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에서는 여주대학교 물리치료과 동아리 ‘한마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재활봉사를 실시한다. 2017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관리 서비스와 기본마사지, 아이시티, 폼롤러마사지, 초음파치료 등을 이용한 근육이완요법으로 이용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재활봉사서비스이다. 이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외되고 위축되어있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통증환화 및 말벗서비스와 더불어 정서적지지, 마사지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증진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올해도 상반기에 6곳 경로당, 하반기에 4곳의 경로당에 재활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상반기 일정은 ▲ 3월29일 북내면 장암1리 ▲ 4월12일 대신면 초현2리 ▲ 5월10일 금사면 외평1리 ▲ 5월17일 능서면 번도2리 ▲ 5월31일 흥천면 효지1리에서 실시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887-3633), 혹은 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3월 28일 공단 사회복무요원 박희망(23세)이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표창자는 평소 체육시설에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및 시설물 대관업무 를 수행하여 왔으며, 유휴 시간을 활용하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 다른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이란 병역법에 의거 병역의무를 대신해 공익분야에 복무하는 사람으로, 현재 공단에는 체육시설을 포함한 10개 사업장에 11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유휴 시간을 활용한 국가기술자격 취득 등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자격 취득자에 대해서는 특별휴가를 포상하여 성취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 등을 통한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해소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4월 1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위하여 최고 경영자 주관으로 전 직원 대상 인권 특강을 실시하였다. 서울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공직자 인권 전문 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한 여세현 이사장이 직접 실시한 이번 인권특강『빛나지 않는 별은 없다』는 인권이해, 인권감수성 및 행정인권, 인권침해 사례 등의 주요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공단 경영에 있어 인권 친화적 조직 분위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여세현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적극 반영했다. 인권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해당 내용에 크게 공감했으며 이번 강의가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여세현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앞으로도 공단 전 직원 및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문화 확산과 인간존중 사회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또한 “여주시민의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하여 인권강의를 요청할 경우에는 여주 관내 기관의 임·직원 대상으로하는 인권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남강식당(대표 신윤경)에서 여흥동(동장 채광식)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를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윤경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여흥동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솜씨를 담아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한 신 대표는 “식당 식구들과 마련한 식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행복과 보람”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따스한 나눔이 넘치는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이 되도록 식사 기부를 해주신 신윤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여흥동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분들의 미담사례가 늘어나 기쁘다.”고 전했다. 여흥동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를 실천 하는 가게에 수여하고 있는 여흥동주민센터 특화사업인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남강식당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154번길 125)에서는 올 4월부터 시간제 보육제공기관으로 지정돼‘시간제 보육실’운영하고‘장남감도서관’을 연장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이란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맡기고 시간에 따른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 대상자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가정양육수당 대상자는 시간당 1,000원,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4,000원의 자부담으로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온라인(아이사랑포털사이트 www.childcare.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가정양육수당 대상자: 보육시설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가정 보육료지원 대상자: 보육시설을 다니는 가정 또한,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이 목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통해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남감도서관 평일이용시간 : 오전9시∼오후6시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육아의 어려움과 ◇ 양육 스트레스 해소을 위한 ▲
하남시 보건소(소장 구성수)가 치매어르신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4월부터 치매환자 조호물품을 집으로 직접 배송한다고 4일 밝혔다. 조호물품 서비스는 하남시에 거주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저귀, 물티슈, 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물품을 연1회 제공 받는 서비스이다. 이번 배송 서비스로 기존에 부피와 무게가 상당한 조호물품을 센터에 방문해 수령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조호물품이 무겁고 부피가 커 직접 수령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작은 불편까지 살펴주는 하남시에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보건소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외에도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 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보건소(소장 구성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어린이 호발 감염병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보육시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마술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교실’을 올 6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교실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00회 운영되며 보건소에서 해당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손 씻기 구연동화」, 「기침 예절 마술동화」 두 편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남시는 어린이가 주로 감염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발생이 높아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며, “올바른 손 씻기 만으로도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특히 어린 시절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등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존경하는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도 공공의료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성환 의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긴급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영환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9개월간의 의정활동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습니다. 촛불혁명과 경기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여야 한다는 사명감과 경기도 공직사회에 거는 기대감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4월 1일 “만성 적자 시달리던 '경기도립정신병원', 오는 5월 문 닫는다.”라는 제목의 언론기사와 계속 동일한 제목으로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을 보면서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자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노력해오던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께서는 엄청난 실망감에 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방침에 따른 대책 TF를 긴급하게 구성하고 본
존경하는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교육위원회 소속 성남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나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학교 폭력 발생 후 그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를 언급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학생 자살은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낮선 단어나 상황이 아닙니다. 1995년 우리 사회에서 피해 학생 자살로 촉발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3년도 3,465건에서 14년도 4,107건, 15년도 4,198건, 16년도 5,481건, 17년도 7,329건으로 매년 큰폭으로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매년 2회 실시하는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 16년, 17년 1차조사 시 1.0%이던 피해응답율이 1.5%로
존경하는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양주 출신 제2교육위원회 소속 김미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한다는 교육감님의 획기적이고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오히려 일선 학교가 사서 없이 운영되는 결과로 초래되어학교를 더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잘 기억하시겠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작년 11월 학교내 독서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사서 등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734개 학교에 사서교사 배치에 필요한 예산 293억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많은 교육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도서관 관련 주요 지표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도 늘 최하위권에 머물러 왔고, 심지어 도내 2,400여개 학교 중 사서교사는 겨우 112명, 교육공무직 사서 1,580명이 근무하면서 힘겹게 전문인력 배치율 70%를 맞춰왔기에 앞으로 미배치교 734개 학교에 전문인력을 두겠다는 교육감님의 진정성에 적극 동의하였고, 흔쾌히 예산도 확보해 주었습니다