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본격 가동하고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군은 4월부터 6월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고추 정식과 마늘 수확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적기 영농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청 전 실·과 및 읍·면 공직자 254명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들은 일손이 시급한 20여 농가를 방문해 현장 업무를 도울 예정이며, 향후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도 수시 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고령농·여성 단독 농가 ▲과수·채소 등 인력 소모가 큰 농가 ▲기상 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 군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과 민간 자원봉사 단체를 매칭해 민간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인력난은 농민들의 가장 큰 시름 중 하나”라며 “일손돕기 운영과 더불어 농작업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중부시사신문)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 칠갑타워와 칠갑산천문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과학 체험 기회를 넓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칠갑타워에서는 태양을 주제로 한 주간 프로그램이 열린다. 방문객들은 야외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표면(광구)과 흑점 등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다. 특히 오후 2시 칠갑타워 5층에서는 태양과 우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특별 강연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장소를 칠갑산천문대로 옮겨 야간 관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존 천체 관측에 깊이 있는 천문 강연을 더해, 밤하늘의 별자리와 행성들을 직접 찾아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행사장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만,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병해충 위협을 극복하고, 정성껏 길러낸 고품질 우량 고추모 100만 주를 27일부터 농가에 전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군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농업 현안만큼은 공백 없이 챙기겠다는 방침 아래,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2,400여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송 시작에 앞서 지난 24일 다목적 육묘장을 방문해 마지막 점검을 마친 전상욱 부군수는 고추모의 생육 상태와 읍·면별 안전 수송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전 부군수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마지막 배송 단계까지 정성을 다해달라”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공급되는 100만 주의 고추모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와 탄저병, 칼라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칼라탄 ▲칼라탄골드 ▲청양고추 ▲올복합 ▲왕조)들로 엄선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시설을 통한 철저한 환경 관리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 생산에 성공하며 농가 소득 보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n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보존 중심이었던 국가유산을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과 ‘생생국가유산 활용’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이 프로그램은 ▲전통 예절 및 다도 체험 ▲명상 ▲민화·서예 체험 ▲전통문화 스토리텔링 등 효(孝)와 예(禮)를 중심으로 한 선비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주제로 한 ‘생생국가유산 활용 사업’이 펼쳐진다. 박물관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최익현 초상화’와 ‘최익현 압송도’가 실물 전시돼 있어 교육의 현장감을 더한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관내 20만 5,98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서천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비롯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군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해 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지난 23일 장항읍 송림동화에서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충남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지역의 주요 보건의료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에 따른 긴급 의료제품 수급관리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도비 지원 건의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보건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느 한 기관만의 몫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각 시·군 보건소가 긴밀히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2026년 건강지도자 신규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주민 16명이 참여해 건강지도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과 활동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 ▲어르신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상선 교수는 교육에서 “운동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 요소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만성질환 예방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 참여형 건강환경을 조성해 나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끝으로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405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농업을 하나의 비즈니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중심의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해서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농장 경영 역량과 스마트농업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바쁜 영농 준비철에도 누적 참여 인원이 400명을 넘어서며 청년농업인들의 높은 학습 의지와 교육 수요를 보여줬으며, 수강생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자율 수강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만족도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통 특강 ▲저비용 스마트팜 실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농장 브랜딩 ▲현장 학습 ▲승계농 특화 교육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과정별 맞춤 지도를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AI 사업계획서 작성을 배우며 농장 브랜딩과 판로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며 “올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24일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재무과 등 8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 대비 1차 T/F 회의’를 열고 공모 추진 전략과 부서별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은 군민 1인당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득이 다시 지역경제로 환원되는 ‘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 방향 ▲공모 이후 예산 확보 방안 ▲지역화폐 연동 방안 ▲공모 선정 이후 전담 T/F팀 운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농업정책과는 공모 신청 전반을 총괄하고, 기획예산담당관과 재무과는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하며, 경제진흥과는 지역화폐 연동 방안을 마련하는 등 부서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향후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46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중·장년 마음 리모델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과 갈숲카페에서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활력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4년간(2021~2024년) 서천군 연령대별 자살 현황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자살률이 관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 자살 사망자 수가 여성보다 평균 3~4배 이상 높게 나타나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정서 지원과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중·장년 남성을 주요 대상으로 ▲남성 맞춤형 요리교실 ▲실생활 활용 바리스타 교실 등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을, 바리스타 교실은 성취감 고취와 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10회씩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생애주기상 스트레스가 집중되는 중·장년기 남성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