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28일 5일간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건설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영농 현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타 건설기계와 달리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이수를 통해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건설기계 기관, 작업 장치, 법규 및 도로 통행 등 이론 교육 △굴착기, 지게차 조작 실습 교육 등 총 12시간 교육을 진행해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육생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여성농업인 교육 기회를 창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 교육으로 여성의 농작업 참여 범위가 넓어지고 무면허 운전에 따른 전도 등의 안전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총 10회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강의로 구성되어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직접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5개 단체회장들과 회원들이 매주 순번을 정해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 공영주차장, 공원, 미사역과 각 가정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께 교육이 진행되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40%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4분의 기적”주민들에게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위례동 시립위례숲어린이집이(원장 김수연)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로 현금 748,9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6월 시립위례숲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장난감, 옷, 신발 등 물품을 기부하여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 재능기부를 통한 부스 운영 수익금, 어린이집 교사들의 먹거리 판매 수익금과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김수연 원장은“감일동의 침수 피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감일동에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수해 피해 가구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남 순천시에서 26~27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55개 시군구가 7개 분야에 364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천시는 디지털혁신 선도분야에‘CCTV 시스템 통합과 AI기술 도입으로 안전한 스마트도시 조성사례’를 제출하여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현장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경희 시장의 8대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의 핵심 공약으로 산재해 있는 CCTV 시스템을 통합하여 모든 CCTV를 한 곳에서 관제하고, 여기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속도와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각종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시가 구축한 지능형 CCTV 전환사업으로 최근 차량 손목치기를 반복하는 사기범죄를 잡아냈고, 새벽시간 음주 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도심 속 그늘막에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0개소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사업이며, 배부 및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안내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6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하여 폭염취약계층 냉방물품 지급,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응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해수온 증가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습한날씨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폭염시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과 협업으로 7월 26일 부발읍 소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현관문, 실내 페인트 공사 및 폐기물 처리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벽지와 장판이 오래돼서 더럽고 칙칙했는데 벽지와 장판을 새로 바꾸니 집안이 많이 환해져서 좋다”고 하며 깨끗이 도배가 된 천장과 벽을 보며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염광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많이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봉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고 올 한 해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 쓰겠다”고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공동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7월 27일 목요일 오전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및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 분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본관, 분소 남양센터와 화성시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화성시립서부아동청소년센터 두 개의 부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의 기관소개, 진행사항, 지역현황, 향후계획 등의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서부권에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아 복지서비스가 즐어드는 상황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반가운 소식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파악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분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7월 27일 목요일 오후 노작홍사용문학관을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여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시설 및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130개 문학관 중 반석산 아래 위치한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문화 플랫폼으로서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친화형 기획전시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충전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은“시 차원에서 노작홍사용문학관과 노작공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며 “실제 단순 전시가 아닌 각종 프로그램들의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28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5가구에 대한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 추진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조인종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먼저 찾아가는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은 통복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통복동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 체험에서 오성중 학생 등 30명의 청소년들은 목공 작업을 통해 핸드폰 거치대를 제작하고, 목공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배웠다. 양승대 위원장은 “청소년의 즐길 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고, 목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고 밝혔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및 문화 체험을 위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