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한 여름밤 달빛 아래서 펼쳐질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을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기억을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8야(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을 초대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 관람을 위해 일부 유·무료 프로그램을 사전예매로 진행하며, 오는 7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주요 사전예매 프로그램은 인터파크를 통한 유료 프로그램 총 8개 ▲야사(夜史)‘일상의 기억 책가도, 야행 토크살롱’강의프로그램(총 4개 종류) ▲야설(夜設)‘행락, 낙성연 EDM공연’, ‘공감, 달빛옥상 콘서트’음악 공연, 국가무형문화재‘발탈’전통공연 ▲캠페인‘플라스틱 보물찾기 탐험대’ 등이다. 또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한 무료 프로그램 1개 ▲야화(夜畵)‘지동예술샘터-전시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원 예술인(단체)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들이 수원 곳곳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재단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6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준비기간을 거친 전시와 공연들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관객을 만나며 지원사업의 결실을 맺는다. △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원 시각예술가들이 전하는 메시지 전시는 오는 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되는 김지은 작가의 개인전 ‘사람안에 사람안에 사람’를 시작으로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옛 모습을 담은 ‘수원, 15년의 기록전’(수원을기록하는사진가회, 8월 14일~2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디지털 이미지 소비와 데이터 주체성에 대한 전시 ‘라운스 어스’(김예나, 9월 11일~17일, 갤러리 라포애) ▲패션을 주제로 한 관객참여형 전시 ‘Love Me! Rock Me! 의상실’(김민지, 10월 7일~13일, 갤러리 내맘대로) ▲해양관측용부이에서 영감을 받은 미디어아트 전시 ‘오, 나의 부이’(허성완, 10월 8일~12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 ▲형태와 색의 연결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특례시 청소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비상임)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4년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연주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 분야로 용인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만 22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7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5시까지로 전자우편으로만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2일,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의 본선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국제교류 △진로 △기타 등 9개 분야에 총 26개팀 80명의 청소년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정책으로 참가했다. 26개팀 중 예선심사(서류)를 통과한 8개팀이 참여한 본선대회는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한 PT발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 청중평가단의 합산 점수로 우수 정책이 결정됐다. 정책 제안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현경환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이은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 △남화성 경기대학교 대학기관연구센터 교수 △김윤희 수원체육문화센터 관장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하나하나 피드백해주는 진정한 심사위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의 영예는 교육분야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홀로서기'’를 제안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블루오션’팀이 차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 연계 프로그램인 ‘나만의 책가도1) ’ 참여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9~10월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 전시에서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冊架圖)’ 작품에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나만의 책가도 만들기’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된 책가도 중 일부를 선정해 전시 기간에 작가의 작품과 함께 시민 참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 집 책장 한 켠 사진을 찍은 후,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나만의 책가도’를 선택 후 신청한다. 신청 후 사진 파일 제목을 이름+연락처로 기재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참여한 시민 중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하고, 문화상품권(1만 원 상당) 또는 임수식 작가 책가도 도록(2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되는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에서는 강애란 작가의 설치미술,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 사
(중부시사신문) 2023년 상반기 휴먼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의 종합만족도가 91.4점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상반기에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중 31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종합만족도 등을 조사했는데,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하반기 조사(89.5점)보다 1.9점 상승했다. 특히 친절도 항목은 3.1점 올랐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업무교육,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하며 휴먼콜센터 상담원의 상담역량과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상담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휴먼콜센터의 2023년 상반기 상담 건수는 18만 4840건으로 하루 평균 1490건에 이른다. 주요 상담 분야는 민원·세무·보건 등이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화 상담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먼콜센터가 수원시민의 소통창구로서 신속하고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휴먼콜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014년 ‘수원수목원 추진계획’ 수립 단계부터 올해 5월 일월수목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일월수목원 조성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수원시민의 특별한 정원 일월수목원’을 발간했다. 백서는 일월수목원 조성 추진 배경·경위·내용 등을 담은 ‘일월수목원’을 비롯해 ▲일월수목원 발자취 ▲일월수목원은 역사를 품에 안고 ▲일월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과 아름다움 ▲함께 내딛는 큰 걸음 ▲일월수목원의 성과 및 나아갈 길 등 6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일월수목원이 첫발을 떼는 순간이었다. 2015년 수원수목원 대상지 사전검토 용역을 추진했고, 일월공원(장안구)과 영흥공원(영통구)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원(일월) 수목원 조성공사 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B/C(비용편익 분석)는 1.489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2018년 7월 산림청으로부터 ‘수원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고, 그해 12월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25일(화)과 26일(수)까지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안목으로 진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됐으며, 초등학생 2회, 중학생 2회로 이틀간, 총 8개의 진로체험 마을에서 3시간씩 총 2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하여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체험 운영이 내실있게 운영이 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장마 후 생강 지하부 부패 관련 병 발생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진단요령을 제시하고 병 방제를 강조했다. 생강은 땅속에서 오랜 기간 생육하는 작물로, 지하부 부패 증상에 의한 피해가 매우 커 정확한 진단과 방제가 중요하다. 생강 지하부 부패 관련 병은 근경썩음병, 마른썩음병, 세균땅속줄기썩음병 등 총 3종의 병해가 단독 또는 동시 발병하며, 6종의 병원균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가에서는 3종 병해를 ‘뿌리썩음병’으로 통칭해 부르며, 이들은 지상부 병징이 매우 유사해 구분이 어렵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병해 특징을 살펴보면, 분류학적으로 곰팡이병인 근경썩음병과 마른썩음병은 생강 고유의 썩는 냄새가 나지만 악취는 없다. 근경썩음병은 이병 부위가 물을 머금은 듯 짙은 색으로 변하나 비교적 이병 조직이 단단한 편이다. 마른썩음병은 근경이 마르면서 썩어 병원균 침입부 껍질이 주름지며 조직이 딱딱하게 경화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세균병인 세균땅속줄기썩음병은 근경에서 악취가 나고 손으로 근경을 문지르면 껍질과 조직이 동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 효력증진제를 활용해 도내 업체인 쉐어그린과 공동으로 진딧물, 가루이, 물바구미 방제 전용 천연 유기농업자재 에스지원(SG1)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설 농작물을 재배하는 동안 가장 방제가 쉽지 않고 발생이 많은 해충은 진딧물류와 가루이류다. 이 해충들은 식물의 즙액을 흡즙해 식물을 시들게 하거나 배설물인 감로를 배출해 잎을 끈적거리게 하며, 공중에 날아다니는 부생균의 번식을 도와 잎에 그을음 증상을 유발한다. 또 해충들에 의해 옮겨지는 2차 바이러스는 농작물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아울러 이 해충들은 세대가 짧아 화학 약제(농약)에 대한 저항성 발현이 빨라 화학 약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해충팀은 꿀풀과 종류인 방아풀 연구를 통해 진딧물류와 가루이류 방제에 사용하는 천연 원료의 효과를 증진할 수 있는 효력증진제를 지난해부터 농업회사법인(주)쉐어그린과 공동으로 연구해 왔다. 자체 유화제를 개발해 해충 표면의 코팅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방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