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4일, 영양플러스사업 영유아 보호자와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COOK(영양플러스 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이론 교육을 통해 다양한 식품군과 영양소의 역할을 배우고, 실습으로 채소·과일을 활용한 또띠아 및 과일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영양소의 개념과 식품 구성군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불균형한 식습관 등)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 해소를 돕는 국가영양지원사업이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와 한미그룹은 지난 25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한미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녹색숲(8호)’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의숲’은 시민·기업·단체에서 조성하는 참여형 도시숲으로, 평택시가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소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 후 시에 기부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한미그룹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평택시에 한미녹색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미그룹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함께 나무의 위치를 배치하고 팽나무 등 총 111주의 수목을 심었으며, 직접 나무의 역할과 경관적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와 함께 생태 해설 및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김세권 상무는 “기후위기 시대에 녹색숲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인프라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한미녹색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한미녹색숲 조성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니라 기업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지난 21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녩년 평택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평택시의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윤경숙 사회복지과장,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김양수 센터장, 전홍욱 평택시 자활기업 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활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연찬회는 ▲주민센터 연계를 통한 자활 우수사례 발표(노현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기획경영실장) ▲‘경기지역자활센터 연대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강연(강홍배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이사) ▲‘악성민원 대처 방법’교육(박원영 WYP교육컨설팅 대표)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국악으로 듣는 케이팝’공연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무사랑사업단 체험’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관점에서 평택시의 자활사업단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격려사에서 “자활사업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시민의 일상에서 정원이 주는 치유와 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 동안 총 68개의 정원 작품이 선보였으며, 약 2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장에는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기업참여정원, 생활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조성되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첼시플라워쇼 3회 골드메달리스트 황지해 작가가 참여한 ‘초콜릿 정원’과 평택만의 특화된 정원 ‘물의 정원’, 조선시대 평택 군수 ‘오횡묵정원’이 주목받았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68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홍보, 정원조성, 정원해설, 자원봉사에 이르는 각 분야의 추진단원분들이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동하여 시민과 함께 만든 박람회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원예 수업, 꽃꽂이 수업, 정원해설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박람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총 68개의 정원 작품이 조성됐으며, 그중에서도 ‘물의 정원’은 평택시의 4개 국가하천을 주제로 한 특화정원으로 주목받았다. ‘물의 정원’은 평택의 4대 국가하천과 3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화합의 상징성을 담아낸 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평택만의 특색 있는 정원이다. 흐르는 물과 머무는 물을 함께 표현한 수경 구조와 맨발 걷기 길, 무장애 경사로, 휴게 평상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조성됐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과 정원을 경험하며 치유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 전시뿐 아니라 생활 원예 수업, 꽃꽂이 수업, 시민 참여형 정원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약 2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조경 축제를 넘어 정원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24일 군산시 일원에서 공무직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무직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 문화 조성 및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에 개최한 상반기 워크숍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힐링 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거리·박물관 탐방 △사진 콘테스트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아산시 총무과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정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 개선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공무직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 실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25일 아산시가족센터 본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 모임의 일환으로 ‘가을품은 가족愛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친화적 지역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모와 보호자가 함께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돌봄을 실천하는 돌봄공동체 품앗이 활동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벼룩시장(플리마켓), 독도의 날·할로윈·가을 테마 체험부스, 가족상담 코너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2026 충남ㆍ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와 리플릿을 배포했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 정책과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참여 및 프로그램 문의는 아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삼숙)는 25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아산시 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산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체육대회에 참석해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사다리 릴레이 등 화합 종목 4개와 △팔씨름 △신발 멀리 날리기 등 번외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특히,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지역 특색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오고 싶은 도시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등 아산방문의 해 홍보에도 앞장섰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여성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아산시도 여성단체 활동과 ‘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음봉면 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아산온천축제’ 현장에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작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산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3년과 2025년에 선정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4종이 전시·판매됐다. 2023년 선정작인 △‘트리플러스터 미스트(정코스메틱)’ 2025년 선정작인 △‘온양행궁 물로 퍼펙트 마스크팩(온양행궁)’은 온천수로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온천축제의 주제와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촌놈칩스 감자칩(촌놈칩스) △아산디퓨저(오소컴퍼니)는 현장에서 시식과 시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아산의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기업이 만든 관광상품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공간이 됐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25일, 2025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배방다온근린공원에서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고, 어린이 참여단의 설계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어린이의 상상력과 의견을 실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놀이총괄기획가 편해문 씨를 비롯해 아동, 보호자, 민·관 협의체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발대식 △현장 스케치 △모둠 활동 연찬회(워크숍)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디자이너 위촉과 역할 소개가 진행됐으며, 현장 스케치 시간에는 후보지를 둘러보며 놀이터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팀별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완성하고, 결과 발표 시간에 어린이 디자이너들의 설계 결과물을 공개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도시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통합놀이터가 완성되면 아동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아산의 대표 놀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