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재난대응봉사단,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e-아름다운동행 등 단체의 민간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쓰레기 정리작업에 손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의 관련 당사자인 광주시·광주도시관리공사·우선협상대상자(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가 27일 사업추진을 앞두고 광주시청에서 상견례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한국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후 신속한 사업협약 체결을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 및 우선협상대상자와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은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등 활성화 시설과 마이스산업시설(MICE)·환승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총사업비 1조8000억 원이 드는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 우선협상대상자(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9월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이후 프로젝트회사 설립 및 토지매매계약을 진행해 2025년 상업·산업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과 여주, 양평 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는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4일 동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는 올해 처음 운영된 활동으로 학교에서 배운 교과목과 연계하여 대학교에서 더욱 심화한 교과수업을 진행한 활동이다. 이천, 여주, 양평 관내 고등학생 중에 희망 학생을 모집했으며, 총 7개 강좌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된 심화 교과 강좌는 게임 코딩 과정, 기초 인체 해부 생리, 사람해부학,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임상술기, 간호사가 되기 위한 임상술기, 너와 나의 심리스케치, 함께 배우는 교육학 등 총 7개 강좌가 개설됐다.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교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등하교가 매우 힘들었음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여주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7개 강좌는 모두 여주대학교 교수가 직접 수업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좌별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수업을 보조하는 관리교사를 지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천,
(중부시사신문)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약 2km을 따라 걸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 밀려온 각종 폐기물와 일부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밝은 오학동을 위해 힘써주신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여흥동장은 지난 7.28(금) 여흥동 일부 지역에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약3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는 드론은 바람이 지면으로 향하게 됨에 따라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부착돼 인력 살포 보다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높으며, 특히 이번 방제는 주요방제 대상 병해충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예방은 물론 미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도 동시에 살포한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 무인공동방제기를 통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또한, 적기 공동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급식, 시설, 청소, 통학차량지도, 운전직 등 현업업무종사자 5,88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교육기관에 교육 운영을 위탁하여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법령의 이해 ▲유해위험요인 및 재해예방 대책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업무상 사고가 아닌 직장 내 갑질, 따돌림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누적된 유해요인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질환 등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직장 내 괴롭힘 방지’과 ‘직업병 예방’을 강조한다. 이기영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제3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5명과 공개입찰로 낙찰 된 이벤트사인 ㈜펨코이엔티크리에어터가 참여했으며, 제3회 선비장터축제 준비에 관한 이벤트사의 PT와 현수막 및 가로등 배너 등 홍보물 시안을 발표했다. 여주선비장터축제는 음악, 예술, 공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남읍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장(터)의 모습이 만나는 문화 축제로,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이하게 된다.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는 다가오는 10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110-18번지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복환 축제추진공동위원장은 “제3회 여주선비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상세히 검토하고 관련 기관 간에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고광만 축제추진공동위원장은 “축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 등을
(중부시사신문) 김지철 교육감은 31일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 담당자들과 함께 당면해 있는 교육 민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과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민원실 내 안전시설 확충 ▲다국어 통‧번역기,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 등 민원 편의용품 확보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 교육부 주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가칭 천안호수고등학교(39학급, 1,131명), ▲가칭 아산탕정2고등학교(39학급, 1,169명)가 학교용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학교규모 검토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됐음을 최종 확정‧통보받았으며,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천안지역의 경우 학교설립 예정지 인근의 성성동, 차암동, 직산읍 일원에 많은 산업단지 조성과 외국인투자지역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 및 교육 수요 증대가 예상되고, 특히 천안지역은 2014년 천안불당고 이후 9년 만에 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아산지역도 마찬가지로 다수의 강소기업들이 분포하고, 탕정면과 음봉면 중심으로 산업단지 배후 주거시설이 연차적으로 입주하면서 인구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교육 수요 증대가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 이번 ▲가칭 천안호수고등학교와 ▲가칭 아산탕정2고등학교 설립 확정으로 앞선 천안 및 아산지역의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도 안심식당 신규 지정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수저 포장지 물품을 지원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제도로 기준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등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한다. 올해 여주시는 신규 안심식당 15개소 지정 목표를 달성했으나 계속하여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60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신규 지정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의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불이행시 지정취소를 통해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2024년도에는 기존 지정업소에도 운영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