제322회 하남시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8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에게만 맡겨놓았던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하남시청역·미사역 등 거점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이현재 시장이 발표한 신도시 지하철 거점역 연계를 위해 위례신도시에서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결하는 ‘위례복정역 마을버스(6대)’, 미사강변도시에서 5호선 미사역 접근을 위한 ‘미사순환 마을버스(12대)’ 신규 노선을 노선입찰 준공영제로 운영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거쳐 8월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은 올해 준공영제 시스템 구축 완료 후 내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을 도모하고, 초이동·감북동 등 취약지역 운행 노선은 노선입찰제 노선으로 전환해 배차간격 단축 등 버스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
(중부시사신문)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7월 28일 일반 회원 및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달고나, 투호놀이, 떡매치기 등‘전통놀이’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관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의 방법과 역사를 배우고, 떡매치기 활동으로 직접 자르고 포장을 한 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요즘 경로당에 모여서 지내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떡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되살려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께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5~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 청소년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참여방법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기후 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박언수(세교중 3학년)는 “참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다음 자원봉사학교는 더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으로 운영진 및 참여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는 지난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 사업발굴 연구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학생,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 발표, 6인의 지정토론, 참석 시민들의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이 이뤄져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관계 부서 및 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남은 연구용역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신현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탄소중립의 과제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민관협력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공청회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지혜와 의견을 통해 좋은 방안들이 도출되고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 토론에 참여한 이윤미 의원은 철저한 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7월 27일 제5회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도시지역 도로에 관한 완화 적용 안건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최근 코로나 팬데믹 경제위기로 인한 부동산 침체로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 등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건축사 협회(회장 최덕수)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천시 민·관 소통협력협의체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개최예정이며, 8월 초순 이천시 인허가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면서, 경기동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적 냉방비를 31개 시군으로 지급했다. 이번 냉방비 긴급지원 대상은 2023. 7. 26. 24시 기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와 14개 읍·면·동 경로당으로 한정된다. 지원액은 수급자 1가구당 5만원(1회), 경로당 1개소당 125천원(1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5,090가구와 경로당 409개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23. 8. 9. 수급자가구의 복지계좌로 현금지급할 예정이며,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지급받지 못한 수급자가구에 대해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8. 10. ~ 8. 31.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냉방비 긴급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지원이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공공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해 이천시만의 통합적이고 조화로운 거리 이미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자문단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매체 등에 대한 형태, 재질, 색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 여부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시는 자문단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도시디자인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이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중 공공디자인, 시각디자인, 건축, 조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부서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진행하여 자문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금까지는 버스승강장, 가로등, 안내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이 개별 사업부서마다 제각각 설치되어 통일성이 없었다면, 앞으로는 공공디자인 자문단 운영을 통해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생각 쑥쑥” 어린이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9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여성회관을 찾아온 7세부터 12세의 어린이 60명은 동시에 진행된 여섯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한 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강사들 모두 이천새일센터의 디딤돌 지원사업 강사양성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으로,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를 위한 강의를 성심성의껏 준비했다. 《시원달콤 그림책북캉스》, 《그림책 감정코칭》, 《오싹한 몬스터 이야기》,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공룡아! 여름을 부탁해》, 《나도 꼬마 원예사》등 개성 있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이천새일센터를 통하여 양성된 디딤돌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일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완성도 높은 강좌를 펼치며 서로 상생하는 바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후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이 강사로 활동하는 어린이 코딩 교실이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천시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등 37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하고, 숙박업소 등에는 청소년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배부 및 계도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청소년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부시사신문) 이천도자마을인 예스파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바닥분수가 개장되면서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아트타일 마을 정원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상점가 상인회는 22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으로 조성된 예스파크 아트타일 조형물에 빛의 테마 공간을 추가 조성했다. 낮과 밤이 즐거운 환경이 구축된 상점가에는 예년보다 많은 고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찾아오는 상점가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도자예술 주민 150명의 기부금과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7월 31일 예스파크 대공연장 인근에 바닥분수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천도자예술(예스파크)상점가 상인회 왕오경 회장은 “이번 바닥분수 개장을 계기로 지역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상점가의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바닥분수는 지역에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아트타일 마을정원과 함께 이천시의 멋진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이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