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는 3일,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온정이 가득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삼계탕, 백설기 등의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정혜숙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 건강한 식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자들이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및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방학으로 인한 교육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자기결정 교육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베이킹 수업 ▲영화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등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은 물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발달장애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호자의 양육부담 해소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해 아이들도 유익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내리라 생각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물가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도비 100% 재원으로 지난달 28일 경기도로부터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았으며 시는 8월 초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4천800여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계좌정보를 통해 1가구 5만 원(1회)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광주시가 신규 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자립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며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힘든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세∼34세)에게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건강생활지원, 심리지원, 세탁서비스, 독립생활지원 등)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 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이 아닌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역량있는 우수한 기관에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총상금 1천만원을 걸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 결과 총 125개팀 373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외 장애인부 닌텐도, 비장애인부 피파온라인4 종목에 한해서는 당일에 참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 관람 외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행사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청소년의 e스포츠 진로상담을 위한 진로직업체험부스 외 레트로·닌텐도 게임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대상 인바디 측정 및 스포츠 스태킹 체험, 레이저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부스 운영 방식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간의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역들 물놀이장(역동 298)’과 ‘곤지암 도자공원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곤지암읍 삼리 72-1)’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물 이용 놀이시설은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낙상과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커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시는 수질검사 및 급·배수 상태,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위해요소, 안전 수칙 및 최대 수심이 표시된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야영장 내 무등록 놀이시설 및 유기기구 설치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물놀이장(물 이용 놀이시설, 수영장 등) 안전 점검은 이달부터 운영 종료 시까지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17개소가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쉰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일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포장 공사’와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2개 노선 중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장공사는 송정지구 도시개발과 송정공원사업 등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송정 현대아파트에서 밀목사거리까지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했으며 총 2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는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시도 2호선에서 역동 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총연장 0.7㎞, 왕복 2차로로 개설해 총 1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대로(대로1-1호선) 확장과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 광주시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중도서관은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안중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매주 토요일에 운영했으며, 동화구연, 북아트 수업 등 독후활동과 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용지도, 웹툰 작가 초청 웹툰 그리기 수업 등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책과 도서관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해당 사업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중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며 자주 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3년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생을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정원 가드닝, 텃밭 조성, 꽃다발 제작, 테라리움 제작 등이며 상황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을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도시농업 확산을 통해 평택시민의 여가생활, 건강증진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