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보건소는 13일 수원 장안공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치매를 예방‧극복을 하기 위해 치매환자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다. 13일 오전 9시에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출발하여 팔달산 둘레길을 4km 가량 걷는 코스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까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031-271-7021)로 전화하거나 현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걷기를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용인시보건소가 치매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리고 치매예방체조를 소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낮 시간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저녁에 진행하는 무료 인문학 강좌인 퇴근길학당을 운영키로 하고 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림마당에서 서경덕 교수가 올해 첫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3. 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해외 독립운동지와 역사적 사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 교수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으로 뉴욕 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싣고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퇴근길 학당은 배정원 행복한 성문화센터 소장이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찾아가는 교육활동 및 교권보호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시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원활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 경기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에서는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권 개념, ▲교육활동 침해 유형, ▲교권침해 사례별 대응절차,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안내한다. 또, 교원에게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사례와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를, 학부모에게는 학교교원보호위원회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를 설명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보급, ▲교원치유캠프, ▲갈등조정 역량강화 연수, ▲유관기관 연계 상시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심리치료를 위해 1인당 연간 80만원 이내
이천시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와 산불조심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온천공원 일원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등 900여명이 참석해 철쭉류 1만1천여본을 정성스레 심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푸른숲과 식목일이 갖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심고 가꾸는 일 만큼 산불로 푸른 숲이 한 순간에 재가 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조심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4일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를 맞이하였다. 「휴먼원정대Ⅲ」는 용인시의회 시의원 5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평생교육 관련 기초지식을 습득하여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연계를 용인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의 비전과 과제, 평생학습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백사면의 커뮤니티센터인 ‘백년의 사랑관’ 시설견학과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현장, 주민자치위원회 주요사업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휴먼원정대Ⅲ」는 이천시의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과 평생교육사 배치, 서희리더십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례에 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표하였다. 「휴먼원정대Ⅲ」대표는 “벤치마킹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연계 분야에서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이천시를 선정하였고, 이번 벤치마킹 방문으로 이천만의 인프라 구축 및 특화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해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용인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 경기도 광주시, 울산광역시 북구 등에서도 이천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바 있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신둔면『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시행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식목일에 맞춰 5일 20여 명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이천시의 관문인 정개산 맞은편 세라믹기술분원부터 3번국도변을 따라 2012년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주민자치회 꽃동산’의 잡풀을 제거하고, 이듬해인 2013년 심어놓은 박태기나무 800주를 전지작업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펼쳤다. 신둔면은 지난 3월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장이 솔선하여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일환으로 신둔역사 주변, 하천 주변, 학교주변, 주요도로 주변등을 꾸준히 정비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화영)에서는 4월 12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신둔역사 주변 식목행사는 물론 역사주변 환경정비를 함께 나설 예정이다.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비를 마치고 이어서 월례회를 통해 각 분과별로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최종 지석리 테마마을에 지석리 산신제의 특성을 살린 소뚜레 모형을 갖춘 도자.목재 문패와 이정표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정개산 둘레길 조성사업과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
이천시 관내 4개 동(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5일 이천의료원 1층 민원실에서 첫 번째 이동 상담을 시작하며 이천시 복지안전망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관내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사업이며 실직, 가정폭력, 질병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 가까이에 다가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4월 5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이천의료원, 하나로마트 창전점, 롯데마트 이천점, 이천터미널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실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선다. 특히, 이번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4개동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매주 참여해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각 동별 맞춤형복지팀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이 위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시적인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용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한다는 이웃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한다.
수원시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수원시의 ‘인문 도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5일 수원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 수원시 관계자와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 요청으로 수원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일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 3개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서 주요 과제로 선정된 ▲지역 인문 활성화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인문사회 전공자의 진출 경로 다양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심규숙 수원시 문화예술과장은 간담회에 앞서 ‘수원시, 대한민국 인문도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수원시의 인문도시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심규숙 과장은 “수원시는 2011년부터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으로 인문학 정신을 시정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1∼2014년(1단계) 인문학 기반 구축 사업을 전개했고, 2015∼20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몽실(夢實)학교 2019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해오름제’를 개최했다. ◦ 해오름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50여 개의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하는 행사로 학생 250명과 학부모, 길잡이 교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몽실학교는 초・중・고 학생 5명~20명이 팀을 구성하고 길잡이 교사의 코칭을 받으며 11월까지 60~80시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에 앞서 4주 동안 몽실학교의 철학과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의미를 공유했고 ▲주제 브레인스토밍, ▲프로젝트 초안 만들기,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우리 주변과 마을에 도움이 되는 방법 찾기, ▲개인 목표 세우기를 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생활 속 문제 뿐 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관심사, 환경, 역사, 생태,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 특히, 마을 프로젝트‘라온하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고, 더혜윰 프로젝트‘연플리’는 미디어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이하 여청단)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및 말소와 관련한 경기도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도는 지난 해 11월 ‘여청단’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처리를 위한 현장확인 등을 거쳐 수리하였음. 현장 확인 없이 처리했다는 A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 ○ 2월 9일 방송이후 도는 신속한 동 단체의 등록말소 추진을 위해 2월 14일 B경찰서와 여청단에 자료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였음. < 그동안 추진현황 > - B경찰서, 여청단에 자료 요청 공문 발송(2.14) / B경찰서 방문, 자료 협조 요청(2.19) -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 위해 청문의뢰(3.5) - 경찰 수사 종료. 검찰 송치(3.18) - 혐의사실 확인하고 추가자료 확보 위해 2차 공문 발송(3.21) / B경찰서, 여청단 방문(4.4) ○ 경기도는 동 사안의 중요도를 고려, 4월 중 중요청문으로 지정하여 여청단의 유흥업소 불법행위 신고 협박, 회원 일부의 불법행위 등 공익성 위반여부를 심도 있게 판단할 예정임. ※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말소를 할 경우 반드시 청문을 해야 함. - 일반청문은 1인이 운영, 중요청문은 외부 전문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