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남 사천은 12월의 차가운 바람에도 생활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남 전역에서 온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제8회 사천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와 제25회 사천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스포츠로 하나되는 감동의 시간이 펼쳐졌다. 제8회 사천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천포체육관과 삼천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경남 전역에서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가 만들어 내는 열정과 교류의 장을 보여줬다. 12월 1일 열린 사천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남녀 복식과 연령별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배드민턴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동식 시장은 “탁구와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중요한 축이며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사천이 생활체육과 우중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함께 성장하기
(중부시사신문) KBO가 11월 30일(토) 개최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7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멘탈 관리 및 부상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LA다저스 토마스 알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U-16 하야시 타카후미 코치도 참석했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창기(LG),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아마추어 지도자 및 선수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들과 학무모들이
(중부시사신문)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농협강원본부로부터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도섭 영업부장, 정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가정 1,200가구를 선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햅쌀(10kg, 1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강원본부는 쌀을 활용한 나눔 활동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협강원본부의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일, 3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특수학교 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운영 사례 공유와 성찰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강원특수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사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병원학급 교수학습 운영 사례 △장애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사례 △동해중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통합교육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통합)교육 더배움공동체에서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특수학급 미설치교 안내자료’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육의 한 해 성과를 나누고 더나은 강원특수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와 나눔 그리고 소통을 통해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MBC 신규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가 동시간대 자사 프로그램 중 2024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의 아들’ 이장우를 메인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이 2024년 MBC의 수요일 최고 시청률을 한 번에 갈아치운 것. 지난 11월 27일(수) 첫 방송을 알린 ‘시골마을 이장우’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8%까지 치솟았다. 이는 동시간대 자사 채널 프로그램 중에서는 2024년 들어 최고 수치다. MBC와 이장우의 만남이 또 한 번 제대로 터진 것이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2%(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최고 1.7%까지 오르며 말 그대로 ‘대세 of 대세’임을 이장우 스스로 입증했다. 올해 메인 출연자로 프로그램 2개를 론칭한 이장우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까지 확정하며 연말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 김제에서 첫봄을 맞은 이장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장우가 1년 동안 살 시골 마을은 물론, 시장과 거리에서도 모두 그
(중부시사신문) 서산시가족센터는 3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님과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님, 성일종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고려인, 중도입국 및 외국인근로자 자녀와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1년간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은 학사모를 쓰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고려인과 중도입국, 외국인근로자 자녀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학습자들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모범학습자 표창과 각 반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으면서 틈틈이 준비해 온 노래와 춤, 그리고 한국생활 소감발표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22명을 선정하여 카미로봉사단에서 후원한 고구마(22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 수료로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모든 이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월 29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분기 사업추진 현황 보고 및 내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1분기에는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하는‘안녕하신가영’'사업대상자를 0명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으며, 저소득가정 방한용품 지원을 위한'저소득층 따듯한 겨울나기‘따숨’'과 신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새학기 새발걸음 아동 ‧ 청소년 운동화'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여신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 등 12개 사업과 외벽 도색 봉사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산읍 취약계층 보호 및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월 30일 수련관 2층 체육활동장에서 서산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사업 ‘자취생(자치기구의 취미 생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자치기구 청소년 및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82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취미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취생’은 ▲사진 촬영, ▲댄스, ▲풍선공예, ▲백드롭페인팅, ▲농구, ▲라떼아트 등 여섯 가지 취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빌딩 활동인 ‘99초 미션-하나되는 우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수련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프로그램이 재미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다른 청소년과 활동하며 자치 기구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025년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중부시사신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독서교실 수강생을 새롭게 모집한다. 서산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강좌(한국사능력검정 등 18개) ▲성인 강좌(소도구 필라테스 등 12개) ▲겨울방학 독서교실(재미있게 일기쓰기 등 11개)로 구성됐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18일에 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성회관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19~20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은 21~23일,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서산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건강한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