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15회 진악풍류전, 임동창 풍류(風流)’가 오는 13일 오후 6시 금산군 진악산 자락 보광사(금산읍 어동골길 220-32)에서 개최된다. 올해 15번째를 맞은 진악풍류전은 매년 가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 음악 팬들을 불러 모으는 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주제는 ‘임동창 풍류, 가자 금산으로’로 피아니스트 임동창과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와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음악을 아우르는 풍류 한마당을 펼친다. 금산 지역 통기타 동호회 ‘통키타미리내’와 초청 가수 이영찬이 식전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서는 임동창을 비롯해 트롯챔피언 어워드 톱(TOP)10 양지원, 그룹 ‘사랑의 자격’ 멤버 한수영 등이 출연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보광사는 이날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한 관객을 위해 고즈넉한 산사 풍광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자연식 밥상도 마련해 공연의 여운을 더할 계획이다. 임동창 씨는 15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20세에 완벽한 기량을 인정받은 독특한 이력의 음악가다. 그는 클래식,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이달 19일부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의 무단주차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이동 조치를 시행한다. 축제 기간 금산읍 주요 도로와 행사장 인근은 차량과 방문객이 몰려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흐름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이번 조치가 추진된다. 군은 금산경찰서 및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을 방침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도로, 횡단보도 주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버스 승강장 주변 등 긴급차량의 진입이 필요한 구역의 무단주차는 예외 없이 이동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원활한 교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드시 지정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 주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가정위탁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위탁부모 11명과 관계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 보호 및 심리적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위탁제도의 기본 개요와 절차, 사례 관리 및 지원 항목 등을 포함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정위탁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위탁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약초 재배지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약초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작장해 해소와 토양 지력 증진을 통한 고품질 약초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금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약초를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 대상이다. 지원 자재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토양 개량용, 작물 생육용, 병해충 관리용 등 유기농업자재이며 지원 단가는 1000㎡당 10만 원이다. 군은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검토 및 사업계획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재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약초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까지 19세 이상 35세 미만 우울 고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봄, 봄’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에는 ‘마음을 들여다 봄, 나를 돌봄’의 의미가 담겼으며 지역사회 내 우울감, 불안,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년 우울 고위험군의 정신질환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충남대 간호대학과 연계해 전문성을 갖춘 명상 및 신체활동을 비롯해 지역자원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립된 청년들이 모여 수용과 지지를 보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기에 겪는 좌절과 무기력감, 우울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들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도와줘야 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지난 2일 부리면 일원 독거노인 가정에서 주거개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축하자리를 찾아 봉사에 나서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7월 협의회는 벽의 보수가 필요한 해당 가구를 찾아가 벽면 판넬 설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됐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개선 활동이 수혜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천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관내 초‧중‧고 학생회 임원 27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미디어센터와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필요한 시민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충남교육미디어센터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장비와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미디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했고, 중학생들은 영상 제작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촬영과 편집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웠다. 이후 충남도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을 둘러보며 의회 운영 절차를 배우고 태안 지역구 의원을 만나 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 제작과 의정 체험을 직접 해보니 학생자치 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민주주의의 소중
(중부시사신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24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5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연차 평가에서 찾아가는 콘텐츠 교육 운영, IP 전략 중심 제작 지원, 기업 매출 연계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자체 브랜드인 ‘강콘’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공모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이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식재산권 119건 등록 △창업·창작 지원 52명 △콘텐츠 교육 283명 △사업화 71건 등의 성과를 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식재산권 등록 154%, 콘텐츠 사업화 197%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강원 지역 콘텐츠 산업의 잠재력과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작자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원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중부시사신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루의 비주얼에
(중부시사신문)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