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 ‘2019 드림스타트’를 시작한다. 성남은 8일(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19 드림스타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남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코치 및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성남FC와 성남시 아동보육과가 함께하는 ‘2019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1시간씩 2회)씩 성남종합운동장 내 풋살장에서 진행되며 패스, 드리블, 슛 등 기본기 교육과 기초 체력 배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과 함께한다. 2018년 건강검진 결과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동이 우선 참여 대상자로 선발되었으며 성남 지역 밀착사업 운영단 ‘트러스트맥’이 코칭 지원한다. 성남은 ‘2019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광재, 공공위원장 한명환)는 많은 홀몸어르신이 거주 중인 비전1동의 지역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기획, 지난 8일 올해 고희를 맞이한 비전1동 지역의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고희연 축하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고희연 축하파티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민(상하이문 대표) 위원의 파티 장소 및 축하파티 점심식사 후원, 평택동에 소재한 한복집 각시방(대표 최정숙)의 한복 후원, 합정동에 소재한 시론웨딩 서윤영, 이현정 실장의 메이크업 및 헤어 봉사로 어르신들이 봄꽃처럼 화려하게 단장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후원자 등이 어르신들의 아들, 딸이 되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파티가 시작됐으며, 생신축하노래, 케잌절단, 공기정화에 좋은 화분을 생신선물을 드리고, 추억이 될 예쁜 사진 촬영, 맛난 요리로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 마음에 활짝 꽃을 피웠다. 초대받은 어르신은 “올해 고희가 됐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고운 한복에 예쁘게 단장까지 받고, 그 어느 해보다 기쁜 생일을 맞이했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서)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개선 협약을 맺은 크린토피아 평택지사(대표 윤영태)와 함께 새 봄 맞이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을 수거하여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에 전달하면 무료로 세탁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평 세탁소’사업은 2016년부터 진행됐으며 분기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부피가 큰 침구류 등 세탁물을 맡기기 어렵다는 위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세탁을 지원해주는 등 지원대상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김민서 위원장은 “새 봄을 맞아 이불, 담요 등의 세탁물을 전달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뿐 아니라 조손가정, 홀로 사는 장애인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생활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봉사를 해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좀 더 살기 좋은 원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삼덕초, 오성초) 1~3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3월부터 7월까지 주2회씩 18주 동안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미각체험 및 흥미있는 놀이활동 등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이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아동의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 평가를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습득으로 장기적인 신체건강 유지가 기대된다. 국내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2017년 기준 17.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아동·청소년 비만의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워 교사, 학부모와 더불어 건강습관 실천이 용이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절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4월 5일까지 주2회에 걸쳐 총 10회에 걸쳐 관절건강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반기 ‘시민 관절건강운동교실’은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 있는 시민에게 소도구를 활용한 주요 근육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교육, 경직된 근육 이완 마시지 교육, 정상적인 관절 움직임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사노동 및 육아로 인한 목, 허리 통증이 있는 여성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 설문 결과 참여자 만족도는 96%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80%가 일상생활에서 통증회복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마사지볼과 폼롤러를 활용한 근이완 마사지가 통증 해소에 유익했다고 답했다. 골다공증 및 척추질환 등 생애주기별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천하도록 가정 운동방법을 지도하여 교육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습관을 확립 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관절건강운동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약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지 비치, 약봉투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영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평택시약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협력하여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약국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어 시민누구나 익숙하고 친근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으로 평택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평택시약사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4-9-02 (좌측부터 이배원 평택시약사회 부회장, 정호정 평택시약사회 여약사회장, 변영태 평택시약사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8일 수학여행 시 강원도 고성 산불에 노출된 현화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안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위기지원단,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트라우마 심리지원단이 연계되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긴급대응 체계를 신속히 가동하여 진행됐다. 심리적 외상 상담전문가 7명이 각반에 투입되어 트라우마의 정의, 큰 스트레스에 따르는 반응과 극복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면 신속히 상담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화중학교 박대복 교장선생님은 “교육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후속지원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외상에 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4월 22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5명을 2차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18세~39세 5명이며, 모집부문은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참여 청년 2명(기업 2개소)과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의 창업 희망 청년 3명이다.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월200만원 수준)의 80%(160만원한도)를 기업에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창업하는 경우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창업 컨설팅, 점포 개선비용, 점포 임대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teo86@korea.kr)로 제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031-887-20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 운영하는 「귀농아카데미」교육생 35명은 지난 4월8일 관내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귀농 예정인을 포함해 35명이 참석했다. 농촌생활 적응 및 영농 현장 기술교육으로 여주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가지, 버섯, 토마토 농가를 방문했다. 특히, 가지와 토마토 농가는 몇 년전 여주시에 정착한 귀농인으로,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귀농의 고충에대해 알고있는만큼 아낌없이 조언해주고, 교육생과 열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쌀 브랜드화, 고품화를 위해 만들어진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방문해 여주쌀의 수매, 도정, 판매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여주 귀농 성공농가를 순회하며 경험담을 듣고 질의 응답을 가져 실제 귀농에 대해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여주쌀이 전국에서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소장은 "여주시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귀농인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
흥천면(면장 김교식)에는 지역행사인 제3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행사준비가 바쁘게 진행되는 가운데 흥천면 율극리에 소재한 ㈜씨앤미(대표 이찬우) 식품제조가공업에서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자원봉사자와 방문객에게 제공할 맛있는 간식 ‘우리쌀 인절미’과자 10박스를 후원했다. 1회 축제부터 계속 이어져 온 ㈜씨앤미의 후원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지역행사에 보탬이 되겠다는 도움의 손길이라 더욱 뜻깊다. 김교식 흥천면장은“이러한 손길이 행사를 추진하는 흥천면과 추진위원회에는 큰 힘이 되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행사를 더욱 알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보내주시는 지역의 관심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찬우 대표는“지역에서 거주하고 영업을 하며 오히려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