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3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을 위한 저작권 확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전쟁기념관에서 문정원과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총 18개이며, 각 분야별 대표로 안성시(지자체)·국립대전현충원(공공기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디지털집협전)가 문정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이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공공저작물’의 저작권 권리 실태조사, 권리확인 및 권리처리 등을 통해 우수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개방하는 것이다. 축사를 맡았던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공공저작물들을 시민에게 안전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만20살~34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관심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긍정적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긍정적 독립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MBTI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마음 건강 원예 및 공예 활동, 숲 체험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은 2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안동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반장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안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사회 활동 및 경제적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근무 수칙 및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 요법(기도막힘 대처 방법)도 교육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정겹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주관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에서 광주시 경화여고 3학년 정서윤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의 정립 및 미래 통일 주체로서의 역할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 결선대회는 2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0명(국내 85명, 해외 15명)의 청소년들이 남북관계와 통일, 역사 분야를 다룬 퀴즈대회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다. 김정봉 민주평통 경기광주시협의회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 미래인재 양성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제도 운용을 통해 36억6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및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비용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통상임금 조정 적용 및 각종 수당, 퇴직급여충당금, 보험료(산재․고용․건강․연금)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 여부 등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심사제도의 대상으로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와 7000만 원 이상의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등이었으나, 자치단체 지방계약 특례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까지 3억 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5억 원 이상)와 2억 원 이상의 용역으로 변경 운영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자녀돌봄 놀러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녀돌봄 놀러와’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5세~7세) 13명이 참여했고 여름방학을 맞아 돌고래 비치볼과 하와이안기타 만들기 등 유아 눈높이 맞춤형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두가 매우 만족을 제출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22일 ‘안전체험활동으로 슈퍼맨 가족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어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공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회사가 가져야 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초청 행사를 마련해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hy사회복지재단,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해 안전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이 확대되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hy홍천점 직원과 프레시매니저 9명을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며 관내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hy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협력체계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15명과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 20명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수평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과수원 피해 정비, 수해 폐기물 처리, 훼손 시설물 보수 등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기범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상북도에서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응급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작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 했다. 5월부터 매달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온 청운면새마을회는 이날 행사에서 조리한 반찬과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행복나눔냉장고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비 피해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방송을 통해 듣고 청운면 주민들이 생각났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귀하게 쓰고 싶어 기탁 한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땀 흘려 봉사하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반찬과 먹거리는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5일 노인사회활동사업인 노인일자리(밑반찬배달 노노케어, 경로당지킴이)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사업 교육은 계절성 안전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 사항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유익한 교육으로 이번 여름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날씨에 반드시 안전을 지키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근무하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