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이 26일 2차 회의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 분석과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법규와 조례 등을 검토·논의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으며,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방안 마련을 위해 자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서산시 청년봉사단 김지만 대표가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이 처해있는 위험 요인’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 발표했으며 이후 위원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대해 심도 있는 자유토론을 펼쳤다.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안전사고에까지 노출돼 있다”며 “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모임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6일 2023년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조직‧체계의 문제점과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월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 및 자치분권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자치분권 실질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무 업무를 수행하는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을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조례의 법적 지위 강화 방안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인사권‧조직권‧예산권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방의회 조직‧인사체계의 문제점과 개편방안’을 주제로 공주대학교 이정만 교수가 발제했으며,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행정안전팀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홍선기 선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을 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자치조직권 독립성과 자율성이 제한되고, 집행기관의 우월적 인사운영 체계가 존속하며, 사무기구 인력체계가 불충분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도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 사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4개 시·군 농가의 농경지 및 농업시설을 방문해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충남도의회 전 직원은 26일 부여군 재해복구작업(기와 세척작업)을 시작으로 27일 청양군, 28일 공주시, 8월 1일 논산시까지 나흘간 복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해복구 지원에는 의회사무처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사무처는 비 피해로 침수된 농작물 복구와 토사 제거, 농업시설 정비 및 청소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재해복구 상황에 따라 일손돕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의회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여름 특강 'PPT로 발표하는 수행평가 완벽 대비'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PPT로 발표하는 수행평가 완벽 대비'특강은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4학년 이상 중학생 대상으로 4회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탄탄한 자료 수집 요령, 무료 이미지및 무료 컨텐츠를 활용한 자료 작성 등 수행평가를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꿀팁들을 집중 강의한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수행평가에 있어 PPT 발표 자료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평가에 스트레스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5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에 이어 네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와 이를 관리·감독하는 관리감독자(관리부서 팀장)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KRAS 기법 위험성평가의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실제 작업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이 되어 참석자들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잠재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위험성평가 교육에 이어, 2023년 상반기 임용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져야 할 업무 역량에 설명했다. 또한, 현업업무와 관련한 재해사례를 보여주며 이와 관련한 향후의 안전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보건교육에서는 시 현업근로자가 주로 사용하는 유해·위험물질(휘발유 등)의 ‘물질안전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에너지절약 추진 방안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서별 노력 방안은 물론, 승용차 5일제 8월 1일 전면 재시행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별 에너지 지킴이 운영방안 △점심시간 소등 및 냉난방기 중지 △승용차 요일제 8월 전면 재시행 등 실천 가능한 구체적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 내 에너지 절약 실태 점검단을 구성하여 에너지 절약 실태점검도 8월~9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최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우리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요일제 준수부터 시작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동빈 의원(국민의힘, 금남· 부강·대평)은 25일 금남면 황용2리 하반기 상수도 공사 계획 현장을 찾아 마을이장 등 주민들과 함께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공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중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금번 사업구간에서 급수신청에 제외 되는 가옥이 없도록 급수 희망가구 조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로폭이 협소하여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고 차량통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황용리 마을안길 현장을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방문하여 도로확장을 시에 요구했다. 김 의원은 “황용리는 개발제한 구역으로 재산권 침해 및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 이중고 겪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정주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신임 이사장은 취임 첫 행보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요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번 업무보고는 공단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주요 시설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은하수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종촌동 공영주차장 ▲합강캠핑장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세종공동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의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종이 없는 회의 ▲1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속 ESG경영을 강조했으며, ▲시설관리 서비스 품질 제고, ▲이용자 중심의 사업운영 등 세종시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혁신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의 역량강화 ▲감정노동자 정신건강관리 ▲직원간 소통강화 등 내부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업무보고 청취를 완료하고 본격 공단 경영을 시작했으며, “시민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영건전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서비스 디자인기법의 체계적 경영접목, 시설관리의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 서비스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인
(중부시사신문) 제5대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박덕수 전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성공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덕수 회장을 격려했다. 이임하는 김성공 제4대 연합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세종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이날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박덕수 연합회장은 2002년 장군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시작해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간 제5대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맡게 된다. 박덕수 회장은 “세종시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히고,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더 많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에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가
(중부시사신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부임 후, 국회 첫 행보로 세종시법 개정, 국회규칙 제정 촉구를 위해 나섰다. 이 부시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용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이인선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을 만나 국회규칙과 세종시법 조속 통과를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시장의 이번 국회방문은 세종시법 보통교부세 재정특례가 올해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고, 국회 세종의사당의 2028년 완공을 위해서 국회 규칙이 조속히 통과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부시장은 먼저 김용판 의원에게 지난달 22일 제407회 국회 행안위에 계류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현행 세종시법은 행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내용의 재정특례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교부세 재정특례가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내 법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부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세종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