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면장 김태수)은 지난 5일 16시 30분 강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백세시대 어르신 효도잔치 일정과 세부계획, 새마을의 날 기념 국토 대청결 운동 및 제31회 여주도자기 축제 등 당면사항 논의와 더불어 강천면 새마을 부녀회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천면 새마을부녀회 장기화 협의회장은 “2019년도 1/4분기가 지나가고 있다”며, 남은 2019년은 강천면민들에게 더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논의되는 현안사항 및 2019년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마을 부녀회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수 강천면장은 “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와 제31회 도자기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영농철 준비를 잘 하셔서 풍년농사 지으시고 올 한해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미정)에서는 지난 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사랑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랑나눔 발표회에서는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요가 공연과 채색 및 초상화 작품 전시로 꾸며졌다. 또한 작품발표회 시작에 앞서 그 동안 중앙동주민자치센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용화, 박춘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남현숙, 이삼순, 김지연, 도향숙, 맹호숙, 김학순, 박인숙 동아리 회원이 동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정미정 위원장은 “금번 발표회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 및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출신의 전직 고위공무원 모임인 여광회(驪光會)(회장 차재명) 회원 15명이 지난 8일 고향 여주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여주시청에 도착해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현수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황포돛배에 승선해 남한강 일대를 유람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수십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광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여주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과 고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차재명 여광회장은“지난 2015년 여주시 방문 후 발전되는 여주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광회는 전 여주·연천군수,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고위 공직에서 몸담아 열정적으로 일했던 회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일순)는 지난 8일 하남풍산교회(김순기 목사)에서 관내 저소득 부자가정 6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순기 목사는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덕풍3동장은“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하남풍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풍산교회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관내 부자가정 6가구에 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위원장 김신일)는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거쳐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첫 전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상호 시장이 요청한 ▲ 공약사항 이행점검 ▲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4건의 자문 검토를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자문검토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 공약사업 추진현황 ▲ 교산신도시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 보고 및 향후 추진일정 ▲ 평생학습도시 인증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는 첫 자리였으며 앞으로 분과위원회 단위의 자문사항에 대한 검토 일정을 서로 논의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 부위원장은“김상호 하남시장이 강조한 참여를 통한 정책발전에 대해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일자리경제, 복지문화,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별 회의를 자체 개최하여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활발히 진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우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학)는 지난 8일 “새마을금고 미사지점(지점장 박민근)”에 ‘나눔실천’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실천 현판식’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이상 정기기부 또는 50만원이상 일시 기부하여 미사2동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현판을 제공함으로서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현판전달로 미사2동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기관이 총 14개소가 됐다. 누구나 함께하는 미사강변도시 만들기 「미사2동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언제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031-790-6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에서는‘종이책이 없는’진정한 디지털도서관을 표방하며 접근형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어린이를 위한 읽어주는 그림책‘스트리밍 북’서비스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연령별, 주제별 등으로 구성된 10만여 권의 그림책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는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 가족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어린이 가족실에는 아이들의 체형에 맞춰 제작된 원목탁자와 총 5대의 태블릿 PC가 준비돼 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단체 방문한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책을 보고 들을 수도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양육 환경을 걱정하는 가정이 많은데,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건강한 미디어 콘텐츠‘스트리밍 북’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디지털 기기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리밍 북’서비스의 효과를 피력하며,“앞으로 우리 디지털도서관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해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은 미사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미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은 지난 5일 남양주상담소에서 박은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들과 함께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으로 인한 사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대체교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보수교육, 질병, 연차휴가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배치(지원)되어 왔다. 하지만 남양주시(위탁) 육아종합지원센타의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으로 관내 650여개 어린이집을 담당하던 32명의 대체교사가 해고되었다. 대체교사들은 “센터측은 지난 1월 이후 신규채용(공개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노조 조합원 대체교사 5명 모두 채용 절차에서 탈락하고 신규교사 11명만 채용된 이후 더 이상 채용 절차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대체교사들을 전원 복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은경 시의원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중단하게 된 상황을 꼼꼼히 살펴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체교사들이 농성중인 현재의 상황이 빨리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리 도의원은 “대체교사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보다 나은 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학생 33명을 대상으로‘독서기반 인문체험’을 실시했다. 탐방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청산리 전적지, 백두산, 독립 유적지 등 간도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와 민주시민교육과가 협력해 진행했다. 인문체험 활동은 ▲마음 열기, ▲간도 탐방 목적 공유하기, ▲탐방미리보기, ▲시 읽고 표현하기, ▲그림카드로 생각 나누기, ▲정체성 다지기로 진행돼 인문체험을 하며 역사의식을 내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탐방지에 대한 기대감과 소감을 나누며 탐방 목적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독서기반 인문체험이 간도 탐방의 역사적 의미를 내면화하도록 도와주었다”라면서, “향후에도 부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농업인 및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경기미의 안정적 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외래 벼품종 대체 국내육성 벼 확대 재배 계획’안을 발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1년까지 국내에서 육성한 벼 품종 재배율을 36%에서 최대 51%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경기미가 가지는 상징성과 대표성을 볼 때 이제는 국내 육성 고품질 품종인 참드림, 맛드림, 해들, 알찬미 등으로 대체하여 종자주권을 강화할 시기다”라면서 “국내육성 품종 벼 조기정착 및 유통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발표된 계획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국산 품종 벼 재배면적을 현재 6,620ha에서 8,500ha로 10.9% 이상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경기도의 쌀 재배 면적은 총 7만 8,012ha이며, 이 중 64%는 외래 품종이 차지하고 있다. 추청(아끼바레),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 일본 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도내 3만9천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추청(아끼바레)은 1955년에 일본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병해충 저항성이 약하고 소비자 밥맛 선호도가 낮다. 고시히카리 재배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