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식목일을 맞아 4월 6일 오산환경운동엽합 회원과 시민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마대 산림욕장에서 오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영산홍 및 산철쭉 2,000주를 식재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오산시는 탄소포인트제와 영산홍 단계적 식재를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오산환경운동엽합은 1999년 12월 15일 발족되어 오산천 조사사업 보고회, 오산천 수달 서식지 복원, 원동초등학교 석면 제거 사업, 플라스틱 제로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는 환경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며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5일 오산시 도서관 2곳(중앙, 햇살마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의 대중화 및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키며 문화·교육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복합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오산의 옛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논어의 재해석과 공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 확대, 예술 조직인 경기재인청과 오산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놀이와 신화에 관한 이야기, 권율의 승전역사 이야기와 지혜 등 인문학 컨텐츠를 활용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햇살마루도서관은 부모, 아내, 남편, 직장인 등 많은 책임과 의무 속에 살아가는 중년의 모습 확인과 공감대 형성, 중년의 나를 만나고 감각을 되살려 새로운 삶의 변화 모색, 죽음을 맞이할 때의 자세와 삶의 자취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중년의 의미와 삶의 중간에서 나의 삶의 되돌아보는 기회를 인문학적으로 풀어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 도서관 관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한현)은 소리울도서관에서 양질의 음악교육에 힘을 보탤 악기분야별 교육적인 리더십과 경험을 갖춘 우수 음악강사를 5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19년 7월 개관 예정인 “소리울도서관”(오산시 경기대로 102-25)은 온몸으로 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적 감성을 키우는 악기도서관으로, 4,624㎡부지에 연면적 2,995㎡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인 오산시 일곱 번째 도서관이다. 이번 소리울도서관 음악프로그램 강사인력풀은 악기 분야별 다양한 강의 개설 및 연주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 모집분야는 서양음악, 국악, 실용음악 등의 음악분야로 전공자·유경력자·해당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재능 있는 자는 지원가능하다. 강사인력풀 최종선정자는 음악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19년 소리울도서관 음악프로그램 강사인력풀’에 등록되며 강의 실시 여부는 도서관의 상황 및 시민 수요와 매칭 후 소리울도서관에서 최종 결정한다. 음악교육프로그램 강의 실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음악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인력풀 구축방안 또한 계획 중이다. 소리울도서관 음악프로그램 강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4월 6일 2019년 학생토론동아리 운영을 위한 대학생 토론멘토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연수를 오산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공교육 혁신을 위한 학교 토론문화 조성을 목표로 토론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대학과 MOU체결로 오산시만의 특화된 토론모델을 개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전국최초 국가기관과 지자체간 MOU를 체결하는 등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교사토론연구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인 교사 연구모임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고 있다. 학교 내 동아리를 통해 학생 자율 토론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학생토론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2019년은 관내 38개 학교 43개 동아리가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토론동아리에 배정되는 20여명의 토론 멘토들은 대학교 토론동아리 활동 및 각종 토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재들이다. 이들은 토론동아리 학생들이 토론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토론선배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토론 코치가 갖춰야 할 기본 마인드, 오산형 토론형식의 특징 및 지도법과 수업 커리큘럽
오산시와 한국뷰티교류협회가 4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뷰티산업체 CEO와 산업체 재직자, 산업체 운영을 준비하는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품격 있는 자기경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뷰티교류협회는 2016년 5월에 설립한 협회로 글로벌한 뷰티산업의 트랜드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속하게 반영해 전문화된 교육과 뷰티산업 도약에 앞장서고 있으며, 협회는 오산시 뷰티도시 건설을 위한 뷰티․미용분야의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 뷰티산업체 교류프로그램과 국제미용경진대회, 국제뷰티세미나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상배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이재연 KBHR한국뷰티인적자원연구협회 교육이사 등 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품격 있는 자기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뷰티산업체 CEO와 산업체 재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자기경영, 퍼스널브랜드 및 아이덴티티, 자기경영전략, 경영과 비즈니스 마케팅의 역할, 마케팅 바로알기 등 전문경영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SNS와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컨셉 기획 및 촬영, 유튜브 카메라 촬영기법 활용 마케팅,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로 성남형 생활예술을 이끌어가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동호회들을 위한 <2019 성남생활문화동호회 한마당>을 지원한다. 성남시 문화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등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2019 성남생활문화동호회 한마당>은 동호회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성남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류와 협력, 창의를 핵심 키워드로 생활문화동호회들끼리 자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성남문화재단에서 일정과 장소 등을 지정했던 방식과 달리, 동호회들이 직접 기획부터 섭외, 진행, 홍보, 공연과 결과분석까지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여, 한층 더 창의적인 동호회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9 성남생활문화동호회 한마당>은 오는 4월 16일(화)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후 4월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방문접수 진행 후 심사를 거쳐 5월 10일(금) 발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가평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연합회가 선진연찬교육을 통해 농업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찬교육은 기후변화와 농특산물시장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2일간 전남 담양을 찾은 40여명의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원예재배시설과 대나무 박물관, 딸기체험농장 등을 견학 체험함으로서 새로운 농법을 습득하고 가평 농특산물 상품개발 역량을 키웠다.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된 한국여성농업인 군연합회는 13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과 능력을 개발하는데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고질적인 주정차를 뿌리뽑기 위해 주민과 함께 단속에 나선다. 8일 군에 따르면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점진적으로 군민의 안전불감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해 나감으로서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지키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신고는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악의적 반복 및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인 1일 2회 신고만 가능하다.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 부과되며, 소방시설주변에서 적발될 경우는 2배가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이 없어
가평군청 주차장이 유료화 될 전망이다. 군은 무단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주차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또 군청 후문에 이달 준공예정인 복합건축물(공공임대주택+업무시설) 경기행복주택 주차장에 대해서도 본 시스템을 설치해 민원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하고 주차장 주차 회차율을 높이기로 했다. 무인‧유인 겸용 주차 관제시스템은 다음 달 준공 및 시험가동 후, 주차요금 등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6월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군청사 및 복합건축물 주차 가능 면수는 118대다. 현재 정차시스템 개폐쇄기 및 무인 정산기가 설치 중에 있으며,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시스템은 무인 영상촬영시스템으로 통과차량번호를 감지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주차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이달 말까지 가평읍 읍내9리 426-17번지 일원 814㎡의 부지에 약 4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유료화는 장기무단주차 차량이 많아 실제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5일 관내 음식점 2곳과 ‘따뜻한 밥 한끼’ 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무료식사권을 제공키로 했다. 이는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이웃에게 든든한 밥 한끼를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을 맺은 춘향골할매추어탕과 천하장사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 1만원권을 10매씩 기부하기로 했다. 동은 저소득층 45명을 선정해 매월 5명에게 1인당 4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한 한 음식점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라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