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24일까지『제49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출품원서 및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제49회를 맞이하는 공예대회로 새로운 공예품 개발과 우수공예품의 홍보를 위해 매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공예대회다. 경기도에 주소나 사업자 등록, 혹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트랜드를 반영하고 상품성이 결합되어 있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인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안성시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하는 공예인에게 공예품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 종료 후 신청인원·공예품 개발비용·최종성적결과등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지원되며 최대1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하고, 5월 25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빛나는 갤러리)에 작품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031-678-24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9일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도시원예 민간전문가 양성과정인 ‘마스터가드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원예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지역사회의 도시텃밭(주말농장) ▲공공정원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마스터가드너교육을 이수한 후 농업을 매개로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 원예활동의 예술·과학적 지식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발한 도시원예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돕고, 우리 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마스터가드너의 지속적 양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017년부터 72명의 마스터가드너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전년도 마스터가드너 교육생을 위한 보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정한 경기도전문농업경영인(CEO)에 이상흥씨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전문경영인 선발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 2차 면담 확인 및 활동계획서평가, 3차 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이 선발되었으며, 안성시에서는 배농가인 이상흥씨가 선발됐다.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3년간 활동비 지원, 영농현장애로기술 지원사업 자격 부여, 농업관련 정보지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경애 소장은 “안성시에서 농업전문경영인이 배출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업전문경영인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환, 나인숙)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 1차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식, 2018년 사업 실적 보고, 협의체 활성화 지원 예산 논의, 19년 배분사업 협의를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나인숙 민관위원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 받았으며, 취약계층 독거노인 30가구에 노인보행기와 네발 지팡이를 전달하고, 함께 동네를 둘러보는 ‘네발로 동네 한 바퀴’ 사업이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나인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따뜻한 가슴으로 협의체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진환 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로부터 기탁금 1,000,000원을 전달받았으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는 강원도 고성 등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노동조합과 직원 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공사는 과거 경주 지진 때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용인자연휴양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축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면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명시된 각종 신고사항 및 신고기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건설업 주요 신고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는 이천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 총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업 등록기준 및 사무실 기준, 상호·대표자·소재지 등의 기재사항 변경신고, 건설공사대장 통보의무, 위반시 처분 내용 등 전문건설업을 영위하면서 준수하여야 할 기본적인 의무사항을 담아 건설업 등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입업체나 대표자가 변경된 업체에 대하여도 수시로 사전 안내를 하고 행정지원을 하여 법령 미숙지로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등록요건 불비업체 및 페이퍼컴퍼니 업체에 대한 수시 조사를 통하여 행정처분을 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건설과(☎644-24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는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재능기부 업체 및 시민들과 함께 희망하우징 재능기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하우징은 관내 시민 및 건설업체 등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올해 건축 ․ 방역 ․ 전기 ․ 인테리어 등 총 25개 업체 및 개인이 재능기부를 신청했다. 추천 대상자의 가구방문 후 노후도 및 시급성, 자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10가구를 올해 희망하우징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관계자는 현장 확인 이후 기본적인 주거공간 조차 갖추어지지 않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가 대다수여서 희망하우징 사업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달았으며 하루 빨리 개선되게끔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수요자가 요청하는 의견을 가능한 한 반영하고, 참여업체 지원규모가 작거나 주거 수선의 범위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1가구에 여러 업체가 협력 지원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희망하우징은 재능 있는 시민들과 사회적 기업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5060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신중년 지원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 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활동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천시는 상반기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 5060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집밥 요리교실과 ▲ 이천의 도자자원을 활용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 2가지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은 5060 아버지들이 직장에서 은퇴하며 “삼식이 남편”, “은퇴남편 증후군” 등의 가족 내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버지의 자존감 회복 및 가정 내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20종의 생활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기초 도예교육부터 막걸리잔, 도자그릇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도예강좌를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실시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의 수강생은 “집밥교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워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밥을 지어주고 싶
용인시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