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도자기 물레 체험행사 ‘홍대장의 블러드문‘ 에 참가 할 어린이(만 6세이상)부터 일반인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20여 년간 물레 대장으로 활동 영역을 펼쳐온 홍준기 도예가의 제2회 개인전 『화_火』의 달항아리 감상 투어와 함께 작가가 직접 물레 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홍준기 도예가와 함께하는 ‘홍대장의 블러드문’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1일 2회(오전/오후) 약 90분 동안 운영하며 회당 선착순 7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성인 규격으로 맞춰진 전기 물레뿐만 아니라, 어린이 대상에 적합한 전기 물레 4대를 구비 한 상태이며, 완성된 작품은 두 번의 소성 과정을 거친 후, 한 달 이내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체험비 2만원, 작품배송비 무료) 여주도자문화센터는 도자 문화를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 20회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와 연계하여 분기별로 전시작가를 초청, 전시 연계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6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수박은 주민자치회의 기부로 마련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과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회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더불어 경로당 운영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로경로당 신갑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직접 방문해 준 동장님과 주민자치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경로당에 신경 써주셔서 회원들과 더운 여름도 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지난 25일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홍보에는 시 부동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 송탄지회가 동참하여 토지정보과장 및 각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인근지역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편성된 점검반의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써, ▲부동산 투기 금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깡통전세 피해 예방 ▲거래가격 업다운 계약 및 이중계약서 작성 금지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의 대표적인 사례를 안내문과 피켓으로 직접 제작하여 홍보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시민들에게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유형 및 예방법을 안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유형 및 예방법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했으며,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평택시청 및 송탄·안중출장소 부동산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투기 방지
(중부시사신문) 세상에 처음 탄생하는 주옥같은 동요를 해마다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는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14곡의 멋진 창작동요를 본선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는 지난 7월 24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평택 커뮤니티센터 ‘공유’ 5층 회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 창작 동요팀은 독창 6팀, 중창 8팀 등 모두 14팀이다. 전 국민의 애창 동요인 ‘노을’이 탄생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제10회 노을동요제’는 올해 양악 79팀, 국악 11팀 등 전체 90개의 창작동요가 예선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인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실황 영상을 보면서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심사에서는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작품을 가려내는 엄격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제10회 노을동요제에는 강원도에서부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의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사람이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보다 ‘주관적 삶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1950명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관련 설문조사(온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용역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담당한다. 평생교육 참여경험자와 비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인식 ▲심리적 안정감 ▲삶에 대한 자신감 ▲역할 가치 등 12개 항목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모든 항목에서 평생교육 참여경험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건강 인식’은 참여경험자 4.0점(5점 매우 그렇다, 1점 전혀 아니다), 비참여자 3.89점이었고, ‘심리적 안정감’은 참여자 4.0점, 비참여자 3.86점이었다. ‘삶에 대한 자신감’은 참여자 4.05점, 비참여자 3.96점이었고, ‘대체적 행복감’은 참여자 4.02점, 비참여자 3.93점이었다. 연령이 높아지고, 평생교육참여 기간이 길수록 전반적인 삶의 만족 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수원시 평생학습 요구 조사’는 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밤밭노인복지관과 밤밭청개구리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꼬리명주나비 생태 교실’을 열었다. 생태 교실에서는 ‘한국의 파브르’란 애칭으로 알려진 정부희 곤충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멸종우려종인 꼬리명주나비의 한살이와 서식지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해줬다. 이후 아이들은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습지 인근에 조성한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으로 이동하여 눈으로 직접 꼬리명주나비 서식지를 확인하고 애벌레의 먹이활동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생태 교실은 율천동 마을자치계획인 ‘율천마을 2030 지속 가능 발전 목표’ 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다양성을 위한 것으로 마을생태계를 관리하고 보호할 미래 주역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조성한 생태 정원을 아이들을 위한 학습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해마다 꼬리명주나비가 찾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가 26일 2023년 사고 위험지역 선정 및 개선을 위해 실무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대응전략팀장, 구조구급팀장과 가평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장, 안전재난과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지역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의 교통·산악·수난사고 빈발지역 총 306개소를 선정하여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위험안내 표지판, 추락 방지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개선했다. 개선사업 이후 해당 지역의 연평균 출동건수는 약 21%(901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50%(1,39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이재동은 “개선사업 이후 출동건수와 인명피해가 감소하게 된 결과에는 소방뿐만 아니라 군청 등 지자체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 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위험지역 개선에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023년 화성시민대학 시민학 과정 ‘행복한 시민을 위한 시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민대학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리, 스피치, 갈등관리 등 시민으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기 위한 분야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장소 별 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자영업자, 사업자,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이론식 강의가 아니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 맞이‘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은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들에게 건강실천 능력을 배양하여 올바른 식생활과 구강 관리 습관을 확립시키고자 기획됐다. 과일·채소와 친해지기, 꽃게 샌드위치와 오렌지 컵과일 만들기,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관리법 정확하게 알기,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 2회에 걸쳐 영양·구강이론 교육 후 실습으로 진행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해 아동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소변검사, 혈액학 검사, 면역학·생화학 검사를 통하여 빈혈 등 15종 수치를 측정하고 사후관리 하는 ‘지역아동센터 건강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031-5189-44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前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前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前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前 화성시 시의원)이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시 운영 중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시청 본관 2층) 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동부·동탄출장소 출장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