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배부식 동력분무기와 스팀분사기를 지원한다. 방역소독기는 서북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방역소독기 대여 서비스는 연중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방역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과 함께 일상 속 방역을 실천해 감염병 없는 천안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오는 12일 천안박물관에서 제17회 정기공연 ‘객반위주(客反爲主)-명품풍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박물관 재개관 기념 및 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토요상설무대’ 개막공연으로 명인을 통해 전승되어온 전통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농부가 설장고’를 비롯해 국수호 명인의 ‘장한가’,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 송재영 명인의 판소리 ‘춘향가’, 이윤구 명인의 ‘채상 북놀이’, 서한우 명인의 ‘설장고춤’으로 구성된다. 관람권은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7월 한 달간 ‘예술’을 주제로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7월 스탬프투어는 예술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공간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관광 흐름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아라리오조각광장, 천안예술의전당, 뮤지엄호두 등 총 3곳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남부권역에 위치한 뮤지엄호두를 포함해 관광객의 이동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자원 활용을 도모했다. 뮤지엄호두는 감각적인 건축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풀어낸 이색 공간으로, 최근 누리소통망(SNS)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 속에서 조각 예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아라리오조각광장은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광장 전체에 펼쳐져 있어, 마치 야외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회고전이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역시 미술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무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이달부터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 성성호수공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방문자센터 화장실을 24시간 개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방문자센터 숲놀이터와 잔디마당의 야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방문자센터에 이동식 벽(무빙월)을 설치해 1층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 구간에 왕벚나무 105주를 심은 데 이어 올해 168주를 추가로 식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휴관일이나 야간에 화장실 위치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더 편리하게 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개보수공사를 마무리한 전통주막은 쾌적한 환경과 함께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재개장에 맞춰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다채로운 메뉴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메뉴인 오므라이스도 준비했다. 재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막걸리 시음회, 윷놀이 대회 등 참여형 전통 놀이 행사를 통해 주막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과 지난달 재개관한 천안박물관, 9월 재개장 예정인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이달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정주차제는 지난 1월 발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천안시는 올해 초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무단 주차와 보도 방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지정주차제 등을 시행하게 됐다. 시는 지정된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계고장 부착 후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 원을 부과한다. 견인료는 시민 수용성과 현실성을 반영해 4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조정됐다. 또 그동안 구청별로 나뉘어 있던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 및 보관 업무를 시청 건설도로과로 일원화한다. 구청별로 분산 운영하던 보관소도 차량 견인보관소(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61-3번지)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도 확대한다. 천안시는 현재 410개소의 개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나순, 최성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부여군 홀몸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등 복지정보 공유 ▲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및 대상자 선정 ▲ 2025년 읍면 협의체 특성화 사업 지원 공모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단열 성능이 높은 창틀로 교체하고, 노후 된 빗물받이를 교체하여 호우에 대비하고, 출입문 앞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옥산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선정, 지원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최성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뜰히 살펴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 취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방학 동안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7월 1일부터 네이버폼 또는 문화의집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역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7월 31일까지 2026년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에 대해 신청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지 내 작업로 신설 및 보수, ▲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 ▲수실수 수형조절, ▲생산장비 지원 등 30개 사업이다. 다만, 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 사업은 2026년도부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6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반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소속 자동차 정비사 약 40여 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참여한다. ▲차량 배기가스 측정,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상태 점검과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교환, ▲와이퍼 교환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차량을 이용해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관 지회장은 “축제 기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서동연꽃축제를 맞아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여가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정비사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정비 기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정비사분들의 봉사 정신이 빛나는 자리라 더욱 의미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방문객의 편의를 늘이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