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 1층 ‘다온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고 8일 밝혔다. 다온터는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과 시민단체나 동아리가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실, 전시․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전시실 등 3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대관은 평일 9시부터 18시 사이 가능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성회관 내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다온터 내에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해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도 하고 있다. 또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강좌인 ‘무한상상교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학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대관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여성회관 1층을 시민학습공간으로 개방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260여명의 시민이 동아리 모임, 전시회 개최 등을 목적으로 무료대관 서비스를 이용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 의원(부천1)은 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이하, 토론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선7기와 10대 도의회의 핵심기조인 협치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써, 4월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경기도가 선정한 민생현안 정책 주제 30개에 대해서 주제별로 도민과 도의원,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논의하게 된다.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격려사에서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생현안에 대해서 정책을 발굴․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써, 부족한건 보완하고 발전시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임채호 정부수석 등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에 이어 바로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월 8일(월)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에 자리를 함께 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지난해 추계정책토론회에 이어 경기도 주관으로 4월 8일부터 19일간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회의실 등에서 30건의 다양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채호 정무수석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 부의장과 염종현 대표의원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가 토론축제의 스타트를 끊었다. 안 부의장은 “토론은 도민의 생각을 펼쳐놓고, 설득을 통해 다수의 의견으로 중지를 모으는 중요한 민주주의 수단이다. 경기도의회는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행정감사, 예산심의를 비롯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 의제를 발굴했다.”라며 “우리는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 그룹만이 아닌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과 치열한 논쟁을 통해 서로의 갈등을 최소화는 과정은 숙의민주주의에 한걸음 다가가 도민의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지난 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이란 산업통산자원부와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본 사업은 7개 과정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법무부, 국립공원공단, 목포시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공수요기관으로 선정되어 금번 협약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하는 R&D 사업은 지난해 공사에서 처음 실시한 ‘열린혁신 씨앗제안’에 한 시민이 제안한 “성남지하도상가 내부의 먼지를 측정하고 송출하는 설비의 설치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공사 내부직원이 “민간업체와 협력하여 공기질을 측정하고 자동으로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내용의 제안으로 발전시켜 추진하여 온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하여 공사에 운영에 반영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성남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동일 산업군의 중소기업과 대표 기관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해외 진출 및 목표 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품목별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기업과 ‘글로벌 ICT 수출컨소시엄’을 구성, 2017년에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2018년도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한 결과 총 1천3백만불(약146억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진흥원의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기존의 전시적인 실적관리 위주의 판로지원 패턴에서 벗어나 미개척 지역 및 전시회를 적극 발굴, 타겟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여 진흥원만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한 단계 발전된 독자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 내 대표 선도기업을 필두로 참여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판로개척에 나선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역시, 성
‘2019 경기도 춘계 정책 토론대축제’ 참가 토론자들이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의 실현 방안으로 직접사업을 추진해 나갈 ‘공동체 역량 강화’와 ‘주민-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를 연계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토론대축제는 8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의원, 지역전문가, 관계공무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주제 발표와 ▲안명균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신근정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성욱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 등 5명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신정현 경기도의회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이날 패널토론에서 토론 참석자들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이야말로 ‘시대적인 흐름’이자 세계가 당면한 ‘기후 변화’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경기도는 올바른 농약 사용 문화를 전파해 더욱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 발대식을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되면서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고령농과 영세소농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도내 농업인들로 구성된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는 청년농부 등 농업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먹거리안전관리사가 올바른 농약사용을 안내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인식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인이 농업인을 관리’하는 농(農)농(農) 케어의 최초 사업으로, 총 100명의 관리사가 도내 영세농·고령농 등 취약농가 6,000호를 관리한다. 특히 부적합 농산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출하 전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시료수거와 검사의뢰 등을 하게 된다. 농농케어 농가로 선정된 농업인은 찾아가는 먹거리안전관리사로부터 작물별 등록농약 및 사용 금지농약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아 잔류농약 검출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먹거리안전관리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과 고양시 토당동, 평택시 신평동, 안산시 대부북동이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19년 선정물량 100개소 중 상반기 물량 22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도시재생사업 준비정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상반기 물량 전국 22개 지역 가운데 4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2017년 8개소, 2018년 9개소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의정부시 가능동과 안산시 대부북동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고양시 토당동은 일반근린, 평택시 신평동에서는 중심시가지 사업이 진행되며 총 330억 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뉴딜사업 내용을 보면 의정부시 가능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간확보, 주차공간 확충, 집수리 지원과 임대주택 조성 등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거점시설 도입과 방치된 공·폐가를 활용한 주민 소통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 대부북동은 지역주민 맞춤형
지난 4월 7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성남시청 육상팀 소속 장은영 선수가 2시간45분 3초의 기록으로 국내 여자부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국제 여자부를 통합한 여자부 전체 9위의 기록이다. 성남시청 소속 장은영, 정해훈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정해훈 선수가 장은영 선수의 페이스메이커역할을 맡아 장은영 선수의 메달획득에 기여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육상팀은 1989년 창단되었으며, 2020 도쿄올림픽 선발을 위해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집중하며 기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해시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성남시청 하키팀이 필드하키 일반부 부문에서 우승을 하였다. 성남시청은 지난7일 남자 일반부 부문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김해시청을 5:3으로 이기고 정상을 탈환했다. 작년 대회에서는 김해시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을 상대로 우승을 탈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에서 유민영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신석교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하여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명예를 한층 드높였다. 현재 남자 하키 국가대표 24명 중 16명이 성남시청 하키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청 하키팀 선수들은 2020 도쿄올림픽 선발을 위해 2019시즌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