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5일 이천시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천시 설성면 소재 공유토지 2건 및 갈산동 소재 공유토지 1건에 대해 분할개시 결정했다. 이번에 공유토지분할개시가 결정된 토지는 3주 이상의 공고를 통해 이의가 없으면 분할개시확정, 지적측량, 분할조서 확정 등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한 후 단독 등기를 할 수 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2012년 5월 23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8년간 시행하는 한시법으로 타법에 의한 분할 제한면적, 건폐율·용적률 등의 제한으로 분할할 수 없었던 공유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의해 분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이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18회의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70필지의 공유토지 분할을 완료해 공유물분할 소송 등을 거치지 않고 단독소유로 분할 및 등기하여 개인의 소유권행사 및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가 포함)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경우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팀에 분할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파수꾼들이 뭉쳤다. 이천시는 오늘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봉호수공원에서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이천소방서, 이천시 의용소방대, 통리민방위대장, 방위협의회원 등 민·관·군 500여명이 모여 2019년 재난·재해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 및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된 시점에 맞추어 복합적인 재난, 재해를 대비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및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훈련내용은 대형 산불발생 시 항공 헬기 및 소방펌프차를 동원하여 진화는 시범 수상 재해재난 시 대형기동헬기를 이용한 저고도 고무보트 구조 시범, 긴급환자 발생시 소형기동헬기를 이용한 환자 후송 시범훈련 등으로 구성 되었다. 또한 항공헬기 2대, 각종 군관련 전투장구류, 의무후송 장비를 전시하며, 이천소방서에서는 소방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천시 박원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통․리민방위대장, 자율방재단, 경찰서, 군 등이 참여하면서 명실공히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16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연계, 국가시책과 연계한 지역자원 활용 등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에는 이천시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12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이천시는 2019년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청강문화산업전문대와 협업을 통한 “패션브랜드 샵 마스터 과정” ▲ 창전동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스피치 소통전문가 자격증 과정”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천의 의병과 독립운동” 과정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천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 곳곳에 스며든 생활 속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부터 이틀 간 이천소방서 및 제3공수여단(제5779부대)에 산불 초기진화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특보와 강풍주의보로 인하여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므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및 부대 내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 약 1,000여점(갈퀴, 등짐펌프, 소방호스 등)을 지원하였다. 이건만 기업환경국장은 이천소방서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제5779부대에는 “산불확산단계 등 위기상황에서는 군부대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역량을 높혀 산불진화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국유지 및 시유지 용도폐지시 민원서류 간소화를 통해 민원인이 쉽게 용도폐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용도폐지란 행정재산인 국유지 및 시유지가 사실상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을 때 일반재산으로 전환하여 추후 인접합 토지의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차를 말한다. 최근 적극행정 및 민원서류 줄이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이 불필요·과도하다고 느끼는 용도폐지 관련 민원서류를 간소화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 및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용도폐지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신청서류를 직접 만들기 어려워 대행업체를 통해 용도폐지를 신청하여 비용 및 시간 부담이 있었지만 간소화 이후에는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해 신청서와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단 분할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인이 직접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분할측량을 의뢰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위임장을 발급 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천시청 8층 건설과에서 받으며, 용도폐지 민원서류 검토 후 용도폐지 처리 완료되면 향후 토지 매각은 자산관리공사 및 이천시 회계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건설과 건설행정팀(031-644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1기 이천시 청춘with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춘with봉사단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나 혼자가 아닌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 날 발대식은 ▲봉사단 위촉식 ▲선서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기 봉사단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만 45세 이하 미혼남녀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반기(5~6월)에는 장애인 자립농장에서 농장 일손돕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치유 등 사회성 함양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이해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올 한해동안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만이 아닌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시세의 30% 수준만 받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25세대를 8~12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 등을 말한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용인시 관내에 43호의 다가구주택 등을 사서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할 예비입주자는 2인이하 가구(전용면적 50㎡이하) 17세대, 3인 이상 가구(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8세대이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재산이 일정수준 이상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제외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12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미예)는 지난 3일 복지교육국 공동교육장에서 ‘사랑 나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머리 손질을 미뤄왔던 자활참여자들과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대상자 15명 등을 대상으로 컷트 등을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정혁 헤어디자이너 등 2명은 재능기부로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정혁 헤어디자이너는 “주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고 보람이 있었다”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센터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생각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4일 식목일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경기도도립공원 남한산성에서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남한산성면장,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 산불조심 현수막 게시와 자연보호 홍보물을 배포하며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영농기와 산행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관광객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연보호를 통해 세계적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회장 정우경) 오는 16일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2019 양성평등 행복충전 아카데미’를 강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김종석 교수를 초청해 ‘뚝딱이 아빠의 다함께 하는 행복높이 뛰기’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실천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아동학 박사이자 개그맨으로 딩동댕유치원, 뽀뽀뽀, 폭소클럽 등 다수의 아동 및 예능 관련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서정대학 조교수, 음성동요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양성평등 행복충전아카데미’는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 평등 촉진을 위해 실천하는 사업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시 12개 단체 4천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광주여성한마음체육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