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문고회원과 지동 초등학교 학생 등 26명이 함께 지동초등학교 주변 인도에 대해 집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문고 주요 이용자인 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 환경정화에 스스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그 의미가 컸다. 김성숙 회장은 “문고회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학교주변을 정비하면서 학생들이 봉사정신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고, 이는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과도 맥을 같이 한다”며 “향후 학생들과의 행복홀씨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양희 지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문고회원들과 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학교주변이 쾌적하게 바뀌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담당이 되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6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 등과 같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사전에 헌혈을 신청한 희망자 이외의 직원들까지 동참하여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부여군 구룡면 오이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지난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논산·공주·청양·부여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피해가 커 수습·복구를 위한 각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가 자체적으로 꾸린 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오이 시설하우스와 주변 지역을 정리하는 등 농가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열 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장은 “부여 일대 시설하우스들이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유실돼 피해가 막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면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솔선수범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대한 도내 많은 기관·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사회 주민 및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대표 노창래)와 함께 ‘온정의 김치·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곡선동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주민이 참여하여 김치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이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이 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 연구회에서 김치와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 받고 직접 답가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과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온정의 김치’ 나눔으로 주민돌봄을 통한 ‘작은 행복 더하기, 큰 기쁨의 온정 나눔’ 이 됐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신곡초등학교에 컴퓨터 2대를 기부했다. 기부한 컴퓨터는 4학년 학급에 설치됐으며 해당 학급 담임교사는 “그동안 노후화된 컴퓨터로 인해 학습 진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제는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노재환 위원은 학교 뿐 아니라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컴퓨터를 지원하고 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갈 생각이다. 우리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4일 정조로 일원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초 작업에는 세류3동 통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우기 동안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세류3동 김영옥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마을의 환경을 정비하는 데 통장들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세류3동은 향후 관내 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 단체별 참여를 유도하고 주기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그동안 하남시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이 7월 25일자로 개정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십 년간 비닐하우스로 있던 미사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해져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미사동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라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이번 지침개정을 통해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개정됐다. 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수 차례 걸쳐 직접 만나 건의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 실무협의와 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의 하남시 현장확인을 유도해 이뤄낸 것으로, 이는 그동안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발 벗고 뛰어다닌 이현재 하남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힘을 합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7일에 중소기업중앙회 현장회의를 하남시에서 직접 개최해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이어 8월 17일에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26일(수)에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장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평택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 고교 졸업예정자 및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등록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사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최장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평택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고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과 고품질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평택지역 학생들이 평택지역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고덕수변공원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쓰레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평택시 관내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덕수변공원~고덕로데오광장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줍다+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활동을 뜻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쓰레기를 주워가면서 거리가 깨끗해지는 걸 보며 즐거웠다”라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내 손으로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의 생활화는 물론 나아가 환경보호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도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줍깅 활동에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현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택시의 읍면동 지원으로 2023년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1기)을 지난 25일(화) 해양경찰서와 수도사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5명은 해양경찰서에서는 해경 함정 탑승 등 현장 체험을, 수도사에서는 사찰음식 및 명상 체험을 실시했다. 최원표 위원장은 “현덕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경 함정 견학과 사찰음식 체험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방학 중 운영되는 문화 체험활동 2기 프로그램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